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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1978.05.07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통일교회를 자랑할 것입니다. 그러면 자랑하는 정도가 자기를 중심삼은 기준이냐, 국가적 기준이냐, 세계적 기준이냐? 어떤 기준에서 자랑하느냐? 이것이 문제라구요. 더 나아가서는 하늘땅적 기준이냐? 영계까지 합한 기준이냐? 어떤 급에서 자랑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사람은 높은 자리에서 자랑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이 어떤 기준에서 자랑하느냐? 전부 다 다를 거예요. 오늘 아침에 많이 모였지만, 이 사람들 전부 다 자기가 자랑하는 급이 다를 거예요. 여러분들이 어떤 자리에서 자랑을 하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그런 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자, 그럼 낮은 자리에서? (웃음) 어느누구든지, 아무리 못생긴 사람이라도 낮은 자리에서 하라면 다 싫어한다구요. 아무리 모든 것에 무능력하더라도 높은 자리에서 자랑을 하라면 다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어느 것을 원해요? 높은 것을 원해요, 낮은 것을 원해요?「높은 것요」 높은 것을 원한다 이거예요. 그 모양 자체가 다르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자랑하는 자체가, 자랑하는 그 사실이 자기와 관계가 없어 가지고는 안 돼요. 자기와 얼마만큼 관계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절대적 요건이다 이거예요. 거기에 자기의 몸과 마음이 전부 다 투입된 그런 내용일수록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
여러분,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나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코스를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고 예를 들어 보자구요. 그 모든 논문을 쓰고 연구하는 것을 전부 다 친구들이 도와주고 교수가 도와줘 가지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위를 땄다 하는 것하고, 자기 자신이 고생을 죽도록 하고,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위를 땄다 하는 것하고 얼마만큼의 차이가 있어요? 고생을 죽도록 하고, 그 모든 것이 자기와 직접적으로 백 퍼센트 관계되어진 것이다 하면 자랑할 조건이 있지만, 만일 그 학위를 따기는 땄는데 누가 논문을 전부 써 주어서 땄다 하면 그것은 부끄러운 학위다 이거예요. 교수들이나, 누가 학교에서 찬양을 하면 할수록 마음은 줄어들어 간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자기가 열심히 한 사람은 찬양을 하면 할수록 올라간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사람을 원해요?「열심히 한 사람요」알기는 다 아는구만! 그러면 그것이 쉬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요」 그래 여러분들은 어려운 것을 좋아해요, 쉬운 것을 좋아해요? 「어려운 것이요」 아침에 걸어오는 것이 쉬워요, 이렇게 기어 오는 것이 쉬워요? 「걸어오는 것이요」 걸어오는 것이 어려워요, 차를 타고 오는 것이 어려워요? 「걸어오는 것이요」 그러면 다음부터 여러분들이 기어 올래요, 걸어올래요?「걸어와요」(웃음) 기어 오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 여기에 뭐 좋은 것을 들고 와야 된다구요. 벨베디아에 와서 무엇을 하려면 돌이라도 하나 안고 와야 돼요. 그래 왜 가지고 오느냐고 하면, 벨베디아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그런 사람이 더 자랑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아침에 모일 때는 ‘뭘 하나 수리하고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무거운 무엇을 날라라!’하고 지시를 해서 나르면서 온다면 그것이 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다, 보다 자랑거리다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을 자랑해요? 「예」 남이 잘 때 같이 자고, 남이 먹을 때 같이 먹고, 남이 놀 때 같이 놀고, 남이 하는 것을 다 하고 자랑을 할 거예요, 남 잘 때 안 자고, 남 먹을 때 안 먹고, 남 놀 때 안 놀고 그저 죽도록 일하고 자랑할 거예요? 어떻게 자랑할 거예요? 「두번째요」 알기는 아는구만. 시험을 치면 전부 다 백점이겠어요. (웃음)
입으로는 백점을 다 맞을 수 있고, 말로는 백점을 맞을 수 있는데 행동으로는 어때요, 행동?「백점 맞을 수 있습니다」 정말 그래요? 기뻐서 행동할 거예요, 할 수 없어서 행동할 거예요? 행동도 기뻐서 하는 행동, 할 수 없어서 하는 행동, 천태만상이라는 거예요. 어떤 것을 하겠어요? 「기뻐서요」
나라가 발전하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국민을 만들어야
자, 아침에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며, ‘아이고, 좋다. 새벽같이 나가야 되겠다’ 이래야 되겠어요, ‘아이구, 또 아침이 왔구나’ 이래야 되겠어요? 「첫번째요」 이제 그 말씀을 다 알지요, 여러분들이? 뭐 물어 볼 것이 없다구요. 다 알지요?「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미국 국민으로서 애국자예요? 「예스(Yes;예)」 뭐가 ‘예스’예요? 애국자예요? 「예」 좋은 것은 다 좋아하는구만! (웃음) 애국자 중에는 말이예요, 밥을 한 끼 안 먹은 애국자도 있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 밥을 한 끼 안 먹었으니 나도 애국자다’하는 애국자도 있을 것이고, 생명을 바치고도 부족하다고 하는 애국자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에 속해요? 「두번째요」 말은 두번째가 좋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나라를 위해서 죽고 싶어요? 「예」 뭐가 ‘예’ 예요? 어때요? 「나라를 위해 죽고 싶습니다」(웃음)
이런 등등의 문제를 볼 때, 나라가 흥한다는 것이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어려운 것입니다」 얼마만큼 힘든 거예요? 「매우 매우요」 매우 매우! 얼마나 매우 매우 어려운 것이예요? (웃음) 그것은 설명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곧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뭐냐? 나를 볼 때, 내가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바치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알게 될 때에 얼마만큼 나라가 발전하기 힘든가를 알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자, 여러분들, 배가 고플 때 말이예요, 배가 고플 때 밥을 한 술이라도 더 먹고 싶은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밥을 안 먹어야 된다 이거예요. 안 먹고 살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잠을 잘 때가 되면 자고 싶은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이거예요. 그런데 안 자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놀고 싶을 때 노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이거예요. 그런데 안 놀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모든 자연의 이치에 반항하고, 자연스러운 모든 환경을 억제하고 가지 않고는 그 나라가 현상, 현재에 있어서 그 이상의 발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그 양에 따라 국가가 지금보다 발전을 하느냐, 퇴보를 하느냐 하는 문제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따라서 어떻게든지 고생을 시켜서라도, 오늘의 모든 어려운 것을 감수하고 극복하고 가자고 할 수 있는 이런 젊은 청년들과 그런 국민들을 만들 수 있으면 그 나라는 발전한다는 결론이 여기서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것이 사실이예요, 사실이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그게 진리예요, 진리.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에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고생시키고, 국민이 전부 다 나라를 위해서 극복할 수 있게끔 좋은 지도체제를 갖추는 것이 그 나라가 발전하는 방법이라는 거예요. 이런 것을 알게 되면 뭐 자유니 무엇이니, 요즈음 뭐 데이트니 무엇이니 하는 이런 거 다 필요 없다 이거예요. 그런 거 부정하고라도 가게 돼요. 내가 이 미국을 보게 되면, 미국 사람들은 전부 다 뭐 더울 때는 휴가를 가고 뭐 전부 다…. 이 나라가 이렇게 먹고 춤추고 하는 이것을 언제까지나 계속할 것이냐? 나는 지금 그것을 생각하고 있다구요.
