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국제결혼 진행상황?
퍼온 글입니다.
각 국의 현재 결혼 진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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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의 신부들이 우리의 정서와 가장 잘 맞을까? 정답은 없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기준은 천차만별일 것이고 주변 사람들을 개의치 않는다면 아프리카 아가씬들 어떠리.. 결혼 전에 가장 심각하게 고민을 해 보는 문제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대부분은 옆 집에 어느나라에서 온 아가씨가 잘 살더라, 그러니 그 나라의 신부는 모두 같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결정을 하거나 주변사람 또는 결혼정보사의 편리에 따른 화술에 엮여서 결정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 역시도 다 가본것도 아니고 모든 나라의 아가씨들을 만나본것은 아니지만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카더라 통신도 인용했음을 미리 밝혀두며 단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베트남
그나마 내가 가장 자신있게 말을 해줄수 있는 나라가 아닌가 싶다. 근 10년을 이 나라 땜에 먹고 살았으니..
베트남은 기원전 약 1,000년을 중국의 식민지로있었다. 지금도 많은 소수민족이 있으나 그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6% 내외로 주로 오지에서 생활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베트남인은 거의가 낀족이며 한자로 표기하면 나라한자를 쓰는 한족이다.
근간에도 프랑스의 100여년에 걸친 식민지배와 월남전, 79년에 치른 중국과의 전쟁 등으로 국민성은 겉으론 온화하나 매우 강건한 민족이다.
모계 중심의 사회이며 남녀 평등을 기본으로하는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살아오다보니 여성의 권위가 대단히 높다.
중국에 가까운 하노이 쪽의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남부의 호치민쪽 보다 문제가의 소지가 더 많을 수 있으며 거의 베트남 결혼은 남부 호치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에서 국제결혼이 활성화된 주 요인은 베트남이며 현재 중국 다음으로 많은 신부가 한국에서 생활한다.
캄보디아
갈수록 어려워지는 베트남에서의 행사진행을 피해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2006년부터 캄보디아로 옮기면서 2007년 말에는 절정에 달했으나 2008년 2월 캄보디아 정부의 일방적 결혼중단으로 그 당시에 결혼했던 신랑들과 결혼정보사들이 많은 피해를 보기도했으며 약 1년여의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진행이 되기는 했으나 올 3월 초 다시 캄보디아 정부에서 결혼을 막았지만 5월 초부터 제한적 진행이 됨.
필리핀
필리핀의 국제결혼 역사는 중국과 거의 같으며 베트남보단 한참 먼저입니다. 하지만 중국이나 베트남보다 덜 활성화 된 이유는 제 나름 피부색과 외모에서 오는 약간의 이질감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필리핀은 고학력의 여성과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신부를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는걸로 압니다.
신랑분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시다면 한번 고려해보시는것도..
네팔
캄보디아 정부에서 국제결혼을 막자 새로 개척한곳이 네팔..
그러나 얼마 진행하지 못하고 여러 문제가 발생해 지금은 거의 진행을 안하는 편.
몽골,태국,우즈벡
한때는 제법 많은 사람들을 진행했으나 신부들의 수준이 너무높거나 위장결혼이 많아 이혼과 가출이 많이 발생하며 지금은 잘 안함.
중국
가장 많이 들어오고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았던 조선족은 우리정부가 지금은 취업비자를 쉽게주기에 결혼은 거의 없는대신 한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대상 신부들이 들어와서 맞선을 보는 사례도 많으나 예전 조선족과 같은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결혼 정보사도 신랑한테 250~600정도만 받고 나머지는 신부한테 빚을지우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