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BMW를 타고 대구시내 야산 이름표 달아주기(2)! - 수성구 성동 고산(95.3m, 동구 각산(116m), 돈지봉(131.6m), 둔산(114.7m), 검단산(85.3m)

[뫼들]

        1.언제: 2019. 4.13(토요일)

        2.어디를: 대구시내 수성구, 동구쪽 야산 이름표 달아주기

        3.누구와: 나홀로 BMW(버스Bus, 지하철Metro, 도보Walk)를 타고~

        4.날씨: 햇빛은 쨍쨍 후덥지그리한 날씨, 바람 쪼끔, 미세먼지 보통~

       5-1 트레킹경로: 성동마을 경로당~맞은편 골목 안으로~마지막 농가 뒤 대나무 밭사이로~왼쪽 청주정씨묘~

                             농막 울타리 오른쪽~넓은길 접속~갈림길 왼쪽 봉우리로~나무울타리 넘어~고산(95.3m)~

                             왼쪽 길로 내려~내리막길~좋은길 버리고 포장 도로 쪽으로 가파르게~포장도로 왼쪽으로~

                             성동마을 버스정류장 원점회귀(들머리에서 1.34m)

       일요일은 여러군데 산악회를 서핑해바도 마땅한 산행지가 없어 밀양.청도쪽 근교산행을 할라꼬 구라청 동네예보를

       보이 낮동안 1~4mm정도 비가 선나깨이 오고 바람만 시개분다 케가 일단 가는걸로 하고 보따리를 싸났는데 이넘우

       공영방송에서는 금요일 저녁땁에도 계속 일요일 대구.경북 지방에 5~20mm 정도 비가 오는데다 바람까지 시개

       분다케가 그마이 비가 마이 오는데 바람까지 시개불마 산행하기 어렵지 시퍼가 일요일 산행은 포기하고 토요일

       아침 일찍 마님을 동구시장에 실어다 주고와가 작년처럼 자투리 시간에 하던 시내 쪼매한 산에 이름표를 달아주러

       간다~ 일단 월요일로 미라났는 청도.밀양쪽 7시간 정도 예상되는 근교 산행 몸풀이도 할겸!~

       이분에도 전뿐처럼 지하철, 버스를 타고 입구에 내리가 들머리까정 걸어 갔는데 목표 지점이 너무 흩어져 있어가

       산에 오르내린 거리는 6km가 쪼매 넘는데 땡빛에 걸어가 댕깄는 거리만 해도 10km가 넘지 시푸다!~ 특히 지선

       버스 같은 경우는 배차 시간이 한시간 넘끼 걸리가 기다리다가 볼일을 다본다!~ 둇만한 산 5군데 문패를 달고

       내리오는데 7시간 넘끼 걸리뿐다!~ 떠불!~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고산(95.3m)만 빼고는 전부 뻐스를 몇뿐이나 갈아탔띠 길빠닥에 깔아뿟는 시간이 만네!~

