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卦 坎卦(감괘, ䷜ ☵☵ 重水坎卦중수감괘)4. 象傳상전
- Mountains (Full Episode) | Hostile Planet https://www.youtube.com/watch?v=NcRifDitRnU |
* Washington워싱턴 DC, Tidal타이들 Basin베이슨 |
4. 象傳상전
p.543 【經文】 =====
象曰水洊至習坎君子以常德行習敎事
象曰 水洊至 習坎, 君子以, 常德行, 習敎事.
象曰 水 洊至 習坎이니 君子 以하야 常德行하며 習敎事하나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물이 連연거푸 이르는 것이 거듭 險험함[習坎습감]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며 가르치는 일을 익힌다.”
* Spain스페인 Gastelugache가스텔루가체 |
中國大全
P.543 【傳】 =====
坎爲水水流仍洊而至兩坎相習水流仍洊之象也水自涓滴至於尋丈至於江海洊習而不驟者也其因勢就下信而有常故君子觀坎水之象取其有常則常久其德行人之德行不常則僞也故當如水之有常取其洊習相受則以習熟其敎令之事夫發政行敎必使民熟於聞聽然後能從故三令五申之若驟告未喩遽責其從雖嚴刑以驅之不能也故當如水之洊習
坎爲水, 水流仍洊而至, 兩坎相習, 水流仍洊之象也. 水自涓滴, 至於尋丈, 至於江海, 洊習而不驟者也. 其因勢就下, 信而有常, 故君子觀坎水之象, 取其有常, 則常久其德行, 人之德行不常, 則僞也. 故當如水之有常, 取其洊習相受, 則以習熟其敎令之事. 夫發政行敎, 必使民熟於聞聽, 然後能從, 故三令五申之. 若驟告未喩, 遽責其從, 雖嚴刑以驅之不能也, 故當如水之洊習.
坎爲水니 水流仍洊而至니 兩坎相習은 水流仍洊之象也라 水自涓滴으로 至於尋丈하고 至於江海하여 洊習而不驟[一作讓]者也라 其因勢就下 信而有常이라 故君子觀坎水之象하여 取其有常이면 則常久其德行하나니 人之德行은 不常則僞也라 故當如水之有常이라 取其洊習相受면 則以習熟其敎令之事하나니 夫發政行敎는 必使民熟於聞聽然後能從이라 故三令五申之하나니 若驟告未喩에 遽責其從이면 雖嚴刑以驅之[一无之字]라도 不能也라 故當如水之洊習이라
坎卦감괘(䷜)는 물이 되고, 물이 흘러 連연거푸 이름이 두 坎卦감괘(䷜)가 서로 거듭함이니, 물이 흘러 거듭되는 象상이다. 물은 한 방울로부터 한 길 되는 데에 이르고, 江강과 바다에 이르니 거듭하고 갑작스럽게 하지 않는다. 땅의 形勢형세를 따라 아래로 내려감이 미덥고 恒常항상 함이 있기 때문에 君子군자가 물인 坎감의 象상을 보고서 恒常항상 함이 있음을 取취하면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고 오래할 것이다. 사람이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지 않으면 거짓이다. 그러므로 마땅히 물처럼 恒常항상 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거듭하여 서로 받음을 取취하면 敎化교화와 命令명령의 일을 익혀서 익숙하게 하니, 政事정사를 發발하고 가르침을 行행함은 반드시 百姓백성으로 하여금 듣기를 익숙히 한 뒤에야 따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 番번 命令명령하고 다섯 番번 거듭하는 것이다. 萬一만일 갑자기 말하여 깨닫지 못했을 때에 갑자기 따르기를 責책한다면 비록 刑罰형벌을 嚴엄히 施行시행하여 다그치더라도 해 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물처럼 거듭해야 하는 것이다.
p.544 【本義】 =====
治己治人皆必重習然後熟而安之
治己治人, 皆必重習, 然後熟而安之.
自身자신을 다스리고 남을 다스림을 모두 반드시 거듭한 뒤에야 익숙하여 便安편안한 것이다.
p.544 【小註】 =====
建安丘氏曰洊再也水再至則爲重習之坎初六乃內水之方至者六四乃外水之洊至者君子體之重習不已常德行者以此進德也習敎事者以此敎民也
建安丘氏曰, 洊再也. 水再至則爲重習之坎. 初六乃內水之方至者, 六四乃外水之洊至者, 君子體之, 重習不已. 常德行者, 以此進德也, 習敎事者, 以此敎民也.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洊천은 거듭함이다. 물이 거듭 이르면 ‘거듭함의 坎감’이 된다. 初六초육은 안의 물이 막 이른 것이고, 六四육사는 곧 밖의 물이 거듭 이른 것이다. 君子군자는 이것을 本본받아 거듭하여 그치지 아니한다.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함[常德行상덕행]”은 이것으로 德덕에 나아감이고, “가르치는 일을 익힘[習敎事습교사]”은 이것으로 百姓백성을 가르치는 것이다.”
