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14.04.30 (수) ~ 2014.04.30 (수) |
장소 |
세종대극장 |
시간 |
19시 30분 |
문의 |
02-583-6515 |
연령 |
만 7세 이상 |
티켓 |
VIP석 280,000원 |
할인 |
세종유료회원 10% 할인 |
공연설명
2014년 4월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거장과 차기 스타들이 수놓는 오페라 명곡의 밤.
세계 최고의 거장 바리톤 레나토 브루손과 차세대 스타들 스칼라 아카데미 솔리스트들이 펼치는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세계적 스타들과 함께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를 고수하는 세계적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와 인천 시립 교향악단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하모니의 선물!
2014년 4월의 마지막 날, 놓쳐선 안될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프로그램
VERDI, PUCCINI, ROSSINI, BELLINI의 오페라 중 유명한 아리아, 듀엣, 오버튜어, 인테르메조, 그리고 심포니로 구성된 오페라 갈라!
공연정보
출연진 소개
살아있는 세계 바리톤의 전설, RENATO BRUSON
1961년 스폴레토 극장에서 `Il Trovatore`의 루나 백작으로 데뷔하여, La Scala, Metropolitan Opera, Vienna State Opera, Covent Garden, Royal Opera House, Arena di Verona 등 세계 주요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그는 Tullio Serafin, Antonino Votto, Francesco Molinari Pradelli, Claudio Abbado, Georg Solti, Franco Zeffirelli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가면 무도회`, `청교도`, `맥베스`, `리골레토`, `오텔로` 등 수 십 편의 오페라에 출연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바리톤이다. 20편이 넘는 음반을 녹음하였고, 그 중 스페인 테너 Alfredo Kraus와 함께한 오페라 갈라 듀엣은 오늘날 가장 아름다운 음반으로 평가된다. 외면의 화려함보다는 내면의 깊은 음색, 극적인 표현력, 중후한 외모에서 풍기는 독특한 기품과 카리스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자신이 맡은 역 외에도 작품에 담긴 작곡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표현해낸다는 평을 받으며 높은 음악적 수준뿐 아니라 관객들에게 뛰어난 무대연기를 선사함으로 살아있는 전설적인 바리톤의 거장이라 불린다. 단지 무대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무대를 장악하는 그는 나이를 초월하는 당대 최고의 바리톤이며, 오페라 영화 `맥베스`, `나부코`, `팔스타프`, `에르나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고, 2011년, 세계 모든 극장에서 그의 환상적인 데뷔 50주년을 축하하였다. 그의 데뷔 무대인 스폴레토 극장에서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와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을 함께 하였고, 2014년 다시 한 번 카를로 팔레스키와 함께 한국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려한다.
장예모 연출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지휘했던 세계적 지휘자,
CARLO PALLESCHI
7세부터 작곡을 시작한 신동 카를로 팔레스키는 테르니에서 피아노를, 로마에서 작곡을, 피렌체, 후로시노네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그리고 페루지아에서 작곡, 합창지휘, 그리고 합창음악을 공부하였다. 화려한 학력을 자랑하는 그는 실제 무대에서 역시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실력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은 지휘자이다. 