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번 | 시료 | 방사능 농도 (Bq/g) | 사용시간(h) | 연간 외부피폭선량 (mSv/y) | |
U-238 | Th-232 | ||||
1 | `15년 | 0.76 | 7.63 | 3650(10시간/일) | 0.05 |
8760(24시간/일) | 0.13 | ||||
2 | `16년 | 0.90 | 8.48 | 3650(10시간/일) | 0.06 |
8760(24시간/일) | 0.15 |
.
3. 표면위 2cm가 업드려 호흡할때의 조건이라는데 호흡시 폐에서는 표면의 라돈가스를 흡입하는것 아닌가요?
원안위의 발표자료 입니다.
라돈의 동위원소 구분 측정이 가능한 RAD7 측정기로 매트리스 속커버의 시료 표면에서 측정값이 라돈 58.5 Bq/㎥, 토론 624 Bq/㎥임을 확인하고,
측정위치 | 이격 거리 (cm) | 농도 측정() (Bq/㎥) | 배경 준위() (Bq/㎥) | 매트리스 기여분 (-) | |||||||
라돈 Rn222 | 토론 Rn220 | ||||||||||
라돈 Rn222 | 토론 Rn220 | 라돈 Rn222 | 토론 Rn220 | 농도 (Bq/㎥) | 선량1 (mSv/년) | 선량2 (mSv/년) | 농도 (Bq/㎥) | 선량1 (mSv/년) | 선량2 (mSv/년) | ||
매트리스표면위 | 2 | 24.2 | 91.6 | 15.0 | 13.5 | 9.20 | 0.16 | 0.39 | 78.10 | 0.34 | 0.82 |
10 | 14.0 | 29.9 | 8.83 | 13.8 | 5.17 | 0.09 | 0.22 | 16.10 | 0.07 | 0.17 | |
50 | 16.0 | 3.3 | 17.7 | 13.8 | - | - | - | - | - | - |
선량1 : 하루에 10시간을 침대의 해당 거리에서 호흡한다고 가정
선량2 : 하루에 24시간을 침대의 해당 거리에서 호흡한다고 가정
이런 식으로 2cm에서의 라돈농도는 9.2베크렐, 토론 농도는 78.1 베크렐로 분석
이게 이해 되십니까 정확히 사람이 2cm 높이의 라돈농도를 흡입할 방법이 있나요?
Rad7은 분당 0.6리터의 공기를 흡입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1회 호흡시 약 500cc면 1분에 18번 호흡한다고 보면 1분간 9리터의 공기를 흡입합니다.
전 총량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침대위에서 사람이 업드려 자게 되면 2cm의 높이가 아니라 침대표면의 라돈가스를 흡입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것입니다.
그리고 라돈아이 가지고 침대에서 2cm만 띠워 보세요 얼마나 라돈농도가 낮아지는지 고객님들이 직접 실험해 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4. 일반인들은 원전 작업자가 아닌데 왜 10밀리시버트를 이야기 하나요?
※ I IAEA(국제원자력기구),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는 라돈 방호 최적화의 기준점으로 10 mSv를 권고
위 이야기는 원전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이죠.
우린 일반인 입니다.
1밀리시버트는 뭐하러 법으로 만들어 놨습니까? 그냥 10밀리시버트 하시죠.
5. 다른나라에서는 침대에서 토론이 나올일이 없으니까 토론을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것 입니다.
※ IAEA ICRP에서는 Rn-220의 짧은 반감기 때문에 실내 공기 환경에서 Rn-220에 의한 피폭이 낮아 주로 Rn-222에 대한 방호를 중점으로 설명
- 토론이 라돈에 비해 피폭양이 적고, 토론 방호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페인트 도포 등으로 차폐 가능)에 현재 토론을 규제하는 나라는 없음
참 으로 재미있는 논리를 피고 있는데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왜 이럴까요?
침대에 페인트를 발라서 쓰라는 건가요?
6. 피폭선량계산식에 사용된 라돈농도 믿어야 합니까?