○ 涑水司馬氏曰水之流也習而不已以成大川人之學也習而不止以成大賢故君子以常德行習敎事
○ 涑水司馬氏曰, 水之流也, 習而不已, 以成大川. 人之學也, 習而不止, 以成大賢. 故君子以常德行習敎事.
涑水司馬氏속수사마씨가 말하였다. “물이 흘러가기를 거듭하고 그치지 않아 큰 내를 이루고, 사람이 배우기를 거듭하고 그치지 않아 큰 어짐을 이루게 되므로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며 가르치는 일을 익힌다.”
○ 潘氏夢旂曰六子皆重卦也坎曰水洊至離曰明兩作震曰洊雷艮曰兼山巽曰隨風兌曰麗澤皆取重複之義乾坤純體也故直曰天行地勢云
○ 潘氏夢旂曰, 六子皆重卦也. 坎曰水洊至, 離曰明兩作, 震曰洊雷, 艮曰兼山, 巽曰隨風, 兌曰麗澤, 皆取重複之義. 乾坤純體也, 故直曰天行地勢云.
潘夢旂반몽기가 말하였다. “六子卦육자괘는 모두 거듭한 卦괘이다. 坎卦감괘(䷜)에서는 “물이 거듭 이르렀다”고 하였고, 離卦리괘(䷝)에서는 “밝음이 두 番번 일어났다”고 하였으며, 震卦진괘(䷲)에서는 “우레가 거듭하다”고 하였고, 艮卦간괘(䷳)에서는 “山산이 거듭하다”고 하였으며, 巽卦손괘(䷸)에서는 “따르는 바람”이라고 하였고, 兌卦태괘(䷹)에서는 “붙어있는 못”이라고 하였으니 모두 重複중복의 意味의미를 取취하였다. 乾건‧坤곤은 純粹순수한 몸-體체이기 때문에 다만 乾卦건괘(䷀)는 “하늘의 運行운행”이라고 하고, 坤卦곤괘(䷁)는 “땅의 氣勢기세”라고 하였다.”
* Canada캐나다 Banff밴프 National Park國立公園국립공원 |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洊至者, 至而又至也. 君子誠一, 故常德行. 重坎而積習, 故曰習敎事. |
‘거듭 이르는 것’은 이르고 또 이르는 것이다. 君子군자는 한결같이 精誠정성스러우므로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한다. 거듭 險험하지만 거듭 익히므로 “가르치는 일을 익힌다”라 하였다. |
【김도(金濤) 「주역천설(周易淺說)」】 |
習坎卦愚按, 本義下所釋丘氏, 司馬氏, 潘氏, 凡三條, 而皆得於大象之旨矣. 蓋水者, 有信之物也. |
내가 살펴보았다. 『本義본의』아래 풀이한 丘氏구씨, 司馬氏사마씨, 潘氏반씨의 세 條目조목이 모두 「大象傳대상전」의 뜻을 얻었다. 물이란 信義신의가 있는 物件물건이다. |
自天一以後, 晝夜不息, 放乎四海, 則可謂有孚而不失其信矣. 若或滯止而不流, 則安有所亨者乎. |
하늘 1에서 生생겨난 以後이후 밤낮으로 쉬지 않고 四海사해로 放流방류되니 精誠정성이 있어서 그 信義신의를 잃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萬若만약 停滯정체되어 멈춰서 흐르지 않는다면 어찌 亨通형통한 것이 있겠는가? |
坎之爲卦兩坎相重, 則乃水之洊至者也. 洊至而有常, 故君子法之. |
坎卦감괘(䷜)의 卦괘됨은 두 坎卦감괘(䷜)가 서로 겹치니 물이 거듭 이르는 것이다. 거듭 이르러 恒常항상됨이 있으므로 君子군자가 本본받는다. |
常久其德行, 習熟其敎事, 而治己治人, 兩盡其道矣. |
그 德行덕행을 오래도록 恒常항상되게 하며 가르치는 일을 익숙하게 하니 自身자신을 다스리고 남을 다스리는 두 가지가 모두 그 道理도리를 다 하였다. |
然而世之不學者, 不知德行之有常, 以視敎事爲外物, 本末倒施, 內外不分, 可悶也哉. |
그러나 世上세상의 工夫공부하지 않는 者자는 德行덕행에 恒常항상됨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가르치는 일을 바깥 일로 보아 本末본말을 顚倒전도하고 內外내외를 區分구분하지 못하니 可憐가련하지 않은가! |
大槪水之爲物, 有源而有常, 觀之者, 必先觀其瀾, 然後可知其有本矣. |
大槪대개 물이란 根源근원이 있고 恒常항상됨이 있으니, 觀察관찰하는 이는 반드시 먼저 그 물결을 觀察관찰한 뒤에 그것이 根本근본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孔子曰, 水哉, 水哉. 朱子有詩云, 惟有源頭活水來. 斯理也, 知道者, 默而觀之, 可也. |