사람의 습관성이라는 것이 좋은 것을 먹으면 다음에는 더 좋은 것을 먹고 싶고, 좋은 것을 봤으면 더 좋은 것을 보고 싶고, 좋은 것을 했으면 더 좋은 것을 하고 싶은 거예요. 그러던 사람은 반대로 저 농촌에 가 있으라면 ‘아이고, 아하-’이런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그런 데도 좋다. 그건 그만두고라도, 그것을 하다가도 저 시골에 가서 별의별 놀음을 하더라도, 저 밑창에 가더라도 그것도 좋다’할 수 있는, 양면 다 좋다 할 수 있는 국민성을 가졌으면, 그것은 망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언제든지 때에 따라서 발전도 할 수 있는 국민이 된다 이거예요.
자,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미국 대통령이 말하기를, 메시지를 전하기를 말이예요, ‘미국 국민들은 작년에 휴가를 가서 잘 놀았기 때문에 금년에는 아프리카에 가 가지고 저 미개인들을 위해서 더운 때에 땀을 흘려 노동봉사를 할 것이다’할 때에 미국 국민들이 ‘예이!’하면 미국은 발전하는 거예요. 그런데 ‘으-으!’하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아이구, 왜 이리 좋나! (웃음) 진짜 알았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야야, 젊은 놈들은 전부 다 놀고 다니지만 우리는 그 반대로 일을 하자’하는 거예요. ‘노는 세상은 망할 수밖에 없으니 우리는 여름방학이면 전부 다 펀드레이징을 나가고, 전부 다 봉사활동을 나가자!’하는 거예요. 그것이 좋은 선언이다 이거예요. 그래 못입고, 못먹고, 못살면서도 나라를 위하고, 미래를 위하고, 전체를 위해서 발전의 원동력이, 발전의 기지가 되자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미국 국민들은 어디에도 쓸데없는 국민들이 되는 거예요. 이런 운동이 미국에 절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자, 그러자는 사람의 수가 미국 국민의 3분의 2가 되고, 그 지지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미국의 미래는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요? 「예」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이 자랑스러워요? 「예」 미래의 미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동기와 희망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미래를 걸고 자랑을 한다 이거예요. 비록 이름은 무니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여기 히피나 이피나 뭐 하버드나 MIT에 다니는 그런 학생들보다도, 어떤 훌륭한 학생들보다 낫다 이거예요. 이런 자부심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래요? 「예」 어째서? 우리는 그 사람들을 시킬 수 있다 이거예요. 나는 주인이 될 수 있고, 그 사람들이 심부름꾼이 된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말이 맞아요? 「예」
어떤 짐을 질 것인가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전부 다 반대부모회를 만들고 야단을 하고 있지만, 그것이 부끄러운 놀음이예요, 그것이. 어미 노릇을 못하고, 아비 노릇을 못 했다는 증거라구요. 왜 레버런 문에게 빼앗겨 가지고 ‘아이고, 우리 아들 다오’하고, 뭐 납치를 하고…. 그거 시시하다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시시해요? ‘가지 마라. 가지 마라’하고 암만 붙들어도 도망가는 그 아들….
‘너희들 전부 다 여기에 오지 말아라. 에잇 쌍것들! 오지 말라구’ 하고 욕을 해도 온다는 거예요. 언제 오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집으로 오라고 오라고 해도 도망을 다니고…. 그게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왜 그 부모는 그래요? 그래 왜 그 부모가 레버런 문보다 못하냐 말이예요. 생각을 해봐도, 그들은 자기만을 중심삼고 잠깐 가지만, 레버런 문은 지금과 미래를 알고, 반대하는 부모나 반대하는 나라나 누구든지 자기 앞에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을 줄 알고, 나아가 그들이 세계를 위하고, 인류를 위하고, 하늘을 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예요.
레버런 문 자신이 일생 동안 반대를 받고 이 놀음을 했지만, 누구나 레버런 문이 출세를 하고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지 망한 사람이라고 그래요? 멋진 사나이다 이거예요. 여자들이 말하기를, 남편을 레버런 문 같은 남편을 얻어야겠다, 전부 다 좋다 한다구요. 멋진 사나이로 알고 있다구요. (박수) 자, 이제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 무거운 짐을 질 거예요, 가벼운 짐을 질 거예요? 「무거운 짐요」 얼마나 무거운 짐? 자, 하나님도 들지 못할 것을, 미국에서 제일 힘이 센 레슬링 챔피언들도 들 수 없는 짐을 질 거예요, 그저 아무나 질 수 있는 짐을 질 거예요?「하나님도 질 수 없는 짐요」그것은 누구나 다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 한다구요.
