불영계곡(佛影溪谷)
◈날짜 : 2010년 07월0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울진군 서면 하원리 전치마을버스정류장
◈교통 : 마산-칠원요금소(08:24)-서대구(09:12)-동명휴게소(09:21-38)-영주요금소(10:35)-28번-5번-36번도로-약수터가든(11:03-11)-노루재터널(11:29)-회고개(11:35)-꼬치비고개(11:44)-옥방벨리휴게소(11:51-12:00)-답운재(12:05)-하원리전치마을버스정류장(12:19)
◈관광구간 : 하원리→불영계곡휴게소→성류굴→삼사해상공원
◈산행메모 : 오늘 찾아가는 산은 낙동정맥의 통고산에서 동쪽으로 가지 친 능선에 솟은 天竺山(653m)이다. 영주요금소를 지나서 28번도로, 5번도로, 36번도로를 차례로 만난다. 공사 중이던 도로가 4차선으로 시원하게 뚫렸는데 아직도 그대로인 2차선을 만난다. 옥방벨리휴게소에서 신발 끈을 매야 하는데 산행초입에 있는 계곡을 건너려면 양말까지 벗어야 한단다. 여기부터 울진군 서면이다. 2004.05.30 낙동정맥종주를 하면서 찾았던 당시의 재들을 다시 보니 6년 전의 기억이 새롭다.
하원리에서 하차한다.
오른쪽이 들머리다.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마을주민이 나와서 산행을 막는다. 소나기가 지나간다. 안내판도 있다.
전치마을버스정류장이다.
산행은 아미사입구로 진행한다.
새벽밥 먹고 여기까지 왔는데…. 하지만 제지에 부딪쳐 산행이 아닌 관광으로 시정을 변경한다.
불영계곡휴게소로 이동하여
계곡으로 내려가서 점심식사. 약한 소나기가 지난다.
성류굴로 이동한다.
내부로 들어갔더니 예전보다 내부 안전시설이 보강됐다.
삼사해상공원으로 이동한다.
경북대종은 그대로. <그대그리고나>촬영지안내판도.
항시 시끌벅적하던 태진아친동생 광장은 한산하다.
강구항을 굽어본다.
메밀꽃, 코스모스꽃밭에서
멀리 고불봉에서 강구항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눈을 맞추지만 흐린 조망이다.
국화석바위도 만난다.
분수대로 내려섰다가
음수대로 와서 목도 적시고.
배낭을 메고 집을 나와서 산을 못 오르고 집으로 돌아온 일이 금년에 벌써 두 번째다.
#승차이동-7번도로-새포항휴게소-언양휴게소-장유요금소-마산도착(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