孔子공자는 “물이여, 물이여!”라 하였고, 朱子주자는 어떤 詩시에 “根源근원에서 生水생수가 솟아나 흘러내린다”[주 15]고 하였으니, 이 理致이치를 道도를 아는 이가 潛潛잠잠히 살핌이 옳을 것이다. |
15) 「觀書有感관서유감」. |
觀書有感 (관서유감: 책을 보고 느낀 감상) 주희(朱熹, 1130∼1200) | ||
[其一] | ||
半畝方塘一鑑開 | 반무방당일감개 | 반 이랑 모난 연못이 하나의 거울처럼 열리니 |
天光雲影共徘徊 | 천광운영공배회 |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배회하네. |
問渠那得淸如許 | 문거나득청여허 | 묻노니 그 연못이 어찌 그리 맑은가? |
爲有源頭活水來 | 위유원두활수래 | 샘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오기 때문이라네. |
* 半畝반무: 반 이랑.畝무는 이랑. * 問渠문거: 그것에게 물어본다. 渠(거)는 그(3인칭). * 那得나득: 어째서 그러한가? * 源頭원두: 근원. * 活水활수: 솟아오르거나 움직이는 물. | ||
[其二] | ||
昨夜江邊春水生 | 작야강변춘수생 | 어젯밤 강가에 봄물이 불어나니 |
蒙衝巨艦一毛輕 | 몽충거함일모경 | 거대한 戰艦전함이 한 가닥 털처럼 가볍네. |
向來枉費推移力 | 향래왕비추이력 | 전에는 헛되이 힘들여 옮기려고 애썼는데 |
此日中流自在行 | 차일중류자재행 | 오늘은 강 가운데에서 자유자재로 떠다니네. |
* 艨艟巨艦몽동거함: 큰 전함. 艨艟(몽동)은 전선(戰船 : 싸움배) * 向來향래: 저번 때. 요전의 그때. * 枉費왕비: 낭비하다. 허비하다. * 此日차일: 이 날. 오늘. | ||
- 이 詩시는 千家詩천가시에 실려 있으며 朱熹주희가 독서를 한 후 얻은 깨달음의 기쁨을 나타낸 詩시이다. 第제1首수에서는 연못의 맑음이 샘 속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물로 거울처럼 맑듯이 학문의 바탕이 있음으로써 깨달을 수 있다고 하였으며, 第제2首수에서는 비가 와 강물이 불어나면 큰 배도 자유로이 떠다닐 수 있듯이 독서를 한 후 마음속에 가득찼던 의문이 풀려 자유롭다는 뜻을 말하였다. | ||
- 觀書有感관서유감: 朱熹주희가 학문과 수양을 통해 淸淨청정한 精神世界정신세계에 도달한 것을 노래한 詩시이다. 2首수로 되어 있는데 첫째 首수에는 “반무의 네모난 연못 거울 하나 열렸는데,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배회하네. 묻노니 어찌하여 그처럼 맑은 것인가? 근원에서 물이 콸콸 솟아나기 때문이라네. 《朱子大全 卷2》 |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
臣謹按. 常德行者, 卽亦立不易方之義, 而洊習, 則又與積小以高大相發. |
臣신이 삼가 살펴 보았습니다.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함’은 바로 “서서 方所방소를 바꾸지 않는다”는 뜻이고, ‘거듭함’과 ‘익힘’은 또한 ‘작은 것을 쌓아서 높고 크게 함’과 서로 밝히는 것입니다. |
德之常久, 只在乎習之而不忘. 苟一有所得而不習, 亦不爲我有矣. |
德덕의 恒常항상됨과 長久장구함은 但只단지 거듭 익혀 잊지 않는데 달렸습니다. 한 가지 얻은 것이 있더라도 익히지 않는다면 또한 내 것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
至於敎事, 所以推是德於人者, 乃新民之事也. |
가르치는 일에 이르러서는 이 德덕을 남에게 미루어 가는 것이니 百姓백성을 새롭게 하는 일입니다. |
大學章句曰, 新者, 革其舊之謂也, 言旣自明其明德, 又當推以及人, 使之亦有以去其舊染之汚也. |
『大學章句대학장구』에 “새롭게 함은 그 옛 것을 革新혁신함을 말한다”고 하였으니, 이미 스스로 自己자기의 明德명덕을 밝혔으면 또 마땅히 미루어 남에게 미쳐서 그로 하여금 또한 그 옛 習慣습관의 찌꺼기를 버리도록 해야 함을 말합니다. |