여자들도 남자가 못 지는 짐을 져야 되겠어요, 남자가 지고도 남는, 들고 가는 것을 져야 되겠어요?「남자가 지지 못할 짐요」(웃음) 여자들, 그러면 남자가 하는 것만 무엇이든 다 할 거예요? 남자보다 더할 거예요? 「남자보다 더하겠습니다」 뭘 더해요? 남자는 더하겠다고 할때 ‘더하겠습니다!’ 하는데 ‘더하겠습니다 (가는 목소리로)’그게 뭐예요? (웃음) 한번 더 해보라구. 남자보다 더 크게 해보라구. 「더하겠습니다!!」 그럼 뛰는 데도 남자보다 잘 뛰어요?「예!」 씨름을 하고 복싱을 하는 데도 남자보다 잘해요? 「예!」(웃음) 그거 어떻게? 지긴 지지만, 남자는 하루만 한다 하게 되면 나는 그저 10년 동안 붙들고 놓지 않는다, 그래야 돼요. (웃음)
그건 야곱의 탕감복귀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남자들에게 이길래요? 「예」 남자들은 말이예요, 잠꾸러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이 자도 나는 안 자는 거예요. 남자들은 배터지게 먹어도 나는 적게 먹는 거예요.남자들은 그저 뭐 놀기를 좋아해도 나는 안 노는 거예요. 그게 이기는 거예요. 많이 먹고, 많이 잔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기는 것은 적게 먹고 조금 자는 거예요. 반대라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렇다구요.
그다음에 또 하나 이기는 방법은 말이예요, 여자들이 애기를 낳을 수 있다는 거예요. (박수) 그래서 아들딸들이 아버지 편이냐, 어머니 편이냐 하면, 씨는 아버지한테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에게서 자랐기 때문에 어머니 편이라구요. 그게 이상하다는 거예요. (웃음) 우리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이 부모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에게 씨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서로가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어디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여러분들이 제일 어려운 짐을 맡겠다고 얘기를 했지요, 여자들이?「예」 남자들은 물어 볼 필요도 없지요? 욕심이 많은 패니까. 「예 (남자들). 아니요 (여자들)」(웃음) 대답이 하나는 ‘와-’하나는 ‘우-’ 그저 맹꽁이마냥 맹꽁 맹꽁 맹꽁…. (웃음) 자, 틀림없이 맡겠다고 했다구요!「예」 그러면 미국의 짐을 맡을래요, 세계의 짐을 맡을래요, 하늘땅의 짐을 맡을래요, 하나님의 짐을 맡을래요?「하나님의 짐요」 욕심대로 말한다면 다 집어치우고 ‘하나님의 것을 맡겠다’다 그렇게 대답하는 거예요. 잘났거나 못났거나 다 그렇게 통일이 되어 있다구요. 그래요? 「예」
베트남전쟁에서 미국이 진 것은 정신적으로 약했기 때문
자, 그러면 하나님의 짐하고 한번 비교해 보자구요. 그럼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모든 사람에게요」글쎄 모든 사람에게 있는지를 누가 알아요? 여러분들 마음은 어디에 있어요? 몸뚱이예요? 몰라요? 그렇지만 없지는 않다구요. 있다구요. 볼때는 마음이 눈에 있다고 하고, 들을 때에는 귀에 있다고 하고, 생각을 할 때는 머리에 있다고 하고, 느낄 때는 마음에 있다고 하고, 그다음에 행동을 할 때는 손발에 있다 하고,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은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자, 어느누구 망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요?「아니요」 마피아단 같은 범죄자들도 안 망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미국이 망하려고 해요, 안 망하려고 해요?「안 망하려고 합니다」 또, 병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요?「아니요」 누구 죽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요?「아니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 자신에게서 얼마든지 지금 벌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자, 역사가 이렇게 망하고 흥하고 망하고 흥하고 하면서 목적 없이 엉망진창으로 가는 게 아니라, 어떠한 목적을 향해서 움직인다 이거예요. 여러분, 미국이 3년 전에 전쟁에서 진 것을 알아요?「예」 그게 무슨 전쟁이예요?「베트남전쟁」 여러분들 베트남전쟁에서 비참하게 미국이 졌다는 것을 알아요? 「예」 그거 미국이 망해 가는 거예요, 흥해 가는 거예요? 「망해 가는 겁니다」 보라구요. 큰 백인들이 보따리를 싸가지고 도망을 갔다는 거예요. 이것이 얼마나 사내답지 못하고, 얼마나 큰 나라답지 못해요?
그것을 하나님이 보실 때 ‘야, 미국 국민들 잘한다’ 그러셨겠어요? ‘이놈의 자식들아’ 그러셨다구요. 망하고 싶어요? 망하고 싶지 않아도 그때는 망하는 거예요. 그거 왜? 인간들이, 나라들이, 국민들이 원치 않는 놀음이 인간의 도를 넘어서 얼마든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볼 때, 인간의 힘 이외의 힘의 작용이 그 국민과 나라와 세계의 배후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 못 한다는 거예요.
월남전쟁에서 베트콩 이상 미국군들이 죽어도 좋다, 아시아 사람하고 세계를 위해 싸운다 하는 사상을 철두철미하게 가지고 ‘우-우-’하고 내밀었다면 졌겠어요? 미국 군인이 아주 사지양복을 잘입고 탱크니, 비행기니 하는 세계의 어떠한 군인들도 무서워할 수 있는 장비를 다 갖추어 가지고, 제일 강한 것을 다 가지고 ‘우우’해보았지만, 나중에 진 이유가 뭐냐 하면 정신적으로 약했다 이거예요. 내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했기 때문에 졌다는 거예요. 미국을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미국이 먹고, 놀고, 뭐 차를 타고 다니고, 뭐 하이웨이가 좋고, 뭐 뉴욕에 고층 빌딩이 있고 하는 것을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우리는 이것을 생각해야 돼요.