      담부터는 지하철이나 뻐스로 가마 시간이 마이 자묵는데는 띠띠빵빵을 끌고 가야 되지 시푸다!~

      난중에 연식이 더 되가 다리 힘이 빠지마 갈라켔띠마는 다친 다리 핑계로 벌씨로 이짓을 하이 내가 생각해바도

      너무 한심시럽다!~ㅠ

      10시 반쯤 집에 와가 옷을 갈아 입고 미리 준비해났는 쌕을 차고 지하철 사월역 4번 출구에 내리가 1km 정도되는

      성동마을 버스정류장까정 궁디 회전수를 노피가 도착하이 벌씨로 12시가 다되간다!~

       고산 올라가는 구멍을 못찾아가 왔다리갔다리하다가 마침 밭에서 일하는 아지매한테 물어보이 경로당 맞은핀

       골목으로 올라가는 질이 있지 시푸다 칸다!~ 있는기 아이고 있지 시푸다?~ 내리올때는 전면으로 보이는 가파른

       사면을 치고 내리왔다!~

         축산물 도.소매를 한다 카는 점빵을 지나니~

      무신 개인집 그치 지났는 2층 건물이 경로당이가?~ 경로당 문패는 뺑기칠이 비끼졌는데 건물은 새긴걸 보이

      구청에서 최근에 새로 지좃는 모양이네!~ 대한민국 좋은 나라다!~

           맞은핀 골목 안으로 들어 간다!~

     오르막으로 올라가마 개쒜이가 입에 거품을 물미 어른한테 과격한 인사를 하는데도 빠이 보고있는 버르장머리

     없는 젊은넘 한테 눈을 흘키주고 오른쪽 마지막 농가로 올라서면~

       오른쪽 뒤로 대나무 밭이 보이고 뚜렷한 길이 보인다!~ 쪼매 돌아가는긋네~

           대나무밭 사이로 올라서면~

         왼쪽으로 갈림길이 보이는데 고산으로 갈라꼬 왼쪽으로 꺾어서 올라간다~

           무덤길이가?~ 청주 정씨 무덤을 지나면~

       삼각점봉인 92.4봉에는 농막이 보이고 그물망으로 삐잉 돌리났따!~ 삼각점은 관리하는 법 같은기 따로 없나?~

       개인이 맘대로 울타리를 쳐나도 되는강 모리겠다!~

        그물망 오른쪽으로 빠져 나오마 갑자기 고속도로 같은 좋은 길이 나타난다!~

          오른쪽은 고산서당쪽에서 올라오는 길인갑다!~

        잠시후 좋은 길은 오른쪽으로 흘러가고~ 고산으로 가기 위해 왼쪽핀으로 올라간다!~ 

        잠시후 고산으로 보이는 봉우리로 올라갈라 카이 무신 이유인지 나무 똥가리로 지저분하게 막아났따!~

        무덤인강 시퍼가 올라가보이~

         누가 밭을 갈아났따!~ 빗물을 모을라 카는긴지 구딩이도 파노코~ 가짜 삼각점도 보인다!~ 

        기티에다 언제 밭주인이 띠내삐릴지 모를 표지기를 걸고 내리온다!~

           다시 왼쪽 뚜렷한 길로 내리서면~

         길은 왼쪽으로 휘어지미 내리가는데~

           오른쪽으로 포장도로가 보이가 찔레 까시를 피해 가파르게 내리온다!~

      왼쪽으로 돌아 나오마 조금전 도로에서 보이던 예쁜 전원주택 똥꼬가 보이고~ 비비안?~ 여성 속곳 아이가?~

           이내 뻐스가 댕기는 도로가 나타난다!~ 25분 만에 산 하나를 뚝딱한다~

      5-2 트레킹 경로: 가이아우드원룸~인천 이씨 반야월문중 묘역~쉼터 정자~각산(116m)~원점회귀(들머리 0.5km)

        뻐스를 시분이나 갈아타고 서한이다음 1차 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가 땡빛에 각산 들머리쪽으로 올라오이

        원룸1층에 가이아우드라 카는 간판이 보인다!~ 1층 점빵 이름인지 원룸 문패인지 모리겠다~

       오른쪽으로 들어서이 여가 영천 이씨 반야월문중 묘역이라 칸다!~ 덕분에 널널하게 각산으로 올라간다!~

         포장된 무덤길을 따라가면 쉼터 정자가 보이고 오른쪽 무덤 우로 잡목을 헤치고 올라가면~

         이내 까시잡목이 빽빽한 각산 짱배기다!~ 조망은 꽝이다!~ 표지기를 걸어두고 원대복귀한다~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 하다가 무덤이 보이는 쪽으로 내리오면 정자가 나타나고~

       원룸촌으로 원대복귀~ 이 골짜기에도 원룸을 자꾸 짓는걸보이 수요가 있는 모양이지?~ 0.5km가 채안되는 단거리~

       올때는 1시간 반 가까이 걸리가 와가 12분 만에 끝나뿌이 허탈 하네~

        5-3 트레킹 경로: 조일고등학교 정문 옆길 폐쇄되가 빠꾸~성수사 입구~신화시스템 공장 건물 왼쪽으로~공터~

                                양봉통~왼쪽으로~갈림길 오른쪽 능선으로~넓은길 접속~왼쪽 나무계단으로~돈지봉(131.6m,

                                쉼터 정자,운동기구,화장실,삼각점)~원위치(들머리 1.9km)

