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에서 신상품이 나왔네요... 후드 블랑켓이리고 담요같기도 한것이 겨울 캠핑족을 위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막상 받아보니 정말 부피도 크고 담요같습니다. 무게는 상당히 가볍고 겉원단은 벨벳 소재라 고급스러운면서 촉감이 부드럽고.. 안쪽은 양털처럼 북실북실 하네요.. 공장에서 마무리 정리가 덜된것이 중간중간에 털이 묻어 있네요.. 조금 털어내다가 테이프로 깔끔이 처리했더니 날리는것도 없고 깨끗해졌습니다. 집에서 아내가 한번 입어보고 집에서 입어도 좋겠다고 하고... 저는 입고서 근처 산책을 나와봤습니다.. 바람이 조금 부는 쌀쌀한 날씨였는데도 바람도 안들어오고 따뜻한게 참 좋습니다. 오리털파카보다도 가벼워서 더 좋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없어도 무방하지만 한벌 정도 있으면 요긴하게 입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