□ 통상 공기 중 라돈 농도에 의한 연간 피폭선량 평가 방법
|
□ 라돈(Rn-222)에 의한 연간 피폭선량 계산 (농도 : 9.2 )
ㅇ 침대 위에서 머무는 시간을 하루에 10시간으로 가정
|
□ 토론(Rn-220)에 의한 연간 피폭선량 계산 (농도 : 78.1 )
ㅇ 침대 위에서 머무는 시간을 하루에 10시간으로 가정
|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 어려운 공식을 알게 되네요.
여기에서 변수는 라돈농도가 얼마냐에 따라 다르겠죠. 저 두개를 합쳐서 내외부 피폭 다하니 0.5밀리시버트다 허면 라돈과 토론 농도가 2배가 되면 기준치가 초과하겠네요.
왜 힘들게 2cm의 논리가 나와야 했는지 그리고 침대별 라돈 방출량이 상이한데 샘플 2개가 대표성이 있는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7. 발표자료에 악마적 편집은 빼주시죠. 사람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죠.
□ 라돈 측정기별 측정값 비교(원안위 발표자료)
※ (단위 : Bq/㎥)
장비 | RAD7 | 라돈아이 | |
핵종 | 라돈 | 토론 | 라돈 |
시험전 | 18.0 | - | 81 |
시료 표면 | 18.0~72.0 (평균 : 58.5) | 536~805 (평균 : 624) | 404~1,054 (평균 : 839) |
위 자료는 오늘 원안위가 발표한 자료 입니다.
RAD7은 소비자가 1,600만원이고 라돈아이는 19만원짜리 제품입니다.
헌데 두개의 수치가 차이가 크다고 하시는데 이부분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RAD7은 라돈과 토론을 구분하여 측정할 수 있는 전문가용 장비입니다.
라돈아이는 라돈과 토론을 동시에 측정하는 소비자용 장비 입니다.
그리고 위 데이터 중 시료 표면을 이야기 할때 이렇게 비교해야지 맞지 않을까요?
□ 라돈 측정기별 측정값 비교(이게 바른게 아닌가요)
※ (단위 : Bq/㎥) | ||||
장비 | RAD7 | 라돈아이 | ||
핵종 | 라돈 | 토론 | 라돈&토론 합계 | 라돈&토론 합계 |
시험전 | 18 | - | 18 | 81 |
시료 표면 | 18.0~72.0 | 536~805 | 555~877 | 404~1,054 |
(평균 : 58.5) | (평균 : 624) | (평균 : 682.5) | (평균 : 839) | |
백그라운드 제외 | 0.0 ~ 54 | 536~805 | 537~859 | 323~973 |
시험전 백그라운드 측정한 결과값인 18과 81은 빼고 서로 비교해야지 맞죠.
그렇다면 1,600만원 짜리 RAD7과 19만원짜리 라돈아이의 비교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같은 내용을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르죠.
단순히 라돈아이 밑에 라돈이라고 표현하니 일반인들은 Rad7과 라돈아이의 라돈 값만을 비교하여 10배가 차이난다고 하시네요.
이건 개인적으로 악마적 편집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위 자료가 알려주는것은 19만원짜리로도 1,600만원 제품과 오차 10~15% 차이정도 뿐이 안난다는 것을 검증해 주는것도 되겠네요.
원안위 여러분 감사합니다. 열심히 검사해 보겠습니다.
8. 라돈에 대한 피폭은 24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실내공기질 관리시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고 있는 148베크렐을 위 연간 피폭선량 계산공식에 넣오 볼까요?
조건은 24시간 중 10시간은 침대생활 10시간은 실내생활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4시간은 외부 활동을 하며 4시간동안은 완벽하게 방사능 피폭이 없어다고 가정하에 분석해 보죠
148베크렐 X 0.4 X 24시간 X 365일 X 10시간실내거주 /24시간 X 12 / 1,000,000 = 2.59 밀리시버트
여기에 기준치는 넘지 않았다고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침대에서 노출되는 0.5밀리시버트
이러면 결국 년간 3밀리시버트 노출입니다.
미국에서 왜 실내공간에서 100베크렐이 초과하면 집을 수리하라고 하는지 알겠습니까?
방사능은 최소한으로 피해야 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네이버카페에 의사분이 올린 글 보니까 이거 해외토픽감이라는데 정말 착잡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분석에 큰 참고가 됩니다.