통일교회 사상으로 월남에 간 군대를 전부 다 무장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놈의 베트콩이고 뭐고 다 차 버릴까요, 안 차 버릴까요? 「차 버립니다」 핀세트로 이 잡듯이 다 잡아낸다는 거예요. 미국이 역사상에 그랬다는 건 창피한 거예요.
우리가 닉슨을 지지했던 이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믿을 수가 없다 이거예요. 미국을 전부 다 우습게 보는 거예요. 쿠바가 생각하기를 ‘야, 우리가 베트콩보다 더 악착같으면 미국도 점령할 수 있겠다’고 하고, 멕시코는 ‘우리가 쿠바보다 더 악착같으면 문제없이 미국을 점령할 수 있겠다’하고 생각한다구요. 그뿐이 아니라 중공이 볼 때 ‘에잇, 미국놈들’하고, 또 ‘소련이 볼 때, 이건 뭐 똥구덩이구만’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세계적으로 막대한 정신적 손해를 미국이 가져왔다구요.
그렇지만 닉슨이 있었으면 그렇게는 안 된다 이거예요, 닉슨이 있었으면. 내가 닉슨을 지지한 것은, 닉슨이 한국에 있는 미국군을 전부 다 철군하는 장본인이지만, 원수 같은 녀석이지만, 내가 지지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미국의 장래를 보고, 하나님의 뜻의 판도를 보고, 미국의 장래 희망을 보고 닉슨을 내가 지지한 거예요. 이렇게 될 줄 알고 FBI나 CIA에다 이것이 전부 다 날아갈 수 있다는 그런 것을 예고했지만, 그냥 그대로…. 미국 국민이 그것이 맞다고 레버런 문을 지지하고 사랑해 주고 용서하고, 기독교사상을 중심삼고 볼 때 옳다 하고 기독교가 후원하고 따랐으면 오늘날 월남도 그렇게 안 됐을 것이고, 미국의 권리를 회복해 가지고 하늘 앞에 가일층 가까운 자리로 갈 수 있었을 거라구요. 틀림없이 그렇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자, 1976년까지만 해도 매년 FBI나 CIA가 공산당 문제를 다룬 건수가 1년에 2만 8천 건 이상이 됐다 이거예요. 그런데 1977년에 들어와 가지고 680건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건 뭐 완전히 공산권의 자유활동 무대가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 레버런 문이 말하는 것을 역사가, 미국 국민이 알 때가 올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가 지지해 가지고 이익 날 게 뭐예요? 이익이 날 게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 전부 다 반대를 하고, 전부 다 요즈음에 뭐 어째서 정치적이니 뭐니 한다구요. 통일교회가 그것 때문에 얼마나 골치를 앓고 지금 반대를 받고 있어요? 그거 다 예상했던 거예요.
그런 것을 볼 때, 미국에서 무거운 짐을 내가 지고 있다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가 그런 얘기를 안 하면 누가 하겠어요? 정치가가 하겠어요? 그것을 해야 돼요. 지금이 구약시대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모든 선지자들은 그 나라의 국왕이 잘못할 때 충고하는 거라구요. 국민이 잘되게 충고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맞추면 망하지 않고, 뜻에 위배 되면 다 망한다는 것을 충고해야 돼요.
종교통일, 세계통일, 영계해방이 통일교회가 해야 할 일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자는 거예요? 아까 여러분이 욕심은 나라가 아니고, 세계가 아니고 하나님의 짐을 짊어지자 한다는 걸 알았지요? 그랬지요?「예」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때요? 생각을 할까요, 안 할까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무거운 짐은 도대체 뭐예요?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들 하나님에게 있어서 무거운 짐이 무엇이겠는가 생각해 봤어요?「예」 뭐예요?
첫째는 무엇이냐 하면, 망하는 기독교와 수많은 종교가 문제다 이거예요. 종교를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 제일 문제다 이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종교를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것 때문에 골치를 앓고 계신데 감리교가 ‘아버지 하나님! 다른 기독교는 그만두고 우리 감리교에 복을 주소’하면 그게 하나님의 귀에 들어가겠어요? 400여 종파 가운데 하나되는 종파인데 말이예요. 그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에이 이놈의 자식들아! 이놈의 교파주의자들아! 너희들을 위해 기도 하기 전에 먼저 기독교를 하나 만들어라! 하나 만들어 가지고 기도 해라’그렇게 생각하실 거라구요. ‘그렇게 하면 내가 한번 기도를 들어 보겠다’이렇게 생각하시겠어요, 안 하시겠어요?
기독교가 하나된 자리에서 ‘하나님이여! 우리 기독교를 통해서 당신이 제일 골치 아파하는 무거운 짐인 종교를 하나 만드는 일을 위해 우리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나 만들게 도와주시옵소서!’할 때, 하늘이 ‘오호라, 네 기도가 옳도다’하시지, ‘에이 이놈아, 욕심이 많다, 그런 기도는 못 쓴다’ 그러시겠어요? ‘너 장로교를 믿고, 너는 천주교를 믿고, 교파를 가지고 나한테 기도를 해야지’ 그러시겠어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교파를 깨뜨릴 수 있는 사람이 나오기를 바라신다 이거예요. 교파를 깨뜨려서 하나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이거예요. (박수) 그렇다구요. 하나님에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종교입니다, 종교.
그다음 둘째로는 세계의 나라를 어떻게 한 나라로 만들 수 있겠느냐 하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미국이 ‘아, 하나님이여! 2백 년 동안 우리 나라를 축복하시어 기독교권을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번창하고 세계에서 제일가게 만들어 주셨으니, 하나님이여! 세계는 다 모르겠습니다. 세계를 다 포기하고 미국만 중심삼고, 미국만 복 주십시오!’할 때 그 기도를 들으시겠어요?「아니요」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귀를 대시겠어요, 돌리시겠어요?
