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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200x100 이내) 무서운 시간
윤슬 강순덕 추천 1 조회 248 21.02.26 15:5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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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6 18:55

    첫댓글 보라가 더 크면 해야 할 일이 있겠군요.
    박근혜의 <최종적 불가역적 한일 위안부 합의> 에 발목 잡힌 일본군 성노예자 인권.
    2015년 12월 밀실에서 이뤄진 이 합의를 무력화시키고 할머니들의 명예를 되찾아주는 일이죠.
    오랜만에 뒤를 돌아다 볼 수 있는 소설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1.02.28 12:43

    말 그대로 최종적 불가역적 인물이 박근혜와 그 정부입니다.
    당사자들은 제쳐두고 그런 쓸데없는 황당무계한 짓을 저지르다니...

  • 21.02.27 08:20

    그러고 보니 정말 무서운 시간이었네요ㆍ그 시대를 생각하면 무섭다는 생각보단 억울하단 생각을 먼저 하는데ㆍ당시를 살아낸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ㆍ그것부터 이해하는 것이 먼저군요ㆍ시간은 없고 모두 돌아가시기전에 우리가 뭔가를 해야하는데요ᆢᆢ연보라가 당시 만주일본군의 손녀였으면 어땠을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ㆍ

  • 작성자 21.02.28 12:44

    보라의 말처럼 그들이 할머니들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21.02.27 00:16

    위안부 관련 자료를 잘 모았군요. 일본통 역량도 돋보이구요. 연희 할머니가 무서운 시간에서 비로소 벗어나길 소망할 뿐입니다. 의미있는 소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2.28 12:46

    작년에 서두를 써놓고 글이 나가질 않아서 마무리를 이제야 했네요.
    이런 글이라도 자꾸 써야한다는 생각으로 썼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2.28 12:48

    치유가 될 수 없는 상처지요. 삶을 송두리째 밟힌 할머니들이니까요.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았는데, 저들은 점점 뻔뻔스러워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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