       조일고등학교 버스 종점에서 내리가 꼬불꼬불 들어오이 화진빌라 유성교회 같은기 보이는 사거리다!~

       차라리 신덕마을 입구에서 내리는기 나을뻔 했다!~ 일로는 생전 첨와본다!~

        그린빌2차 빌라와 중국집 사이로 들어서면~ 

       조일고등학교 정문이 보이는데 지형도상 길이 나있는 양쪽 담으로 가차이 가보이 이런 띠바!~ 철망으로 막아났네~

       학교땅인 모양이다!~ 할수없이 다시 빠꾸 해가 나온다!~

         왼쪽으로 돌아 나와가 지형도상 또다른 길이 나있는 성수사 입구까지 올라 가기로~ 

        신평 유통을 끼고 올라가이 길 양쪽으로 영세기업들이 몇채 보인다!~  

         저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전체 근로자의 70% 가까이 된다 카이 자궁이 답답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규모가 커보이는 신화시스템을 왼쪽으로 끼고 돌아서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고~

         공터 우로 사람들이 더러 댕긴듯한 희미한 족적이 보이가 따라 올라간다!~

       능선 우로 올라가이 허걱!~ 언넘이 길바닥에다 벌통을 갔다났노?~ 벌 쒜이들이 뫼들 점마는 침에 약하다

       카는걸 우예 알았는지 칼가는 소리가 요란타!~ 얼른 철쭉 까시를 잡고 우회한다!~ 앗 따거라!~

         벌통을 피해가 까시 구디로 올라갔다 내리오면 다시 좋은길~

        잠시후 왼쪽  조일고등 후문쪽으로 갈림길이 뚜렷해가 니리올때  절로 니리가야지 카미 눈에 너어두고

        오른쪽으로 능선에 올라간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고속도로 같은 길이 이어지고~ 성수사 여푸로 올라오는 길인갑따!~

        왼쪽으로 틀어 운동기구들이 보이는 나무 똥가리 계단으로 올라간다!~

      제법 가파르게 올라서면 운동기구 쉼터와 옆구리 터진 화장실, 공군부대 cctv 등이 있는 돈지봉!~3등 삼각점도

      안자있네~ 이런 둇만한 산이 이름 한번 거창하다!~ 도타울 돈(敦), 뜻 지(志)자를 씬다!~ 그런데 한문 뜻과는

      달리 주민들한테 물어보마 산의 모양이 돼지 발톱 같애가 돈지봉이라 칸다고~푸핫~

      표지기를 걸어두고 정자 안쪽에도 표시를 해 논는다!~ 시계를 보이 오후 2시가 다되가가 쉼터 정자 안에 드가가

      마님이 빠리바케트에서 세일을 해가 사왔다 카미 두 봉다리나 가온 빵을 무보이 AC!~와 이리 다노?~

         보따리를 대강 정리하고 다시 조일고등학교 후문으로 내리 오는데~

       이런 띠바!~ 문을 꽁꽁 잠가났네!~ 오늘은 토요일이라 놀아가 잠가났나!~ 할수없이 다시 올라온다~

         공터로 니리오이 왼쪽에 삐쭉하이 기와 지붕이 올라온기 보이는데 저기 성수사인 모양이다!~ 대한불교

         태고종이라꼬?~ 요새 총무원장을 탄핵합네 카미 시끄러분데 아이가?~

          오른쪽으로 신화시스템을 빠져 나와~

       도로 입구로 내리오이 1.8km에 45분이 걸린다(요기한 시간 포함), 다음 타자 둔산으로 가기 위해 신덕마을입구

       버스정류장으로 터덜터덜 니리간다!~ 아!~ 더버라!~ 티 하나만 입었는데도 등따리가 찐득찐득하네~

          5-4 트레킹 경로: 둔산동버스정류장~하얀 창고 맞은편 골목으로~다시 도로 만나 창고건물 왼쪽~농가 왼쪽~

                                 인도블럭 올라 과수원 통과~인천 채씨묘~오른쪽 묘지군~둔산(114.7m,군부대 망루)~

                                 원점회귀(들머리에서 0.7km)

