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나무 효능 및 음용과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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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나무 효능 이질과 위궤양에 특효
다 른 이 름 : 臭椿皮(취춘피),樗皮(저피),樗白皮(저백피),樗根皮(저근피)
약 맛 : 고(苦)
귀 경 : 간(肝) 위(胃) 대장(大腸)
주 치 : 疳積,久痢,久瀉,夢遺,便血,崩漏,頻作,濕熱瀉痢,遺精,赤白帶下,精滑,蛔蟲
약 용 부 위 : 뿌리껍질, 나무껍질
금 기 : 痢疾이 積滯未盡으로 因한 者는 服用을 忌한다.
脾胃虛寒者, 崩帶가 腎의 眞陰이 虛衰하여 된 경우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殺蟲,澁精,收澁止血,淸熱燥濕
주 치 증 상 : "<唐本草(당본초)> : 생식기 부위 피부 조직이 침식되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樗根(저근)이 더욱 좋다.
<陳藏器(진장기)> : 입과 코 주위 조직이 허는 증상을 치료하고 회충과 옴을 없앤다.
사체에서 옮기는 전염병을 치료하고 蠱毒(고독)과 下血(하혈)을 치료하며 오랜 痢疾(이질)을 치료한다.
<蕭炳(소병)> : 地楡(지유)와 함께 사용하면 음부의 피부 조직이 침식되는 증상과 痢疾(이질)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 崩漏(붕루)를 그치게 하고 출산 후 출혈이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며, 피가 비치는 帶下(대하), 血便(혈변), 출혈을 동반한 설사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을 치료하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도 치료한다.
꿀로 볶아서 사용한다.
<雷斅(뇌효)> : 소변을 시원하게 한다.
<朱震亨(주진형)> : 여성의 帶下(대하)와 남성의 精液(정액)이 새는 증상을 치료하고 陰部(음부)가 濕(습)한 증상, 痢疾(이질), 남성의 遺精(유정), 早漏(조루), 夢精(몽정)을 치료한다.
또한 肺(폐)와 胃(위)에 쌓인 痰(담)을 제거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향기가 나는 것을 椿(춘)이라고 하고 악취가 나는 것을 樗(저)라고 한다.
山樗(산저)를 栲(고)라고 한다. 이명으로 虎目樹(호목수), 大眼桐(대안동)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 椿樗(춘저)는 잘 자라고 壽考(수고, 오래살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椿(춘)과 栲(고)라는 명칭이 생겼다. <莊子(장자)>에서 大椿(대춘)은 8천살을 산다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椿(춘)은 향기가 나고 樗(저)는 악취가 나기 때문에 椿(춘)이라는 글자는 木熏(훈)이라고도 쓰는데, 그 향기 때문이다.
陳藏器(진장기) : 일반인들은 椿(춘)을 猪椿(저춘)이라고 하고 북쪽 사람들은 樗(저)를 山椿(산춘)이라고 하고 江凍(강동) 사람들은 虎目樹(호목수)라고 하고 또한 虎眼(호안)이라고도 한다.
잎이 떨어진 상처가 호랑이의 눈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가죽자반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 나무는 가짜 중나무란 뜻으로 가중나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디고 내연성이 강해서 근간에는 가로수로 심는 경향도 있습니다.
뿌리의 껍질을 [저근백피]또는 [춘백피]라 하고 한방에서는 이질과 대하증,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로 씁니다.
민간에서는 이질로 인한 혈변(피와 썩여서 나오는 변) 이나 위궤양에 뿌리의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효험을 봅니다.
많이 먹으면 심한 설사를 하며 오심, 허탈감, 두통이 오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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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나무 (假僧나무) Ailanthus altissima Swingle
1. 쌍떡잎식물 쥐 손이 풀 목 소태나무 과의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수고 20m정도로 성장이 빠르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2. 잎은 어긋나고 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13∼25개이고 피침 형으로 소엽밑쪽에 큰 톱니가 3∼4개있고 전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톱니 끝에는 굵고 단단한 선점이 사마귀와 비슷하며 잎에서 냄 새나는 것은 이 사마귀에서 난다고 한다.
3. 꽃은 암수 딴 그루로 6~7월에 녹색이 도는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4. 열매는 시과로 적갈색이고 얇은 피침 형으로서 9월에 익으며 봄까지 달려 있다.
5. 가구재, 기구재, 농기구재로 사용한다.
6. 저근백피(樗根白皮 뿌리껍질)는 약제로 사용하며 설사, 치질, 장풍을 치료하고 하혈을 멎게 하며 소변회수 를 줄인다고 한다.
7. 겨울에 잎이 떨어진 자국이 호랑이 눈과 비슷한 것을 호안수(虎眼樹)라고도 한다.
8.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사할린, 몽골, 유럽 등지에도 분포한다.
가죽나무 뿌리의 껍질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대하(帶下), 설사,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따위에 쓴다.