백인이든, 흑인이든, 황인이든 개의치 않고 세계의 나라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 만들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이 나와 가지고 ‘하나님이여! 이 세계의 인류를 하나 만드소서. 기독교를 하나 만들고, 기독교를 통해서 세계를 하나로 만드소서!’하는 이런 주장을 하면 하나님이 정신이 번쩍 드시겠어요, 안 드시겠어요? 종족을 초월해 가지고 검둥이도 좋고 흰둥이도 좋고…. 미국에서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는 가르쳐 주었지만,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라는 것은 안 가르쳐 주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골칫거리가 세계 사람들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세계 나라를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게 아주 골칫거리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그런 것을 생각하시지, 무엇을 생각하시겠어요?
그다음에 세번째는 무엇이냐? 세째번으로 하나님에게 제일 무거운 짐이 무엇이냐? 어떻게 지옥을 해방할 것이냐, 영계와 지옥을 어떻게 통일시킬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지요. 보라구요. 하나님이 저 보좌에 계신다 하면, 지옥에 가서 죽겠다고 하면서 ‘나를 살려주소’하는 영인들을 볼 때 하나님이 ‘야! 너는 그래도 싸다’하고 생각하시겠어요, ‘저것들 불쌍하다’라고 생각하시겠어요? 「불쌍하다고요」 지옥을 해방해야 돼요.
하나님의 짐을 지려면 참사랑을 가져야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느냐? 참된 사랑은 종교를 초월하는 것이요, 참된 사랑은 세계를 초월하는 것이요, 참된 사랑은 지옥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즉 참된 사랑을 하면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나간다 이거예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지면 종교도 하나로 만들 수 있고, 그러한 진리를 통해 세계도 하나로 만들 수 있고, 지옥도 해방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대등한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러한 참된 사랑을 모방해 가지고 지상에 그 기반을 닦으려니 사랑을 중심삼고 문화권이 다른 여러 가지 형태의 종교를 만들었어요. 종교도 세계적인 유치원과 같은 종교가 있고, 세계적인 국민학교와 같은 종교가 있고, 세계적인 중학교와 같은 종교가 있고, 세계적인 고등학교와 같은 종교가 있고, 세계적인 대학교와 같은 종교가 있고, 세계적인 대학원과 같은 종교가 있고, 세계적인 박사 코스와 같은 종교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그렇다는 거예요. 반대하게 안 돼 있다 이거예요. 알게 되면 반대하게 안 돼 있다는 거예요, 서로가. 큰 대학일수록 동양연구과, 서양연구과, 아프리카 연구과 등 여러 가지 분과가 있고, 무슨 학과니 무슨 학과니 학과가 많은 거와 마찬가지로 그러한 조직이 되어 가야 한다는 거예요. 종교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뭐예요? 고등학교예요, 중학교예요. 아니면 대학교예요, 대학원이예요, 박사 코스예요? 어떤 거예요? 어려울수록, 박사 급일수록 쉽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이다? 「아닙니다」(웃음) 그렇지만 유치원과 국민학교는 어렵기 때문에 누구도 못 가는 것이다! 「아닙니다」 아니예요. 잘 아는구만. 좋아요. (웃음) 그래, 통일교회는 아무나 못 들어온다 이거예요. 여기는 아무나 못 들어온다구요.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느냐? 못 들어온다구요. 자, 이거 공부하기도 아이쿠 힘들고, 활동을 하기도 그렇고 아이쿠, 아이쿠…. (웃음)
자, 쉬운 것을 원하거든 다 가라구! 그런 사람은 내가 환영하지 않으니 다 가라구, 이놈의 자식들! 쉬운 것을 원하거든 다 가라구. 「아닙니다」 내가 너희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구, 이 녀석들. 너희들이 여기에 왔기에 내가 욕을 먹지, 너희들이 여기에 안 왔으면 내가 욕을 안 먹는 거라구. (웃음)
자기들 자녀들 데려가겠다면 데려가라구. 내가 고생을 시켜 줄거라구.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하도록 숙제를 내 줄 것이고, 지긋지긋하게 학점을 못 받게, 낙제를 하게 만들려고 한다구. (박수) 보라구요. 변소에 가서 오줌을 눌 사이도 없다구요, 사실 말이지. 통일교회가 그렇다구요. 그래야 되는 거예요. 왜 그러냐는 거예요, 이게. 밥도 앉아서 먹는 게 아니라 서서 먹는 거예요. 자는 것도 밴(van;유개트럭)에서 자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그러면 뭣이 생겨요? 눈이 하나 더 붙고, 코가 하나 더 붙고, 입이 하나 더 붙어요? 몸뚱이에 생기는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자기의 보이지 않는 소유가 전부라구요. 그러면서 통일교회를 자랑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코스를 자랑한다는 거예요. 입학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학위 따기는 힘들다 이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무거운 짐을 기쁘게 지고 가면 갈수록 발전해
그러므로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어떤 길이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길입니다. 하늘이 생겨나고 땅이 생겨난 이후에 제일 무거운 짐을 지겠다 하는 것이 통일교회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럼 그것을 울면서 지는 거예요, 환성과 더불어 기쁘게 지는 거예요? 「해피(happy;기쁘게요)」 응? 「해피」 해피, 헤비(heavy;무겁게)? 어떤 거예요?「해피」 해피와 헤비가 말이 비슷하다구요. (웃음) 헤비를 좋아해요, 해피를 좋아해요?「예」 헤비 버든(heavy burden;무거운 짐)을 좋아해요, 해피 버든(happy burden;기쁜 짐)을 좋아해요?「해피 버든」 맞다구요. (박수) 알았어요? 헤비는 원인이요, 해피는 결과라구요. 같다구요. 이제는 다 알았다구요.
자, 보라구요. 젊어서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늙어서 행복해지는 것이요, 젊어서 행복한 사람은 늙어서 비참하게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은 젊어서 무거운 짐을 지고 무거운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박수) 보라구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일생 동안, 젊어서부터 지금까지 전부 다 감옥으로부터 시작해서 욕을 먹고, 나라에서 몰리고, 아시아에서 몰리고, 요즈음은 세계에서 몰리고 야단이라는 거예요. 또, 뭐 프레이저 위원회에서 야단이다 이거예요.
