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교통/건축/
청원시작,2020-11-02
청원마감, 2020-12-02
청원인, naver - ***
청원내용
화곡동 봉제산아래 본동부터 그 일대에는 어마어마한 빌라촌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입니다
집앞에는 정신없이 좁은도로로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지나다녀
어린이들과 노인들이 안전하게 다닐수없습니다
골목마다 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가 온통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집안에 둘수가없습니다
빌라집안은 10평내외부터 20평대가 대부분이라
좁고 노후되어 쓰레기를 놓아두지못합니다
화곡빌라촌만 벗어나면 굳이 강남까지 가지않아도
마곡.김포.마포.등촌...
모두 21세기의 발전한환경이나 화곡동으로 들어오면 다시
잿빛19세기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반지하세대들도 많아서 비오면 낡은건물들에서 스미는 빗물이 아래로 내려와 천장에서 누수가되는건기본
ㅡ영화 기생충의 반지하삶이 그대로 진행됩니다
2006년 오세훈시장이 뉴타운 진행시켜준다해서 15년넘게 버티고 있는데
다른지역 집값은 15억 내외로 급상승해서
화곡동빌라 1억도 안되는 집 팔아서는 이사도 못갑니다
화곡동 빌라촌이 거지촌이 된거같아 너무 희망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강서구청에서는 신축빌라허가만 무진장 내줘서 우후죽순 공사하고 아이들이 지나다닐 곳은 완전위험합니다
분당 목동 또는 등초 가양 아파트단지에 놀이터를봐도 신세계인듯 합니다
안전하지도않고 지저분한 난개발로 슬럼화된 화곡동도 이젠 싹 밀고 신도시 처럼 깨끗이 반듯반듯지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수있도록 뉴타운지정이든 뭐든 대책을 마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