由是觀之, 德無所推而敎無所施, 則是有體而無用, |
이로써 보면 德덕이 미루어지는 바가 없고 가르침이 베풀어지는 바가 없으면 이는 體체는 있는데 쓰임이 없는 것입니다. |
故聖人於習坎之象, 旣言常德行, 復戒以習敎事, 其丁寧反復爲如何哉. |
그러므로 聖人성인이 ‘習坎습감’의 象상에 對대해서 이미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함을 말하고 다시 가르치는 일을 익히는 것으로써 警戒경계하였으니, 그 懇曲간곡히 反復반복한 것이 어떠합니까! |
孟子曰, 幼而學之, 壯而欲行之. 雖蓬蓽賤士, 其爲學也, 不當惟務於獨善, |
孟子맹자가 “어려서 배우는 것은 將次장차 行행하고자 해서이다”[주 16]라 하였습니다. 비록 하찮은 선비라도 그 學文학문함에 혼자서만 善선하기를 힘써서는 안되는 것인데 |
況人君兼君師之責, 一言之發, 一令之施, 風化之得失, 世道之汚隆係焉, 可不懼乎. |
하물며 임금께서는 임금과 스승의 責任책임을 兼겸하셨으므로, 한 番번 말씀하시고 한 番번 命令명령하심에 敎化교화의 得失득실과 世道세도의 盛衰성쇠가 달렸으니 두렵지 않겠습니까? |
16) 『孟子맹자‧梁惠王양혜왕』.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水之大者曰海, 海必有潮, 一日兩至. 潮水纔退, 汐水復至, 是水洊至也. |
물의 큰 것을 바다라고 하니, 바다에는 반드시 潮水조수가 있어서 하루에 두 番번 이른다. 밀물이 다(纔겨우 재) 밀려나면 썰물이 다시 이르니 이것이 물이 거듭 이르는 것이다. |
大象恐別取此義, 與明兩作相照, 德行敎事. 大學明德新民是也. |
「大象傳대상전」은 아마 別途별도로 이 뜻을 取취하여 離卦리괘(䷝) 「大象傳대상전」의 “밝음이 두 番번 일어난다”와 서로 비춘 것이다. ‘德덕행’과 ‘가르치는 일’은 『大學대학』의 ‘밝은 德덕을 밝힘[明德명덕]’과 ‘百姓백성을 새롭게 함[新民신민]’이 이것이다. |
常則顧諟之義, 習則作新之義, 水至不失其時, 常也, 一至二至習也. |
‘恒常항상됨’은 돌아보고 反省반성한다는 뜻이고, ‘익힘[習습]’은 새롭게 하는 뜻이니, 물이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이르는 것이 ‘恒常항상됨’이고, 한 番번 이르고 두 番번 이르는 것이 ‘익힘’이다. |
* 潮水조수: 해와 달, 特특히 달의 引力인력에 依의하여 一定일정한 間隔간격을 두어 週期的주기적으로 바닷면의 높이가, 높아졌다 낮아졌다하는 現象현상. 또는 그 바닷물. 普通보통 하루 두 번씩, 12時間시간 25分분 間隔간격으로 일어남. 海潮해조. 밀물 * 汐水석수: 저녁때에 밀려들어왔다가 나가는 바닷물.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開封耿氏曰, 行險者, 武事, 所謂敎事, 武事也. |
開封耿氏개봉경씨가 말하였다. “險험함을 行행하는 것은 軍隊군대의 일이니, 이른바 ‘가르치는 일’은 軍隊군대의 일이다.” |
○ 沙隨程氏曰, 水盈科而後進, 先至者陷, 後至者不陷. 水洊至, 習坎也. 常德者, 水旡不下, 習敎者, 如水之出險. |
沙隨程氏사수정씨가 말하였다. “물은 웅덩이를 채운 뒤 나아가니, 먼저 이른 것은 빠지지만 뒤에 이른 것은 빠지지 않는다. 물이 連연거푸 이르는 것이 ‘거듭 險험함[習坎습감]’이다.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함’은 물이 내려가지 않음이 없는 것이고, ‘가르치는 일을 익힘’은 물이 險험함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다.” |
○ 節齋蔡氏曰, 常德行, 坎剛中象, 習敎事, 重坎象. |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함’은 坎卦감괘(䷜)의 굳센 陽양이 가운데 있는 象상이고, ‘가르치는 일을 익힘’은 坎卦감괘(䷜)가 重疊중첩된 象상이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洊, 再也. 下坎, 水之方至者, 上坎, 水之洊至者. 常德行者, 象其有常, 習敎事者, 象其洊習. |
