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씨 대구종친회 제39차 선조묘소 참배행사가 20일 회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아침 8시 30분 종친회관에서 60여명 회원은 오랬만에 만나 기뿐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뻐스2대에 분승하여
군위휴게소에서 군위회원 8명을 더태우고11시경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안동호반 자연휴양림내에 있는
영양관(안동) 8세 중랑장공 휘 강(剛)묘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안동종친회 시창화장,시화부회장,호민 중랑장공
후손등이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400여 미터를 걸어 묘소에 가서 준비한 제수를 진설하고
초헌에 범섭회장,아헌에 술채자문위원, 종헌에 진수고문 축관에 재룡부회장으로 하여 철희 부회장의 집례로
성묘를 한후 중랑장공 후손 호민씨에게 방문패를 전달하고 시화 안동종친회 부회장의 중랑장공의 내력과
고려 분묘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30여분 거리에 있는 남흥재사로 이동하여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시화 부회장과 승섭 국장의 남흥재사와 건너편에 작년에 세운 밀직공비와 안동입향조및
5대 설단에 대한설명을 들으며 재사와 설단을 두루 돌아보고 귀로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풍산면에 있는 서애선생의
위패를 모신 병산서원을 관람한후 대구로 돌아오다 군위휴게소에서준비해간 무침안주로 간단하게
소주한잔을 한후 일찍은 시간 대구에 도착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첫댓글 몇년전 한번 갔었는데 재춘씨가 연락안해줘서 몰랐습니다.ㅎㅎ수고하셨어요.사무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