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자체 생산되는 열대과일뿐만 아니라 외국 원산지 수입 과일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 길거리나 시장, 마켓등지에서 볼 수있는 과일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명칭 표기는 발음이나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다를수도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계절별 과일
1월-4월 : 포도, 잭프룻, 자바사과, 귤, 수박, 석류열매 등
5월-6월 : 망고, 리치, 파인애플, 두리안, 망고스틴 등
7월 : 롱안, 랑삿, 대추, 패션프루트(시계꽃열매), 포맬로, 사탕사과 외에 귤, 포도, 수박 등
연중과일 : 바나나, 코코넛, 구아바(반석류의 열매), 파파야 등
과일 축제
4월 : 차청싸오(Chachoensao)의 뻣리우 망고축제(Paet Riu Mango Festival)
5월 : 송클라(Songkla)의 과일시장, 과일조각대회, 미인선발대회
6월 : 찬타부리 (Chanthaburi)의 두리안을 비롯하여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과일 전시회
9월 : 나컨파톰(Nakhon Pathom)의 포맬로 시즌, 과일과 꽃으로 장식한 마차행진, 과일 축제
깨우망껀
Dragon Fruit: gao-mung-korn แก้วมังกร
선인장류에 달리는 열매
원산지는 베트남인 과일로 짙은 분홍색의 화려한 모양에 속살은 희고 검은 씨가 박혀 있습니다
용과라고도 하며 단맛은 덜하지만 시원한 상태로 식은후에 먹으면 소화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투리얀
두리안_Durian: too-rian ทุเรียน
현지인들은 ‘지옥같은 향기, 천국같은 맛’으로 표현합니다. 껍질에는 울퉁불퉁한 가시가 돋아있지만
말랑말랑한 크림색 속살은 생크림에 버터를 섞은 것처럼 고소한 맛을 냅니다
하지만 고약한 냄새때문에 호텔등지에서는 반입을 금지 합니다
아운
Grapes: a-ngoon องุ่น
파랑
Guava: fa-rang ฝรั่ง
초록색이며 단맛이 강하여 씨앗 바깥은 먹고, 작은 씨가 있는 곳은 먹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병이나 캔으로 가공한 쥬스도 있습니다
람야이
Longan: lam-yai ลำไย
연한 갈색의 동그란 열매가 포도송이처럼 달려있는 과일입니다
안에 까만 씨가 있어서 용안으로 불립니다
껍질은 손으로 쉽게 벗겨지며, 반투명한 젤리 상태의 과육(람부탄 과육과 흡사)은 단맛이 강합니다.
닷맛에 취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몸에 좋지 않다고도 합니다
껍질에 분홍및이 살짝 도는 치아마이 산이 가장 맛있습니다
렁껑
Longkong: Long-gong ลองกอง
용안보다 알이 좀 더 굵고 하얀 속살이 달고 물이 많은편 입니다
마무앙
Mango: ma-muang มะม่วง
종류는 모두 3가지. 옅은 녹색은 덜 익은것으로 신맛이 강하고, 짙은 녹색은 단맛이 납니다
말랑말랑하고 약간의 검은점이 있는 노란색 망고가 가장 잘 익은 것으로 달고 향긋합니다
찹쌀밥 위에 잘 익은 망고를 얹어서 달큼한 코코넛소스에 찍어먹는
'카오니아오 마무망'을 태국사람들은 즐겨 먹습니다
망꿋
망고스틴_Mangosteen: mung-koot มังคุด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망고스틴은 빅토리아 여왕이 즐겨 먹던 과일로 유명합니다
짙은 자주색 껍질 아래쪽을 손으로 눌러 벗겨내면 안에는
흰색의 부드러운 속살이 마늘처럼 몽실몽실 붙어있습니다
즙이 많고 단 맛을 내는데,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은 후 디저트로 좋습니다
돌처럼 단단한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으로 먹을 때 주의해야 하며
안쪽 껍질에서흐르는 물은 색소가 강하므로 옷에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쏨
Orange: som ส้ม
쏨오
Pomelo: som-oh ส้มโอ
크고 씨가 많을 뿐 껍질 안의 내용물도 오렌지와 모양이 같습니다
맛은 오렌지보다는 자몽에 가까워서 보통 오렌지보다 단 맛이 덜한 편입니다
응어
Rambutan: ngoh เงาะ
성게 모양 안에 흰색의 반투명한 속살과 씨가 들어있으며, 즙이 만고 새콤달콤합니다
속살의 모양과 맛이 우리나라 중식당에서 후식으로 내는 리치와 비슷한 과일입니다
털이 검게 변하지 않아야 싱싱한 것으로 손으로 쉽게 반을 갈라 먹을 수 있습니다
끄라툰
Santol: gra-torn กระท้อน
과일은 동그란 모양으로 야구공 만한 크기이고 익으면 벨벳같은 질감에 노란색을 띄며 향기롭습니다.