洊천은 거듭이다. 아래의 坎卦감괘(䷜)는 물이 막 이른 것이고, 위의 坎卦감괘(䷜)는 물이 거듭 이른 것이다.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함’은 그 恒常항상됨이 있음을 本본뜬 것이고, ‘가르치는 일을 익힘’은 그 거듭 하는 것을 本본뜬 것이다. |
○ 坎曰, 至者, 趨而下也, 離曰作者, 起而上也. |
坎卦감괘(䷜)에서 ‘이른다[至지]’고 한 것은 쫓아 내려가는 것이고, 離卦리괘(䷝)에서 ‘일어난다[作작]’고 한 것은 일어나 올라가는 것이다. |
程沙隨曰, 習坎重險也, 於物爲龜爲蛇, 於方爲朔爲北, 於太玄配罔與冥, 所以八純卦中, 獨冠以習. |
沙隨程氏사수정씨가 “習坎습감이란 거듭 險험한 것이니, 事物사물에서는 거북과 뱀이 되고 方位방위로는 北북녘[朔삭]이 되고, 北方북방이 되며, 『太玄經태현경』에서는 ‘罔망’과 ‘冥명’에 配置배치하였으니, 여덟 純卦순괘[주 17] 가운데 惟獨유독 ‘習습’을 앞에 둔 까닭이다”고 하였다. |
然離之象曰, 明兩作, 亦有重習之義. 故六氣中四行皆一, 而惟火爲二. |
그러나 離卦리괘(䷝) 「大象傳대상전」의 ‘밝은 것 둘이 [離卦리괘(䷝)를] 짓는다’고 한 것은 亦是역시 거듭 하는 뜻이 있다. 그러므로 六氣육기 가운데 四行사행은 모두 하나씩이지만 火화만이 둘이다. |
子午少陰君火, 寅申少陽相火, 丑未太陰濕土, 卯酉陽明燥金, 辰戌太陽寒水, 巳亥厥陰風木, 所以水火爲天地之用. |
子午자오는 少陰소음인 君火군화이고, 寅申인신은 少陽소양인 相火상화이며, 丑未축미는 太陰태 음인 濕土습토이고, 卯酉묘유는 陽明양명인 燥金조금이며, 辰戌진술은 太陽태양인 寒水한수이고, 巳亥사해는 厥陰궐음인 風木풍목이다. 그래서 水火수화가 天地천지의 쓰임이 되는 것이다.” |
17) 上卦상괘 下卦하괘가 같은 卦괘로 重複중복된 여덟 卦괘를 말한다. |
* 濕土습토: 물기가 많아 축축한 土地토지. * 陽明燥金양명조금: 日月이 합하여 明을 이루고, 乾燥건조하여 하늘이 높다. |
* 龜蛇(귀사: 거북과 뱀), 朔北(삭북: 북쪽 지방) | |
- 玄武현무: 北북쪽 方位방위의 물 氣運기운을 맡은 太陰神태음신을 상징상징하는 想像상상의 짐승. | |
* 六氣육기 進行圖진행도 |
- 동추원의 명리서적은... https://blog.naver.com/ssunris/220328236066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前後二坎, 水洊至也. 習疑衍, 德行, 水之流通象. 敎事, 水之浸灌象, 曰常, 曰習, 重坎象. |
앞뒤의 두 坎卦감괘(䷜)는 물이 거듭 이르는 것이다. 習습은 잘못 들어간 것인 듯하다. 德行덕행은 물이 흘러 通통하는 象상이다. ‘가르치는 일’은 물이 젖어 들어가는 象상이고, ‘常상’‘習습’이라 함은 坎卦감괘(䷜)가 重疊중첩된 象상이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常, 習, 象水之不息也 恒常항상됨, 거듭함[習습]은 물이 쉬지 않고 흘러감을 本본떴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人心之設險者, 信也. 人以信設險, 則雖天下至惡至詐之人, 不敢欺侮之. |
사람의 마음에 險험함을 設置설치하는 것이 信義신의이니, 사람이 信義신의로 險험함을 設置설치하면 天下천하의 至極지극히 惡악하고 至極지극히 거짓된 사람이라도 敢감히 속이고 깔보지 못할 것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君子以常[주 18]德行習敎事. |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며 가르치는 일을 익힌다. |
初六, 內水始, 至六四, 外水再至. 初六초육은 안에서 물이 始作시작되는 것이고, 六四육사에 이르면 밖에서 물이 다시 이르는 것이다. |
