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캠프후기
저번 전국캠프에 비해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 반면 좋은면도 있었던 캠프였다.
시작하기 위해 개회식도 했고 인사말씀을 듣고 시작했다.
이번 전국캠프를 지내보고나서 제일 불편했던점음 아마도 급식과 숙박시설이었을 것이다.
서랍에서 공팡이 덩어리도 나오고 벌레도 많고 지저분해서 처음엔 걱정도 많이했지만 지내다 보니 비교적 쉽게 익숙해 졌다. 저녁을 먹고난뒤 무서운영화를 보고 그담엔 공포체험도 했다. 파라노말엑티비티를 보았는데 재미있었다.
둘째날엔 미니 올림픽을 했다. 여왕피구도하고 족구도하고 재미있었다. 내 활약도 조금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집중하기도 힘이들었다. 저녁에는 장기자랑 준비로 바빴는데 난 Worrior라는 춤을 추게 되었다.
긴장도 많이되고 많은팀이 참가해서 경쟁심도 느껴졌다. 그리고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난 뒤 후회도 남았지만 뿌듯했다.
다른팀들도 많이 구경하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파티가 열렸다. 노래와 춤이 난무하는 광경이었다.
저녁에 간식을 먹고 두번째날을 마쳤다. 셋쨋날 아침부터 보이는 라디오를 했다. 사연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사연을 보낼마음도 없었기에 난 그냥 가만히있었다 많은 사연들을 듣고 느끼는것도 많았는데, 슬픈감정이나, 동정일 마음이 많았다.
폐회식을 할땐 아쉽기도 했고 추억이될듯 했다. 재미있는 전국캠프였던것같다. -최성준-
8월1일부터 우리는 전국캠프를 갔다. 처음에 유스호스텔이라길래 되게 편히 지낼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였다. 매우 더운 날씨에 방도 좁고 선풍기 한대에 씻을 시설도 정말 후졌었다. 강당에 모두들 모이라는 말을 듣고 갔는데 강당마저 덥고, 환기도 안ㄷ뇌고 사람이 바글거리는 것이 매우짜증나있었다. 장기자랑이라는 것을 했는데 사람들 사이에 껴서 봤어야 했어서 불편했다. 또한 밥도 부실+맛도 없어서 차라리 과자를 사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담력훈련때는 모든 귀신들이 보이는 바람에 재미가 없었다. 첫째, 둘째날 밤에 모두 댄스타임을 했는데 그것은 재미있었다. 나는 매일 강당에서 잤는데 차라리 강당이 숙소방보다 훨씬 나았었다. 해피존 전국캠프를 처음하는 것이였는데 정말 답사를 갔다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숙소를 고른 것이 신기할정도의 캠프였던것 같다. -유예진-
이번 전국캠프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2박3일 이였다.
시작부터 숙소문제로 약간의 골치아팠던 일도 있었고 공연뭊제도 있었고 사실 마음에 안드는일이 많았지만 그냥 그럭저럭 지낼만 했던것 같다. 차라리 작년이 숙소도 구별되어있고 우리만에 자유같은게 보장되어있었기 때문에 조금더 좋았던거같다. 개회식부터 너무 기독교적인 색깔이 너무 진하게 묻어나왔다. 장기자랑은 다른센터아이들의 모습을 그냥 보는것으로 좋았던거같고 담력훈력은 영화도 재미있었고 열심히 노력한 친구들의 모습이 그냥 보기좋았다.
기대한 만큼의 퀼리티는 나오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리고 광란의 댄스파티에서 미친듯이 놀았고, 둘째날은 밥도 맛없고 미니올림픽 시작전에 했던 협동게임은 진짜 마음에 안들었다. 미니올림픽은 그럭저럭 다른 센터아이들과 놀면서 끝났고 동아리 공연 한마당은 엄청난 호응들이 일어났다. 그리고 강당에서 자면서 더 끈끈한 우정을 쌓은것같다.
3일 마지막날 보이는 라이오를 진짜 기쁜마음으로 듣고 폐회식이 끝나고 들살에 가는길이 너무 좋았다. -신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