일생 동안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고 갈 것 같으면 죽어서 행복하다 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거예요. 그러면 후세에…. 나라를 위하여 충성하는 애국자의 후손들은 후대에 이 땅 위에서 복을 받는 거예요. 행복해지는 거예요. 그때는 비참했지만…. 기독교를 보더라도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4백 년 박해를 극복했기 때문에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기독교가 되었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예」 인과원칙의 법도는 변하지 않는 거예요.
자, 미국이 지금까지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나라가 됐지만, 이 나라가 무거운 짐을 덜 지겠다고 할 때는 후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내의 흑인이라도 좋고, 마이노리티(Minority;소수) 계급이라도 미국의 온 짐을 내가 지겠다 할 때는 백인들이 따라오지 못할 그런 능력을 발휘시켜서 발전시킬 것입니다. 그거 맞는 이치예요.
여기 아프리카에서 온 식구들 말이예요,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이 세계에서 후진국이라고 탄식하지 말라구요. 세계의 어려움을 아프리카 사람들이, 흑인들이 책임을 지기 위해 모든 것을 극복하겠다고 결의하고 나서게 될 때는 그 아프리카에 희망이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습니다」 그것이 레버런 문의 말이예요, 진리의 말이예요? 「진리의 말입니다」 레버런 문은 가더라도 진리는 남는 거예요. 앞으로 이것을 후손 앞에 남겨 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 국제 지도자 회의에서 선생님이 ‘통일교회에 핍박이 없으면 망한다. 통일교회가 핍박의 길을 찾지 않고는 통일교회는 망한다’고 선언한 거라구요. 내가 핍박받는 데 있어 대왕이 될 것이다, 하게 될 때는 안 망하지만, 그렇게 안 되는 날에는 망하는 거예요. 여러분보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뜻을 위해 더 충성하게 만들면 안 망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이게 진리예요, 진리.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을 찾아가려면 엄격한 선생을 찾아가라 이거예요. 학교에 가면 제일 싫은 사람이 엄격한 선생이예요. 놀게 해주는 사람은 좋지만…. 공부하기 싫은 사람은 그것 좋아하지요? 「아닙니다」 이 말 들었으니까 아니라고 하지…. (웃음)
선생은 엄격한 선생이 참선생이요, 부모는 엄격한 부모가 참부모예요. 여러분, 선생이 한 사람 있으면 좋아요, 열 사람 있으면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 많은 선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다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거예요. 그러나 한 선생을 가진 사람은 한 개인적인 지도자밖에 못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종교 지도자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사업도 하고 별의별 것을 다 한다구요. 운동도 좋아한다구요. (웃음) 그래서 여러분들이 고생이 막심하다는 거예요.
남편은 엄격한 남편이 좋아요, 사랑해 주고 자유스럽게 해주는 남편이 좋아요? 「엄격한 남편요. 자유스럽게 해주는 남편요」(웃음) 여편네는 엄격한 여편네가 좋아요, 바람이나 피우고 나가서 데이트나 하는 그런 여편네가 좋아요? 남자들, 어떤 여편네가 좋아요? 「엄격한 아내요」 엄격한 것을 좋아할 수 있는 부부가 되면 하나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박수) 엄격한 부부일수록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갈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엄격할수록 비참하지만 하나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다 이거예요.
자, 레버런 문이 귀에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같아요, 사실 같아요? 「사실입니다」 진리 앞에 복종하는 자는 진리의 왕관을 쓰고 가는 사람이예요. 알겠어요?「예」 시험을 해봐야겠어요. (웃음) 자, 이제 그만하자구요, 시간이 많이 됐으니까. 그만둘까요? 또 할까요? 「더해요」
통일교회가 자랑스러운 것은 하나님의 짐을 지겠다고 하기 때문
자, 그러면 통일교회를 왜 자랑해야 되느냐? 아까 여러분이 자랑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통일교회를 왜 자랑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제일 골치 아픈 문제를 통일교회가 해결하겠다고 하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문제가 종교인데 말이예요, 통일교회는 벌써 종교 통일이라는 것을 내걸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관심이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레버런 문에게 관심을 갖겠어요, 안 갖겠어요? 갖지 말라고 해도 갖게 된다구요. 틀림없이 하나님이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레버런 문을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당연한 결론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못생겼는데도 하나님이 관심을 가져요? 여러분들 같은 백인도 아니고 아시아 사람인데, 머리도 새까만데 관심을 가져요? 「예」 왜? 자기의 제일 두통거리를 해결한다면 다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자랑할 만하다! 알겠어요, 여러분?「예」이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이 처음으로 그런 말을 듣고 보니…. 지금까지는 똥구데기같이 ‘아이쿠, 어떻게 먹고 살까? 나는 어떻게 장가를 갈까?’하는 것만 생각하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어떤 색시하고 살까?’하고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와 생각이 바뀌었어요?「예」 고맙습니다. (박수).