가죽 잎 자반 만들기
◈ 재 료
가죽 잎 400g , 찹쌀가루 2.5컵, 밀가루 0.5컵, 고춧가루 3큰술. 통깨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가죽 잎 데치기
가죽잎은 부드러운 것을 골라 2가닥씩 묶어서 팔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② 찹쌀 풀 끓이기
㉮ 밀가루를 아주 묽게 풀을 쑤어 데쳐 말린 가죽 잎을 서로 엉기도록 초벌 밀가루 풀을 묻힌 다음 햇볕에 말린다.
㉮의 가죽 잎에 골고루 묻도록 2벌 찹쌀 풀을 적신 다음 햇볕에 바싹 말린다.
㉯ 고춧가루와 소금, 통깨를 섞어서 찹쌀 풀을 묽게 끓인 후 고춧가루, 통깨를 섞고 3벌 찹쌀 풀을 약간 되직하게 쑤어 가죽 잎에 골 고루 묻힌 다음 햇볕에 바싹 말려 보관한다,
③ 먹는 법
2-3cm의 크기로 잘라 바싹 말려 기름에 튀겨먹거나 냉장 보관해 두었다가 가죽 잎이 꾸들꾸들할 때 석쇠에 구워먹기도 한다
가죽나무 재배법
1. 재배적지
참죽나무는 추위와 건조에 약하므로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으로서 북풍이 막혀있는 지역이 좋으며 중부내륙지방에서는 부적합하며 중부해안지방 및 남부지방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토질은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보수력을 지닌 사질양토가 적당하다.
내한성 및 건조에 약하며 바닷가 및 도시공해에는 강하고 생장이 빠른 편이며, 수명이 길고 토성은 보수력과 통기성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다.
우리나라에는 400여년 된 나무도 있다.
2. 재배적지
번식법은 종자파종과 분근 법, 분주법이 있다.
(1) 종자파종
* 종자채취 : 9월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 저장
* 종자파종 : 2월쯤 기건 저장한 종자를 물에 불려서, 젖은 모래에 ane어서 휴면타파 시킨 후 3월말~4월초에 파종한다.
(2) 분근 법(뿌리꽂이)
* 늦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길이 5~10cm로 잘라 밭에 가매장한다.
3~4월에 20cm간격으로, 10cm 깊이로 꽂은 뒤 5cm 정도 두께로 흙을 덮으며 볏짚 등을 덮어 건조를 방지해 준다.
# 참죽나무의 재배시험결과 실생묘는 80%정도, 분주묘식재 96%, 분근묘의 식재에서는 90% 정도의 활착률을 나타냈다는 보고가 있으며 많은 가지를 발생시키기 위하여 지상 1미터 정도 부위를 잘라준다.
많은 묘목을 생산하려면 종자결실을 하는 포장을 만들어서(채종림) 종자를 채취하여 묘목을 생산하는 것이 제일 쉽고 생산비도 적게 들어간다.(잎을 수확하면 종자결실이 되지 않으므로 채수 포는 잎을 수확하지 않아야 한다 )
또는 분주 묘를 생산할 포장을 조성하여 매년 늘어나는 묘목을 따로 옮겨 심어 1년간 키운 후 판매하든지 아니면 늘리면 되는데 집단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틀림없이 우량한 묘목(생장이 빠르고, 잎의 향기가 좋으며, 곁가지가 많이 발생하여 생산량이 많은 계통)을 생산해서 공급하는 농장이 많아져야 하지만 현실정은 그렇지 못하고 재배기술도 아직은 대단히 미흡하지만 고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으므로 누구든지 정성껏 재배를 한다면 쉽게 많은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관리
싹이 난 묘목은 1년간 그대로 관리하다가 다음해 봄에 포장에 1m간격으로 정식하는데 뿌리가 직근성 이므로 자주 이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성장이 빠르고 곧게 자라므로 이식 후 상순을 전정하여 곁가지를 내게 해 주어 수확하기 쉽고 수확량 증대에도 힘쓴다.
대개 1~2m정도에서 상순을 전정하는데 방임상태로 두면 키가 높이 자라 수확에 어려움이 있음으로 수확목적인 집단 재배 시에는 반드시 상순을 잘라주어 곁가지의 발생을 유도하고 수확하기 쉽도록 재배하여야 한다.
식재거리는 3mx1m정도로 심고 다음해 봄(잎이 발생되기 전)에 지상 1m 정도 되는 지점을 잘라주어 곁가지의 발생을 유도하고 다음해에는 1.2m를 ,그 다음해에는 1.5m정도를 잘라주어서 잎을 수확할 수 있는 곁가지를 많이 만들고 또한 잎의 수확을 쉽게 하면 어느 누구보다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생산되는 대부분의 참죽은 자생적으로 있는 것을 채취하는 수준에 지나지 않으므로 여건이 허락하면 재배를 하여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다.
대신에 심어만 놓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생산성이 매우 낮으므로 충분한 영양관리와 전정시기를 맞추어 주어야 한다.
4.수확
참죽나무 새순의 채취적기는 1차로는 빨간 새순이 어리고 연할 때 13~15cm쯤 되는 4월 20일경이 좋으며, 2차 채취 시기는 5월15~20일경이 적기이며 상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2차 수확까지가 적당하다.
그러나 참죽은 바람을 오래 쏘이면 잎 끝이 마르고 시들어 상품성이 상실되므로 습도를 보존하는 포장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