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04209271 |
機張東部里槐花- |
Sophora japonica |
Japanese Pagoda Tree in Dongbu-ri |
기장 동부리 괴화나무 |
지리/동식물 |
식물/보호수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읍내길68번길 23-1[동부리 216] |
현대/현대 |
강현미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동부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회화나무. [개설] 기장동부리회화나무는 기장의 역사 및 기장 장관청의 역사와 관련성이 있고, 동제의 당집 및 서낭당으로 사용되었으며, 나무 자체의 인문학적 특성, 노거수로서의 식물학적 가치 등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아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형태] 기장동부리회화나무는 높이 20m, 수관 폭 18m이다. 작은 가지는 녹색을 띠며 나무 표면은 회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져 있다. 2011년 외과 수술이 재시행되어 썩은 부분은 처리가 되었으나, 나무의 역사만큼이나 상처가 많아 원래의 나무 모양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기장현청이 교리에서 옮겨 올 때 기념식수한 나무라고 전해지기도 하지만 기장 장관청 뜰에 심어진 것으로 보아 장관청 축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동부리 회화나무에는 참새가 앉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해마다 정월이면 나무 아래에서 동제를 지내 왔으나, 근년에 와서는 그 동제가 끊어졌다. 기장 동부리 회회나무는 기장의 역사 및 장관청의 역사와 관련성이 있고, 동제는 이 지역 민속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 [현황] 기장동부리회화나무는 기장읍성 내 장관청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읍내길68번길 23-1[동부리]이다. 회화나무 주변은 건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나무를 막고 있던 건물은 없어졌다. 2008년 12월 1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8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기장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읍내길68번길 23-1[동부리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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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장터 3·1운동 만세시위 준비지-명정의숙
1919년 4월 5일 기장 장터 3·1운동 만세시위 당시 태 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만들었던 명정의숙이 있던 곳이다. 명정의숙은 기장의 유지들이 1910년 설립한 민족 학 교이다. 1913년 기장 장관청으로 이전하여 기장 지역 여성교육을 담당하였다. 이곳에서 기장장터 3·1만세운동 준비가 이루어졌다. 김도엽 등은 면사무소 등사판을 가져와 독립선언서 400 여매를 인쇄하였다. 또한 태극기와 '조선독립만세' 등의 대형 깃발도 제작하였다. 기장 장관청은 조선후기 동남해안을 지키던 기장군 소 속의 군관들이 사용하던 집무처로 2015년 3월 복원되었다.
표찰의 글 |
2023.12.18. 부산 기장
노탐 노트
槐花란 회화나무의 꽃을 의미한다.( 槐는 회화나무 괴, 회화나무 회다.)
중국이 원산인 괴화나무는 회화나무, 회화목(懷花木), 회나무, 홰나무, 괴목, 괴수 등으로도 부르는 큰키나무이다.
괴목과 회나무라는 말은 들어봤다.
기장 하장안마을까지 갔다가 마지막으로 기장 동부리 장관청에 들려 회화나무를 보다.
500년 회화나무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표찰도안 다시 만들었다. 지정번호도 주소도 없는 표찰을 고시지정 했나 보다.
요즘에 만나면 번호가 없다.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