○ 水習至而成川達海. 물이 거듭 이르러 내를 이루고 바다에 이른다. |
○ 學習, 因盈科放海之理, 以至德成而敎行. |
배우고 익힘은 웅덩이를 가득 채워서 바다로 흘러가는 理致이치로 因인하여, 德덕이 이루어지고 가르침이 行행해지는데 이른다. |
18) 常:경학자료시스템 BD와 影印本영인본에는 ‘尙상’으로 되어 있으나, 『周易주역』 經文경문에 따라 ‘常상’으로 바로잡았다. |
【박종영(朴宗永) 「경지몽해(經旨蒙解)‧주역(周易)」】 |
傳曰, 君子觀坎水之象, 取其有常, 則常久其德行, 人之德行不常, 則僞也. |
『程傳정전』에서 말했다. “君子군자가 물인 坎감의 象상을 보고서 恒常항상 함이 있음을 取취하면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고 오래할 것이다. 사람이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지 않으면 거짓이다. |
夫發政行敎, 必使民熟於聞聽, 然後能從. |
政事정사를 發발하고 가르침을 行행함은 반드시 百姓백성으로 하여금 듣기를 익숙히 한 뒤에야 따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驟告未喩, 遽責其從, 雖嚴刑以驅之不能也, 故當如水之洊習. |
갑자기 말하여 깨닫지 못했을 때에 갑자기 따르기를 責책한다면 비록 刑罰형벌을 嚴엄히 施行시행하여 다그치더라도 해 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물처럼 거듭해야 하는 것이다.” |
涑水司馬氏曰, 水之流也, 習而不已, 以成大川. 人之學也, 習而不止, 以成大賢. 故君子以常德行習敎事. |
小註소주에서 涑水司馬氏속수사마씨가 말하였다. “물이 흘러감에 거듭하고 그치지 않아 큰 내를 이루고, 사람이 배움에 거듭하고 그치지 않아 큰 어짊을 이루게 되므로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며 가르치는 일을 익힌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水洊至, 有勞苦艱勤之象. 故君子不自優間逸豫也. 常德行, 勉彊不怠也. |
‘물이 거듭 이름’에는 수고하고 애쓰는 象상이 있다. 그러므로 君子군자는 스스로 悠悠自適유유자적 安逸안일하게 즐기지 않는다.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함’은 힘써서 게으르지 않음이다. |
習敎事, 誨人不倦也. 洊, 至之義也. 對有巽爲常, 艮爲德, 坎爲行實, 兌巽爲敎事. |
‘가르치는 일을 거듭 익힘’은 ‘남을 가르치는데 倦怠권태롭지 않은 것’[주 19]이다. ‘洊천’은 이른다는 뜻이다. 陰陽음양이 바뀐 卦괘에는 巽卦손괘(䷸)가 있으니 ‘恒常항상됨’이 되고, 艮卦간괘(䷳)는 德덕이 되며, 坎卦감괘(䷜)는 行實행실이 되고, 兌卦태괘(䷹)‧巽卦손괘(䷸)는 가르치는 일이 된다. |
19) 『論語논어‧述而술이』:子曰, 默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何有於我哉.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水流而不失其常, 洊至而兩坎相習. 故君子以之, 治己治人, 皆取其象常久. |
물이 흐르는데 그 恒常항상됨을 잃지 않고 거듭 이르러 두 坎卦감괘(䷜)가 서로 거듭한다. 그러므로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自己자기를 다스리고 남을 다스리니, 모두 그 象상이 恒常항상되고 長久장구함을 取취하였다. |
其德行旡所間斷, 如水之有常, 習熟其敎令, 使民能從, 如水之洊習. |
그 德行덕행이 끊어짐이 없는 것이 물이 恒常항상됨이 있는 것과 같고, 그 가르치는 일을 거듭 익혀서 百姓백성들이 따르도록 함이 물이 거듭 이르는 것과 같다. |
常於德行則可久, 習於敎事, 則可從也. 坎剛實中爲德之象, 互震爲行, 對體互巽爲敎之象 |