스타니슬라오 활키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안 심포니 수석객원 지휘자, 레체 티토스키파 심포니 예술 감독 겸 상임지휘자, 그리고 레체 오페라 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스폴레토 극장 상임 지휘자,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스폴레토에서 `가면 무도회`로 데뷔 후 차이코프스키 라디오 심포니, 산 피에트로부르고 심포니, 프랑크푸르트, 피렌체, 시칠리, 카타니아 등 전 세계 수 많은 오케스트라로부터 객원 지휘자로 초청받으며 그의 위치를 입증하였다. `가면무도회`, `리골레토`, `아이다`, `토스카`, `나부코` 등 40개가 넘는 작품을 베로나, 피렌체, 마체라타, 카네기홀, 아방쉬, 플로리다, 이스라엘, 스트라스부르고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Fiorenza Cossotto, Raina Kabaiwanska, Leo nucci, Deborah Voight , Renato Bruson, Piero Cappuccilli, Mariella Devia, Ruggero Raimondi, Katia Ricciarelli, Giovanna Casolla, Carlo Guelfi, Daniela Barcellona, Sonia Ganassi, Nicola Martinucci, Maria Josè Montiel, L. Bartolini 등과 함께 모두 암기로 지휘하였다. 한국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팔스타프`(한국초연), `청교도`(한국초연), 서울시립오페라단의 `맥베스`(한국초연)를 비롯해 피렌체 코무날레 극장, 북경 국립 오페라, 그리고 한국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 합작 장예모 감독 연출의 `투란도트`(상암경기장), `오텔로`(예술의전당), `라보엠`(예술의전당), `라트라비아타`(국립오페라단), `카르멘`(예술의전당), `삼손과 다릴라`(글로리아 오페라단) 등 수 편의 오페라를 지휘하였다. 2014년, 다시 한 번 한국 관객들에게 환상의 연주를 선사하기 위해 그의 영원한 파트너 레나토 브루손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라 스칼라 아카데미의 보석, 레나토 브루손의 선택을 받은 4명의 솔리스트
ALICE QUINTAVALLA 소프라노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태어난 알리체 퀸타발라는 그녀의 도시에 있는 "Arrigo Boito“라는 음악학교에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성악공부를 시작했다. 2007년, "Ismaele Voltolini"와 "Spiros Argiris" 콩쿨에서 우승, 다음 해인 2008년에는 Riccardo Zandonai 라 불리는 Riva del Garda 성악 콩쿨에서 역시 우승을 차지했다.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이탈리아를 투어하는 Puccini 축제에서 `라보엠`의 미미역할로 발탁된 화려한 이력을 가졌으며, 안토니오 파파노의 푸치니 상 수상 기념 콘서트로 이탈리아, 마드리드, 토쿄, 트리폴리, 프랑크푸르트, 파리, Novi-Sad 그리고 런던 등에서 수많은 갈라 무대에 출연했다. 또한 그녀는 Magnani di Fidenza 극장에서 `투란도트`와 Bologna 시립극장과 Lugo 에서 Michael Daugherty의 현대 오페라 `Jackie O`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2009년 팔레르모에서 열린 종교음악 축제에서 Leone Magiera의 지휘 하에 Municipale di Piacenza 극장, Bolzano 극장 그리고 Trieste 와 Pordenone의 “Verdi" 극장에서 공연된 `일 트로바토레`에 출현하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CHIARA ISOTTON 소프라노
벨루노에서 태어난 끼아라 이소톤은 그녀의 도시에서 Elena Filini와 함께 성악 공부를 시작하였다. 2007년 베네치아의 "Benedetto Marcello" 음악학교를 졸업했고, 시에나의 Chigiana 아카데미에서 레나토 브루손의 가르침을 받았다. 2013년 3월에는 스폴레토 극장의 "Comunità Europea"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와 더불어 il Toti Dalmonte di Treviso (39회), "Città di Ferrara" 콩쿨, Riviera del Brenta의 "Velluti" 콩쿨 (2등) 그리고 Belgrado의 "Davorin Jenko"(1등)와 같은 이탈리아 및 국제 콩쿨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그녀는 꾸준히 레나토 브루손, 마리아 키아라와 로베르토 스칸디우찌에게 사사 받았고, 종교음악 레퍼토리와 다양한 형태의 오페라 음악으로 예술 활동의 영역을 확장했다. Baldassarre Galuppi의 `La calamita' dei cuori` 중 Albina, Antonio Miari의 `La stanza terrena` 중 Emilia 그리고 모차르트의 `Le nozze di figaro` 중 백작부인 역할 등을 소화했고, 2013년엔 스칼라 아카데미 성악가 과정에 입학했다.