그다음에 통일교회를 왜 자랑하느냐? 하나님의 둘째 번 문제가 세계를 누가 하나로 만들어 주겠느냐 하는 거예요. 이 기독교도 세계를 생각 안 하고, 이 커다란 미국도 생각 안 하고, 통일교회 레버런 문만이 세계를 하나로 만들겠다고 욕을 먹고 야단을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볼 때 ‘오호’ 하신다구요. (웃음) 미국 자체도 갈라지고, 공산당도 지금까지 하나 만들려고 했던 것이 전부다 깨져 가지고 두 패, 세 패가 됐기 때문에 다 낙망하고 있는 이판에 누가 그런 생각을 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내가 한다 이거예요. (박수) 그러면 생각만이 그러느냐?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느냐, 그럴 수 있는 내용이 충분하냐 이거예요. 「그럴수 있는 내용이 충분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예요? 이런 문제가 여기에서 해결될 가능성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볼 때 자랑할 만하다 이거예요. 여기 40개 국에서 세계순회사들이 와 있는데 말이예요, 40개 국에 대해 전부 다 생각도 않던 여러분들이 여기에 와 가지고는 그저 불란서어를 말하고 해서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저 몸이 닿아도 싫지 않고, 밥을 같이 먹어도 싫지 않다구요. 옛날에는 보고만 있어도 ‘에이-’이러던 사람들이 이러고 있다구요. 그거 실감이 나지요?「예」(박수) 자,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자랑할 만하다구요. 통일교회. (박수. 환호)
또 그다음에는 제일 어려운 것이 지옥을 해방하겠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지옥까지 해방해야 된다구요. 무엇으로? 사랑으로. 그다음에는 지옥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해방하자! ‘하나님! 당신은 지상에 천국을 만들 섭리를 하시는데 그것을 우리가 다 하겠소!’해서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내 손으로 지상에 천국을 만들자! 그래요?「예」 생각만이 아니라구요. 그런 사상이 통일교회 사상이예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통일교회에 대해서 홀딱 반하시겠나요, 안 반하시겠나요?「반합니다」 그러니까 자랑할 만한가, 안 한가? 하나님한테 ‘하나님!’해서 자랑할 만한가, 안 한가? 어때요?「자랑할 만합니다」 자랑할 만해요?「예」
내가 손수건을 팔러 가더라도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책임자요,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책임자요, 지옥을 해방하고, 하나님까지 해방할 수 있는 책임자입니다. 그런 길잡이를 어디서부터 하느냐? 땅콩을 팔고, 손수건을 파는 길가에서부터 이렇게 올라가 가지고, 그다음에 사회로 올라가고, 나라로 올라가고, 세계로 올라가 가지고, 저 지옥에서 하나님에게까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각오를 해요? 그것은 하나님의 소원성사가 벌어지는 엄청나고도 거룩한 일이요, 신성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여러분들은 지금 마음으로 ‘선생님께서 말씀을 더했으면 좋겠다’ 해요, ‘아이구, 빨리 그만두고 신문팔이를 해야 되겠다’해요? 어떻게 생각해요? 어떤 거예요?「말씀을 더했으면 좋겠다고요」 좋아요. 그럼 이제부터 시작하겠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암만 시간이 늦더라도 ‘내가 한 시간에 10배를 팔 것이고 몇 분동안에 몇 배를 팔 것이다’이런 생각을 하면 된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의 생각도 좋고, 내가 말을 길게 해도 좋다는 거예요.
우리가 서로 만난 것은 우주사적인 사건
여러분들 보니 뭐 형편없구만. 나이 많은 처녀들이 시집도 못 가고, 30이 되어도 장가를 못 가고, 연애도 한번 못 하고, 러브레터도 한번 못써 보고 이게 뭐예요? 그래도 그거 좋아요?「예」 여러분들이 좋으면 한번 해보라구요. 나도 내가 좋아서 한 거예요.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성공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유명해지고, 그러다 보니까 여러분들도 만나고 다 그런 거예요.
여러분, 인구가 40억이라면 40억분의 1이 되는 레버런 문이라구요. 그런데 어떻게 만났어요? 그 만난 것이 보통으로 만난 거예요? 보통으로 만났어요? 「아니요」 보라구요. 동양에서 태어난 레버런 문은 말이예요. 아시아도 이렇게 이렇게 있는 한국이라는 조그만 나라 산골짜기에서 태어난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북극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이렇게 있는 여기에서 태어난 것인데 만난 거예요. (웃음. 박수) 이것이 우주사적인 사건이예요. 여러분들하고 나하고 만났다는 것이 역사적인 사건이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해요?「예」2차 대전, 1차대전보다 더 굉장한 문제예요. 거기에서 싸워 가지고 승전을 하더라도 만날 수 없다구요. 그런데 그 이상의 것이 여기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거예요.
자, 여기에 바람을 일으키는 팬(fan;선풍기)이 있으면 그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것이 얼마나 센 거예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토네이도(tornado;회오리바람)와 같습니다」 그렇지. 그것이 뭉쳐 가지고 ‘휘이익’할 땐 토네이도 같은 거예요, 토네이도. (박수) 알았어요? 우리는 레버런 문과 만난 것을 자랑해야 돼요. 하나님이 제일 골치 아파하시고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시는 종교통일을 하고, 세계를 하나 만들고 지옥을 해방하고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역사 이래 누구도 생각지 않은 이런 문제를 홀로 책임지겠다는 패들이니 이 패들이 어떤 패들이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것을 알아요? 힘이 안 들면 거짓말이예요. 어렵지 않으면 거짓말이예요. 보통 것이면 거짓말이예요. 어려워야 돼요. 누구든지 가기가 힘이 들어야 돼요.
통일교회에 와 보게 되면 말이예요, 더구나 우리 신학대학에는 지금 무슨 뭐 감리교, 성결교, 로마 카톨릭, 희랍 정교 그다음엔 유대교, 회회교, 불교 등에서 다 와 있다구요. 딴 신학교들은 하나의 교파 신학인데, 여기는 수많은 종교학자들이 와서 가르쳐 준다구요.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은 ‘하! 레버런 문이 정신병자가 아니면 이상한 사람이다. 무서운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구요.
앞으로 여기서부터 전부 다, 회회교 사람들이 통일교회 신학자들을 끌어갈 것이고, 불교 사람들이 끌고 갈 것이고, 왜? 사람이 좋으니까, 감리교 사람이 끌고 갈 것이고, 천주교 사람이 끌고 갈 것이고, 희랍정교에서도 끌어갈 것입니다. 다 좋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종교가 어떻게 되느냐? 합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기독교끼리 싸움하다가 우리 통일교회를 한번이라도 접한 학자들이 ‘왜들 이래’하면 말없이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런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 선생님이 없으면 그것을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 그것은 빌리 그래함도 못 하고, 로만 빈센트도 못 하고, 여기 누구도 못해요. 전부 다 못 한다구요. 로마 교황청은 어떨까요?「못 합니다」 순전히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 힘이니까 이것을 배워 가야 돼요. 좋으면 배워 가는 거예요.