德行덕행을 恒常항상되게 하면 오래갈 수 있고, 가르치는 일을 익숙하게 하면 따를 수 있다. 坎卦감괘(䷜)는 굳세고 가운데가 차 있어서 德덕의 象상이 되고, 互卦호괘인 震卦진괘(䷲)는 行행함이 되며, 陰陽음양이 바뀐 몸-體체의 互卦호괘인 巽卦손괘(䷸)는 가르침의 象상이 된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常德, 內坎象, 習敎, 外坎象, 主二五言之. |
德덕을 恒常항상되게 함은 內卦내괘인 坎卦감괘(䷜)의 象상이고, 가르치는 일을 익힘은 外卦외괘인 坎卦감괘(䷜)의 象상이니,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爲主위주로 말한 것이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洊謂水之前後也. 蓋前者纔過, 而後者已至, 故爲洊也. |
洊천이란 물이 앞뒤로 있는 것을 말한다. 앞의 물이 겨우 지나갔는데 뒤의 물이 이미 이르렀으므로 洊천이 된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劉曰, 洊, 仍也. 劉表유표가 말하였다. 洊천은 거듭함이다. |
* 日本일본 Kyoto교토 bamboo대나무 Park공원 |
* 主氣 進行圖 |
- 하늘과 땅의 율동 - 5운6기(五運六氣) https://elfqkr.tistory.com/category/%E5%8F%A4%E5%85%B8%28%ED%99%8D%EC%9D%B5%ED%95%99%EB%8B%B9%29?page=23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https://hm.cyberseodang.or.kr/ |
- 2022.01.01.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2022.01.01.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23:30 '남아공 인권운동 상징' 투투 대주교 장례식 거행 뉴시스 22:55 "러, 우크라 경유 가스관 통한 유럽 가스 운송 40% 줄여" 연합뉴스 22:50 대만 코로나 신규환자 21명·총 1만7050명..13일째 사망 '0' 뉴시스 22:23 中 코로나19 신규감염 231명·본토 175명..'봉쇄' 시안 174명 뉴시스 22:18 日지진학자들 경고 "300년 쉰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할 수도" 중앙일보 22:16 베티 화이트 99세로 타계, 이틀 전 피플 대문짝만하게 "100세 생일 축하!" 서울신문 22:09 새해 첫 날 인도 사원서 12명 압사 참사 뉴시스 22:05 코로나19 3년 차 지구촌..그래도 희망 품은 2022 새해맞이 KBS 22:02 '초불확실성' 2022 세계경제, '오미크론·인플레'에 달렸다 KBS 21:56 세계 전문가가 본 2022 코로나19 전망.."불투명한 희망의 해" KBS 21:49 하느님 곁으로 떠나간 투투 대주교..그가 남긴 어록들 연합뉴스 21:25 새해 첫 미사 집전한 교황 "여성폭력 멈춰야..신이 분노할 것" 연합뉴스 21:25 달라이 라마, 편지로 '오랜 친구' 투투 대주교 장례식 조문(종합) 연합뉴스 21:21 교황, 신년 미사서 "여성에 대한 폭력은 신성 모독..멈춰라" 뉴시스 21:19 화장실 설치비 2800억, 한끼 50만원..美 우주정거장 연장운영 왜 중앙일보 21:11 새해 첫날 남아공 투투 대주교 장례식 엄수..비오고 맑아 '축복'(종합) 연합뉴스 20:45 중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 · 춘제 방역에 '사활' SBS 20:45 '극복 모습 보여주자' 미국 전역 곳곳에선 새해 행사 SBS 20:42 프랑스, 사흘째 20만 명대 확진..샹젤리제 '인산인해' SBS 20:29 오미크론 퍼진다지만.."이탈리아는 델타 변이가 79%로 우세" 연합뉴스 |