1600만원짜리 장비랑 라돈아이 수치 비교가 정말 악마의 편집 같네요...... 누가 편집했는지 참
위의 베크럴 계산 중에 배경 준위는 어떻게 계산된 건지 혹시 아시는지요? 배경 준위가 측정치의 절반 이상이 되는게 맞을까요?
맞아요. 관리감독 소홀한 거에 대해 책임회피인거 같아요.
사람의 분당 호흡수와 공기흡입량 지적하신것 잘했구요. . . 침대에 누웠을때 사람 체표면적도 계산에 넣어야할것 같네요. 일부가 닿는것과 몸전체가 닿는것은 차이가 있다고봅니다. 그리고 토륨은 rad7호스를 지나가면서 거의 다 사라진답니다...그리고 라돈이 58.5 베크렐이면 일반가정집에도 그정도 나오는집 있는데 속커버 위에 놓고 잰거맞습니까?
악마적 편집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언론에 1차로 기준치 미달이라는 타이틀로 문제를 덮어가려는... 또한 피해자들이 그나마 손쉽게 구할수 있는 라돈아이를 무용지물화시키며 살아남으려는 전략이 너무나 치졸합니다.
속시원한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호흡량이 어른2배인 침대에 코박고 잠든아기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집니다.
천벌받을 니쁜사람들 직무유기에 악마적편집까지 정말 저주스럽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관계공공기관들도 책임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일 키우면 kc마크 친환경인증 이런거 다 쓸때없는거고 기존 인증받은 다른 생활제품들에대한 전국민적 불신이 있을테니깐요
그리고 메르스나 신생아 사망은 바로 죽음으로 단기간에 종료되지만 라돈침대는 침대를 사용하고 또 예를들어 중고로팔거나 쓰다가 다른가정에 가게되면 그침대가 이전된 경로도 다 확보해야되고 잠재적 피해이다보니 피해가 몇년안에 딱 드러나는것도 아니고 계속 그침대 사용한사람들이 늙어 죽을때까지 질병관리본부이런데서 추적관리해야하니 은밀하게 공식발표한거 아닐까요?
지금 남북관계 훈풍이라 그걸로 해외매체들이 한국에 집중하는데 뜬금없이 라돈침대로
@이슈 눈돌리게 할수 없으니 그러것도 같고..
그냥 다 의심스럽고 적극적이지않은 정부대처와 언론이 원망스럽네요
@기적 저도 그거 보고 뭔가 다 잘못됐구나 싶네요. 공무원들을 믿고 조금이나마 기대했던 제가 잘못입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달라진게 없네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개인이 스스로 목숨을 지켜야 하는 나라인가 봅니다.
어.떻.게.든 축소해보려는 속셈이 너무 뻔합니다. 치졸하고 나라에 대한 배신감이 느껴집니다.
ㅜㅜ 저도 정부 발표가 이해가 안됩니다 . 평균치로 낸다 ?! 내침대는 평균 이상이라고요
@기적 걱정도 걱정이고 .. 괜찮은척해도 안괜찮네요 ..
대진에서 “우리도 검사해보겠다”하고 원안위에 조사를 맡긴게 대진입니다.
“라돈아이라는 제품이 틀렸다”는 전제로 실험한 느낌입니다.
물론 최초 발견지시니 증거가 충분히 될거 같은데 인수증은 받으셨나요?
거기에 모델명은 적어주나요?
공유 정말 감사드려요ㅜㅜ
답을 정해놓고 조사를 끼워맞춘 느낌이 너무나 강하네요.
최대로 축소해서 계산한 게 내부 피폭 0.5mSv인데.. (실제로는 더 높을 것이고)
외부피폭 기준을 내부 피폭에 갖다대다니......
내부 피폭은 기준도 못 찾겠네요ㅜㅜ
진짜 우리가 원전 종사자입니까? 10mSv 같은 소리는 왜 하는거죠?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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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실험은 신생아를엎드려재울때를 가정하고 해야하는거아닐까요 적어도 침대에서는 수치가 제로야한다는 연대교수시각에서 출발해야하는데~ 조선일보조차도 방사능환경에 무식한걸보면 갈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