       동구3번은 지선 뻐스라가 그런지 올때나 갈때 기다리다 조진다!~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디기 불편하겠다!~

       그런데 밭일하는 아지매는 공항을 옮긴다 케가 자고 일라마 여 땅값이 폴짝폴짝 띠오르고 큰 도로가 새로

       뚤피마 그때 함 놀러오라 칸다!~ 도로 뚤피마 한분 놀러 오지예~리얼?~ 한분 케본 소리지 뭐~

     쪼매 우로 올라가가 하얀 창고 건물이 보이는 골목 안으로 들어 간다!~ 입구 도로명 주소가 둔산로 275번지다~

     지형도를 보이 일로가는 길이 제일 가찹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이 밭일하는 아지매가 보이가 둔산은 올라갈수 있나 카이 과수원으로 올라갈수 있다 칸다!~ 

      둔산으로 올때 제일 걱정거리는 혹시 짱배기가 부대 안에 드가 있시마 우야노 시푸디마는 아니 반가울소냐!~

        골목을 빠져 나오이 다시 하얀 창고 건물이 보이고~ 아재매 말따라 창고 왼쪽으로 들어간다!~

        창고 건물 왼쪽으로 올라서마 이내 농가가 보이는데 다행이 개쒜이도 안보이고 출타를 했는지 집주인

        인기척도 없네~ 인도블럭이 깔린 왼쪽으로 올라간다~

       희안하게도 과수원 오름길에 세멘을 안깔고 인도블럭을 나났다!~ 무거분거를 들고와가 깐다꼬 욕봤겠다~

           농막을 지나 과수원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문패없는 무덤이 나타나고~

        연이어 인천 채씨 묘가 이어지는데 오른쪽은 찔레 까씨 정글이라 쪼매 더니리가가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까시 잡목을 조슴조슴 헤치고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쪼매한 무덤들이 항금 보이고~

       초소 망루가 보이는 둔산(114.7m)!~ 여까정 올라올수 있어가 천만다행인데 지형도에 표시된 삼각점은

       찔레 까시 덩쿨 안 어디에 숨어있지 시푼데 못찾겟다 꾀꼬리다!~ 표지기를 달고 니리온다!~

        공동묘지 급은 아인데 무덤이 수타네~ 묘지가 하나같이 알라들 묘 맨치로 쪼매한데 무신 사연이 있나?~

       지금은 육지속 섬처럼 가디가 교통이 불편한 곳인데 공항이 나가고 난뒤 아까 아지매 말마따나 이 동네도 형핀이

       피시마 좃켔다!~ 투기꾼들이 장난 안치고 주민들이 득을 보도록~

         다시 과수원을 가로질러 나와가 골목을 빠져 나온다!~

        둔산동 마을 표석쪽으로 터덜터덜 걸어 나와가~

      버스정류장에서 동구3번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걸어가다가 만나마 타고가자 카미 계속 걷다보이 방촌동 큰길까지

      나와뿐다!~ 30분 넘끼 걸어왔다!~ 에고 다리야!~

          5-5 트레킹 경로: 검단동주민자치단체 버스정류장~영해카부분정비~오른쪽 밭길로 올라~동래 정씨 무덤군~

                                  능선 좋은길 접속~왼쪽으로 올라~검단산(85.3m, 지적삼각점)~동래정씨 무덤군 지나~

                                  산불감시초소~왼쪽으로 내려서면~LPG충전소~오른쪽 버스정류장으로 원점회귀(들머리

                                  에서 1.1km)