미국의 제일 어려운 문제를 우리가 책임지자
그다음에 그것뿐만이 아니고…. 지금 자유세계의 대표국가인 미국의 제일 두통거리가 뭐예요? 제일 첫째 두통거리가 뭐냐 하면 기독교의 몰락이예요. 그것이 미국의 제일 위험요소예요. 왜 그러냐 하면, 여기에는 오색인종이, 잡종이 기독교사상 때문에 전부 엉켜 있는데 이것이 깨지는 날에는 큰일이 난다는 거예요. 유대인하고 앵글로색슨족하고 독일 민족하고 싸움이 벌어지면, 민족적인 싸움이 벌어지면 미국은 완전히…. 알겠어요? 그래서 기독교의 재건이 제일 문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것을 미국 국민이 모른다구요. 미국 위정자들이 모른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둘째 번이 뭐냐 하면, 청소년 윤리 문제라는 거예요. 미국의 군사력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할 거예요, 경제력 가지고 해결할 거예요, 또한 미국의 지식 가지고, 미국의 조직력 가지고, 컴퓨터 가지고 해결을 할 거예요? 이것을 정지 못 시키는 날에는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망하는 거예요. 그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요? 「예」
세째는 뭐냐? 세째는 공산주의 문제예요. 이것을 누가 책임을 질 것이냐 이거예요. 이것을 하나 하나 책임진다면 하나 만들기 힘들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미국이 이상적으로 생각 하는 것이 뭐냐? 이런 것을 한 단체가 책임을 지고 한 곳에서 책임을 지면 얼마나 좋아요? 그런 단체가 어디에 있어요? 단 하나 통일교회밖에 없다구요.
기독교를 대번에…. 지금보다 10배 이상 좋은 기독교로 재건할 수 있어요. 10배라니! 몇백 배, 그 이상 좋은 것이지. 또, 그다음엔 청소년 문제는 어떻게 될까요? 마약을 먹이려고 호수를 들이대고 그저 펌프질을 해도 죽으면 죽었지 안 먹으려고 한다구요. 또, 그다음엔 프리섹스니 뭐 데이트니 하는 걸 남자 여자가 서로 마음대로 자기들 좋다고 해서 할 수 있어요? 「아니요」 여러분들! 우리 통일교회는 남자 여자들 손도 못 잡아요. 옛날엔 뭐 자연스럽게 잡았지만, 이제는 잡아서 돼요? 잡으려면 ‘아이쿠!’ 가까이 오면 ‘아이쿠!’한다구요. (웃음) 자, 그러니 청소년 문제의 해결이 어려운 거예요, 쉬운 거예요? 응? 「쉽습니다」
그다음에 공산주의 문제…. 이번에 일본 경도시에서 30년 집권한 공산주의가 우리들로 인해서 뻥- 한 거예요. 그래서 후꾸다 수상도 레버런 문을 지지했어요. 공산당들이 ‘레버런 문이 뭐 이렇고 이런데 당신이 왜 지지한 거요?’라고 하니까, ‘레버런 문이 뭐가 나쁘냐? 레버런 문이 잘한 것이다’하면서 통일교회를 지지한 거예요. (박수. 환호) 또 승공연합도…. (박수)
그래서 공산당이 나를 제일 미워하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요즈음 북한에서도 매일같이 레버런 문이 어쩌고 저쩌고 야단하고 반대한다는 거예요. 일본 동대(東大)나 여기 하버드 대학 같은 데서도 전부 다 공산당을 때려 잡아라 하면서 브레이크를 걸고 있기 때문에…. 세계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한다는 말도 그 사람들이 만든 말이고, 레버런 문이 KCIA요원이라는 말도 그 사람들이 만든 말이라구요. 나하고는 관계없는 말이라구요. 자, 이번 국회에서도 쳐라 한 거예요. 여러분 알겠어요?「예」 지금까지도 ‘뭐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랬지’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래서 여러분들이 전부 다 이제부터….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미국이 책임을 못 질 어려운 문제를 통일교회가 전체 책임졌는데 사람들은 동정은 못 하나마, 도와주지는 못하나마 반대를 하고 죽이려고 별의별 협박 공갈을 하고, 레버런 문을 살해할 계획을 하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는 거예요. 공갈 협박을 안 하나, 폭탄장치를 안 하나 별의별 짓을 다 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모르지요?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그러나 선생님은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반대로 분발을 해야 되겠어요. 우리가 꺼져야 되겠어요, 분발을 해야 되겠어요? 미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가 우리 주먹 안에 있어요. 우리 손에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미국에 필요한 사람들인줄 알겠어요? 미국에 내가 절대 필요한 사람인 줄 알아요? 「예」 이런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니 미국 국민이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관심을 갖는데 미국 국민이 관심을 안 가질 수 있어요? 세계도 관심을 안 가질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걸 계속해서 하는 날에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저 뒤에서 ‘야, 통일교회는 좋다’하고 젊은이들이 통일교회를 지지하는 거예요. 지지하는 수가 점점 늘어난다 이거예요. 가면 갈수록 점점 늘어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요단강가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러 갔을 때, 세례 요한에게 성신이 임해 가지고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아라’ 이렇게 말을 했는데, 하나님의 어린양만 되어 가지고 되겠어요?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가정을 보아라. 하나님의 교회를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를 보아라, 하나님의 세계를 보아라’ 이런 말을 할 수 있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보아라!
예수는 혼자서 어린양으로 왔다가 그것도 성공 못 하고, 가정도 없이 갔다구요. 유대 교회, 유대 나라가 세상 죄를 지고 가지 못했어요. 유대 나라가, 유대 교회가 세상 죄를 지고 가지 못했다구요. 그랬으니 끝날에 있어서 이런 책임을 짊어지고 갈 수 있는 그런 단체가 나오고, 교회가 나오고, 나라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요구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책임을 누가 할 것이냐?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통일교회를 보아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통일교회 세계를 보아라!’ 그래야 된다구요.
자, 그 일을 여러분들이 감당할 수 있어요? 「예」 골고다 산정까지 갈수 있어요? 「예」 갈 수 있어요, 그런 무거운 짐을 지고?「예」 예수님처럼 불평을 안 하고 갈 수 있어요? 「예」 자, ‘나는 그러겠다’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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