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내면에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이다.
나. 부패한 마음으로는 하나님 앞에 헌물(아들)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2. 본론
가. 내면에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이다.
“오늘날(쎄메론) 우리에게(1인칭 복수) 일용할 양식(아르토스)을 주옵시고(마 6:11)”
성경에서 ‘아르토스’의 양식과 ‘브로마’ 양식이 나오는데 주기도문에 나오는 ‘아르토스 양식(생명의 빛, 진리)’을 온전히 먹게 되는 때가 되면 하나님과 하나 된다는 것이다. 예수 차원의 내가 하나님이 된다는 것이다.
‘브로마 양식’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온전히 내 안에 이루어지게 되는 하나님의 몸 된 성전이 내면에 세워지는 것이다.
나. 부패한 마음으로는 하나님 앞에 헌물(아들)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엎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 도다 하시니라(마 21:12~1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33)”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는 이유는 이들이 드리는 것으로는 하나님 앞에 헌물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마음이 부패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종교인들의 행위를 본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신들의 마음으로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는 것이다. 이 내용은 이천 년 전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제가 없는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지금도 똑같은 일이 반복하여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 예수가 다시 오신다면 예배하는 이들을 칭찬하시기는 커녕 아마도 그때보다 훨씬 더 심한 핍박을 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라고 하신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