       축협삼거리 검단동주민자치센타 버스정류장에 내리가 검단산 올라가는 지름길을 둘러보이 지형도에 끄났는

       길이 안보이가 성광고동학교 쪽으로 올라가다 보이~ 

        폐다이야를 한까뜩 싸아났는 영해카 부분정비 오른쪽으로 텃밭길이 보이가 글로 올라가 보기로~

         텃밭을 가꾸니라꼬 부지런히 오르내리가 그런강 질은 뺀질뺀질하다!~

           계단식으로 된 텃밭 오른쪽으로 능선이 보이는데~

          이거는 또 뭐꼬?~ 오늘은 짜가 삼각점이 마이 보이네~

              텃밭을 가로질러 올라서면~

        관리가 잘된 넓은 묘지군이 보이는데 주인공은 동래 정씨다!~ 비석을 보이 꽤 오래된 묘지 긋네~

     무덤 우에있는 능선도 질이 뺀질뺀질하다!~ 여는 어디로 내리가도 큰 도로로 내리가이 갈때는 절로 함 가바야지~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완만한 오름길!~ 마지막 산이라가 뒷짐을 지고 여유를 부리미 올라간다!~

        누군가 궁디 큰 사람이 안자가 그런지 기티가 뿌싸진 세멘블럭이 보이는 검단산으로 이내 올라서고~

          오른쪽을 돌아보이 지적삼각점도 보인다!~

       표지기를 달라꼬 쌕을 디비보이 어?~이기 어디 토끼고 없노?~ 카메라를 꺼내고 여코 하다 널짜뿟는 모양이다!~

       할수없이 삼각점 안내 판때기에다 표식을 해노코 니리온다!~

         정씨 무덤군으로 내리와가 오른쪽 텃밭으로 안니리가고 직진한다!~

          고속도로 같이 좋은 길로 살짝 올라서면~

          갈림길이 보이는데 오른쪽 텃밭으로 가는 길을 버리고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간다!~

       왼쪽으로 성광고등학교 교정이 보이고 그 알로 운전학원 같은기 보이는데 내리가가 보이 청구운전학원이네~

          근무자없는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오면 LPG 충전소가 보인다!~ 일로 마이 올라오는 모양이네~

         이쪽으로는 버스 정류장이 안보이가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면 검단제일교회가 높따라이 보이고~

       다시 축협 삼거리를 지나~

        검단주민자치센터 버스정류장으로 내리오미 지난했던 하루 일정을 접는다!~ 아침에 10시 반 쪼매 넘어가

        나왔는데 현재 시각 오후 5시 20분!~ 거의 7시간 가까이 대구 시내를 헤메고 다닌셈이다!~

       남부주차장 근방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이 6시를 막 넘어서고 있다!~ 낮에 빵쪼가리까 간단하이 때아가 그런지

       배가 고파가 집에다 무전을 친다!~ "밥묵고 감!~"  한참 있다가 답이 온다~ "난도 밥묵고 감!~" 쳇~

       이 띠바가 집에 밥을 안안치났꾸마는!~

       돼지국밥 집에 갈라 카다가 막걸리하고 안어울리가 보리밥 집에 간다!~ 갈때마다 막걸리를 언지가 무노이 보리밥

       카이 아지매가 막걸리도 주까예?~ 장사하다 보이 느는기라꼬는 눈치뿌이다~~

       자리가 만땅이라 젊은 부부 하고 합석을 했는데 미태 널쪄가 있는 A4 용지를 들따보이 "판단력이 부족하마 결혼을

       하고 이해력이 부족하마 이혼을 하며, 기억력이 부족하면 재혼을 한다"  카는 글씨가 보인다~ 이기 말이가 방구가!~

[대산]

산행시간보다 버스타고 이동시간이 더 걸린것 같네요..
언제기회되면 차가지고 한번 따먹기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고맙 습니다.