껍질은 매우 두껍고 안에 하얗고 부드러운 부분이 씨에 단단히 붙어 있으며
두꺼운 껍질도 먹을 수 있습니다
과육이 씨에 단단히 붙어있어서 오래 빨아 먹어야 하므로 "캔디 과일 (lolly fruit)"로도 불립니다
나무잎은 매우 크고 엷은 녹색이나 짙은 녹색의 잎과 때로 대조적인 빨간잎이 섞인
매우 우아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산톨나무는 짙은 녹음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촉감이 벨벳같이 부드러운 씨앗은 쉽게 목으로 넘어갈수도 있는데 절대 삼키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는 위험하기도 합니다
산톨씨앗은 과육으로 싸여있을 때는 모르지만 뱃속에서 과육이 모두 소화되고 나면
씨앗 양쪽이 날카로워 장폐색이나 대장 천공이 일어날 수 있고 사망사고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삼킨후에 위에 통증이 있으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는 군요
라뭇
sapodilla: la-mood ละมุด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사포타과의 상록교목
습한 열대지방에서 자라며 추잉껌나무라고도 합니다.
잘라보면 감씨와 비슷한 씨가 나오며 맛도 우리나라 감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너이나
Sugar Apple: noi naa น้อยหน่า
껍질은 녹색에 약간 검은색의 갑옷 모양 무늬가 있으며
물컹거리는 껍질을 손으로 까면 흰 속살이 나옵니다
씨가 많은 편으로 오래된 배처럼 약간 서걱거리고 당도는 매우 높습니다
싸라
Zalacca (sweet variety): sa-la สละ
라-깜( Ra-gam-Zalacca ):까칠 까칠한 껍질을 벗기면 노란 속살이 나오는데
수분이 많으며 달고 신맛이 강하게 나는 맛있는 과일입니다
약간 떫은 맛이 나기도 합니다
코코넛 (마프라우)
고소한 야자 열매. 칼로 껍질 위쪽을 잘라내고 안에 고인 물을 마신 후 남은 흰 과육을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것으로, 해변이나 식당, 거리의 노점상에서 코코넛을 뚜껑만 살짝 연 다음
설탕과 얼음을 넣고 스트로우를 꽂아 팔기도 합니다
말라꺼
파파야
잘 익은 파파야의 껍질을 벗긴 후 반을 가르면 짙은 오렌지색의 속살이 나오는데
들적지근한 것이 호박 까놓은것 하고 비슷하며 까만 씨앗 주변은
보통 떨어내고 먹어요
소화불량과 변비에 특효입니다
덜익은 것은 녹색, 잘 것은 것은 오렌지 색을 띕니다
녹색 파파야를 채쳐서 매콤하게 만든 샐러드가 바로 쏨땀입니다
잭 프루츠
겉모양이 두리안과 비슷하고 잔돌기가 있는 녹색 과일로 가시는 없습니다
어린이 머리만한 상당히 큰 과일이기 때문에 대부분 노란색의 속살만 덜어서 판매합니다
과일 자체의 향은 강하지만, 입안에 넣고 씹으면 향이 약해집니다.
맛은 상당히 달고 안에 대추 크기의 씨가 들어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참쌀밥 한 숟가락에 잭 푸르츠 한 조각을 얹은 '카오니여우카눈'을 즐겨 먹습니다
리엔우(촘푸)
로즈애플
녹색과 분홍색이 있는데 색이 진할수록 단맛도 진합니다
아삭거리는 질감이 좋지만 사과에 비해 향기와 단맛이 약하며, 보통 껍질째 먹는 과일입니다
끌루어이
Kluey-바나나
일년내내 여러 종류의 바나나가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린-찌(Lun-chee-Lychee)
태국인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는 과일로 빨간색 껍질속에 하얗고 투명한 속살을 먹는데
4월에서 7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마욤
Mayom-Gooseberry
태국 음식의 재료로도 쓰이며,밝은 녹색의 익지 않은 열매는 매우 십니다
노란색으로 익은 열매를 소금과 고추, 또는 설탕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마캄
Ma-kham-Tamarind
딱딱한 껍질을 벗기면 속에 갈색의 끈적끈적한 과일이 나옵니다
한국의 곶감과 맛이 비슷합니다
마후앙
Ma-fuang-Star Fruit
잘익은 노란색의 과일을 먹는데 매우 시지만 달고 과즙이 많습니다
주로 태국 여성들이 좋아 하는 열매중에 하나 입니다
탑팀(Tab-tim - 석류)
한국의 석류와 모양과 맛이 비슷
쌉파롯
saparot-파인애플
태국의 파인애플은 수분과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며 제철이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