SEHOON MOON 테너
한국 테너 문세훈은 2011년 단국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2009년 Alfredo Germont의 역할로 데뷔 했고 그 다음해엔 `Gianni Schicchi`의 Rinuccio의 역할을 맡았다. 2010년 CBS 전국 청소년 음악콩쿠르 대상(대학, 일반부), 2011년엔 오스트리아의 국제 콩쿨 "Belvedere"에서 2등을 차지하였고, 한국의 주요 도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013년 쟁쟁한 성악가들만 모인다는 스칼라 아카데미 입학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차기 스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FILIPPO POLINELLI 바리톤
1984년 토르토나에서 태어난 필립포 폴리넬리는 베이스로 음악공부를 시작해 바리톤으로 전향했다. 2006년 스칼라 극장에서 Massenet의 `Manon Lescaut`을 통해 데뷔하였고 로비고, Sociale of Bolzano극장, 리미니, 라벤나, 트렌토, 리보르노 그리고 사보나에서 베르디의 `오텔로`에 출연함으로 그의 프로활동을 펼쳤다. 2007년에는 파르마의 레지오극장에서 로시니의 `La Pietra del paragone`을 통해 데뷔, the Bad Wildbad Belcanto Opera Festival에서 로시니의 `라 가제타`, 메르카 단테의 `돈키호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Zubin Metha, Yuri Temirkanov, Ion Marin, Donato Renzetti와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 그리고 Nicolas Joël, Giorgio Barberio Corsetti, Ursel, Karl-Ernst Herman과 같은 실력 있는 디렉터들과 함께했다. 그는 Naïve와`La Pietra del paragone ` DVD 레코딩을 함께했으며, Naxos와는 `라 가제타`, `돈키호테`를 레코딩 하였다. 또한 RAI Trade와 함께 `운명의 힘`을 레코딩한 이력을 가졌다. 2009년엔 스칼라 극장에서 도니제티의`Le Convenienze ed inconvenienze teatrali`에 출연, 2012년엔 페트루젤리 극장에서 Lorin Maazel과 `세비야의 이발사`에 출연하였으며, 토쿄에서 Plácido Domingo의 갈라에 함께했다. 그의 앞으로의 스케쥴은 로얄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세비야의 이발사`, 베로나의 필라르모니코 극장에서의 `Un giorno di regno`, 그리고 미국에서의 콘서트들과 스칼라 극장에서의 `La scala di seta`로 이어지며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칼라 극장 소개
베르디와 푸치니가 오페라를 초연했던 곳이자 모든 성악가들이 서보기 원하는 꿈의 무대, 스칼라극장.
전 세계의 오페라 극장 중 가장 유명한 세계 최고의 극장 중 하나로, 비스콘티가의 비 스칼라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오페라 극장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큰 피해를 입은 후 최고의 시설을 갖추어 재건, 1946년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개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노르마`, `오텔로`, `팔스타프`,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여러 명작을 초연한 화려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일류 지휘자와 수많은 명가수가 스칼라의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토스카니니에게 연마된 전통을 계승하는 관현악이나 합창도 상설되어 있다. 라 스칼라 극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그 역사는 더욱 빛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스칼라 아카데미
최정상의 스승과 실력파 제자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음악의 장, 스칼라아카데미
세계 최고의 극장 라 스칼라에 속한 라 스칼라 아카데미는 Leyla Gencer의 감독 하에 1997년 Riccardo Muti에 의해 세워졌다. Renato Bruson, Luciana D'Intino, Vincenzo Scalera, Umberto Finazzi, Marco Gandini, Luis Alva, Teresa Berganza, Enzo Dara, Mirella Freni, Christa Ludwig, Leo Nucci등과 같은 수많은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최상의 배움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카데미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행해지는 이탈리아 및 외국의 오페라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제도는 라 스칼라 아카데미의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다수의 이탈리아 유명 극장은 물론 세계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라 스칼라 아카데미는 `피가로의 결혼`(2008), `Le convenienze ed inconvenienze teatrali` (2009), 도니제티의`Don Pasquale`(2012), `L'Occasione fa il ladro` (2010), `L’italiana in Algeri`(2011), 로씨니의 `La scala di seta`(2013)와 같은 최근의 공연들을 통해서 그들의 활발한 활동을 증명하고 있다. 누구든 스칼라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릴 순 있지만, 아무나 그 문을 통과하지 못한다. 엄격한 심사로 이루어지는 콩쿨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소수의 학생들만이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렇게 최고의 학생을 훈련시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만드는 스칼라 아카데미는 Serena Farnocchia, Carmen Giannattasio, Anja Kampe, Irina Lungu, Nino Machaidze, Teresa Romano, Pretty Yende, Ketevan Kemoklidze, Anita Rachvelishvili, Nino Surguladze, Sonia Prina, Thiago Arancam, Leonardo Cortellazzi, Giuseppe Filianoti, Simon Bailey, Fabio Capitanucci 등과 같은 수많은 세계적 스타들을 배출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알립니다
* 본 공연은 만 7세 미만 어린이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 예매 티켓은 관람 당일 취소/환불이 불가합니다.
* 공연 시작 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본 좌석이 아닌 관객지연석으로 안내됩니다.
(공연시작 10분전까지 반드시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 당일 주차공간 부족이 예상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이용시 지하 2층에 주차하셔야만,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문님께서 참여하실 경우 할인권 발급이 가능하다하니 미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임재성 010-5250-8905)
첫댓글 충암동문님은 S석으로 초대합니다 멋진 공연이 되실 것입니다. 문화를 즐길 좋은 기회이오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임재성 010-5250-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