[뫼들]

다친 다리가 회복 될때까지
며칠 동안은 살방살방 근교 나지막한 산이나 댕기미 조심할라 캄미다!~^^
컨디션 조절 한다꼬 일부러 마이 걷는 코스를 택했는데
땡빛에 포장 도로를 걷는 것도 고역이네요!~ㅠ
그래가 오늘은 청도 쪽으로 가미쉬미 17km 가차이를
7시간 넘끼 걸어보이 엉치삐 있는데가 쪼매 우리하고
큰 이상은 없는듯 해가 속도 조절을 해가미 여유있는 산행을 해볼라 캄미다!~^&^

[현과롱]

수고하셨습니다.
보물 찾기 하는 느낌이겠습니다

[뫼들]

오랫만이네요!~ 언제 막걸리 한뚝배기 해야 될낀데~ㅎㅎ
평소 생각하고 있던 야산을 지형도만 보고 길이 있겠다 시푸마
치고 올라감미다!~ 쪼매한 야산이라~^^
다친 다리 컨디션 조절도 할겸 뻐스도 타고 실실 걸어갔띠
그 거리도 장난이 아이네요!~^^
좋은 산행지 아다리되마 함봅시다!~^&^

[도요새]

BMW라 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선배님 ㅎㅎㅎ
저는 모두 미답지입니다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뫼들]

ㅎㅎ 전뿐에 산에 갔다가 안그래도 불편한 왼쪽 무릎이 삐끗해가
한이틀 방콕을 하이 답답해가 대구 근교 나지막한 산이나 댕기보까
카미 나와보이 대중교통을 이용해가 가는것도 수월찬네요!~ㅎㅎ
월요일은 청도 근교에 17km 가까이 되는 산줄기를 테스트겸 갔다왔는데
살방살방 7시간 넘끼 천처이 걸어가이 그런데로 걸을만 하네요!~^^
일요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걸어볼 작정임미다!~^^
이번 주말은 어디로 출도 하실지 궁금하네요!~^&^

[도요새]

선배님 저는 이번 주말은 산행 못합니다
애들이 환갑 잔치 해준다며 온 가족 제주도 비행기 표를 사 놨습니다
저는 산이 좋은데, 어쩔 수 없이 개 끌려 가듯 갑니다 ㅎㅎㅎ

[도요새]

선배님 대산 형님께서 하신 글을 읽고 아래 생각이 문떡 났습니다

천천히 가세

꼴통 도요새

천천히 가세!
천천히 가세!

산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고 하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세!

서두르다 넘어져
발병이라도 나서 산에 못 가면

마음에 병 생길테니
천천히 가세

마음에 병 생겨
집에 있다 보면

남은 생 남들에게
폐 끼치는 인생이 될테니
천천히 가세

[뫼들]

ㅎㅎ 도요새님도 마음을 비우니 신선이 따로 없네요!~^^
소생도 연식이 되다보니 아직 온전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스스로 제 분수를 돌아보게 됨미다!~^^
경쟁심과 조바심을 버리는 길은 최대한 슬로우 스텝으로
즐기는 산행을 해야된다는거!~^^
그래서 가끔은 홀로 산행이 편할때가 있슴미다!~^&^

[도요새]

선배님 좋은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안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부리나케]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여전히 잘 지내는 모습 뵈오니 디기 반갑습니다.
조만간 복귀하겠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릴수야 없어서 조금씩 걸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물리치료를 해야하는데 밑에 직원이 나가서 가뜩이나 설상가상으로 업무량은 더 많아 져서 치료를 할수가 없네요
스스로 각도 넓히는 운동 해야겠습니다.

[뫼들]

허걱!~ 수술은 잘됐능교?~^^
한참동안 사이버 상에 등장을 안하길레
수술 후유증이 있는강 카는 방정맞은 생각까지~ㅎㅎ
빨리 나사야 될낀데 직장 여건이 안조아가 걱정이네!~ㅉㅉ
업무 중간이라도 수시로 몸을 가까가 빨리 회복해서 예전처럼
히히흐흐 같이 산에 댕기고 한잔 빨고 해야 될낀데~^&^

[부리나케]

그러게 말입니다.
빨리 예전처럼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열심히 살아갔으면 진짜 좋겠습니다
복귀하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유지 잘 하시고 위를 깨끗이 보호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