23:30 '남아공 인권운동 상징' 투투 대주교 장례식 거행 뉴시스 22:55 "러, 우크라 경유 가스관 통한 유럽 가스 운송 40% 줄여" 연합뉴스 22:50 대만 코로나 신규환자 21명·총 1만7050명..13일째 사망 '0' 뉴시스 22:23 中 코로나19 신규감염 231명·본토 175명..'봉쇄' 시안 174명 뉴시스 22:18 日지진학자들 경고 "300년 쉰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할 수도" 중앙일보 22:16 베티 화이트 99세로 타계, 이틀 전 피플 대문짝만하게 "100세 생일 축하!" 서울신문 22:09 새해 첫 날 인도 사원서 12명 압사 참사 뉴시스 22:05 코로나19 3년 차 지구촌..그래도 희망 품은 2022 새해맞이 KBS 22:02 '초불확실성' 2022 세계경제, '오미크론·인플레'에 달렸다 KBS 21:56 세계 전문가가 본 2022 코로나19 전망.."불투명한 희망의 해" KBS 21:49 하느님 곁으로 떠나간 투투 대주교..그가 남긴 어록들 연합뉴스 21:25 새해 첫 미사 집전한 교황 "여성폭력 멈춰야..신이 분노할 것" 연합뉴스 21:25 달라이 라마, 편지로 '오랜 친구' 투투 대주교 장례식 조문(종합) 연합뉴스 21:21 교황, 신년 미사서 "여성에 대한 폭력은 신성 모독..멈춰라" 뉴시스 21:19 화장실 설치비 2800억, 한끼 50만원..美 우주정거장 연장운영 왜 중앙일보 21:11 새해 첫날 남아공 투투 대주교 장례식 엄수..비오고 맑아 '축복'(종합) 연합뉴스 20:45 중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 · 춘제 방역에 '사활' SBS 20:45 '극복 모습 보여주자' 미국 전역 곳곳에선 새해 행사 SBS 20:42 프랑스, 사흘째 20만 명대 확진..샹젤리제 '인산인해' SBS 20:29 오미크론 퍼진다지만.."이탈리아는 델타 변이가 79%로 우세" 연합뉴스 |
17:57 코로나로 2년간 540만명 죽었는데..기원 여전히 베일 속 연합뉴스 17:56 300년간 분화 없었던 일본 후지산.. "당장 올해 폭발할 수 있다" 경고 조선일보 17:54 달라이 라마, 편지로 '친구' 투투 대주교 장례식 조문 연합뉴스 17:43 "인도네시아, 석탄수출 금지".. 국제가격 오를 듯 한국일보 17:42 홍콩 反中매체 또 강제 폐간.."언론탄압의 가장 극적인 사건" 아시아경제 17:37 인도 힌두사원서 새해 첫날 인파 몰려 최소 12명 압사(종합) 연합뉴스 17:28 2022년 기대되는 애플 신제품 '미리보기' 전자신문 17:27 차에 홀로 있는 아기 보고 창문 깼는데..42만원 물어주게 된 英 경찰 조선일보 17:26 "우리 사랑 진짜 사랑"..中 24세 남성-47세 여성의 결혼 일기 화제 서울신문 17:22 '임신한 몸으로 남편 원수 살해' 마피아 첫 여성보스 사망 뉴스1 17:16 폭죽판매 금지하니 사제 불꽃놀이..독일 1명 사망·10여명 부상 연합뉴스 17:16 "마네킹도 예외 없다, 다 참수해!"..탈레반의 공포정치는 계속된다 서울신문 17:10 인도네시아, 1월 석탄 수출 전격 금지..국제가격 오를 듯 연합뉴스 17:07 임신한 몸으로..남편 죽인 마피아 두목 살해한 '범죄의 디바', 86세로 사망 조선일보 16:48 대만 총통, '조국통일' 내세운 中에 '군사적 모험주의' 경고 한국일보 16:38 '코로나 3년차' 지구촌 새해맞이..뉴욕선 1만5000명 인파 몰렸다 JTBC 16:35 18세 때 임신한 채 보복살해..마피아 첫 여성 두목 사망 헤럴드경제 16:25 미국 하늘에서 수십 마리 물고기가 우수수.."비린내 너무 심해" 아시아경제 16:22 코로나19 대유행속 전 세계 새해 맞이 표정[청계천 옆 사진관] 동아일보 16:21 남편 살해당하자 임신한 상태로 '보복살인'한 첫 여성 마피아 두목, 86세로 사망 서울신문 |
* 英國영국 Dorset도싯 州주 Durdle Door더들도어 |
*****(2022.01.01.)
* New Zealand뉴질랜드 Mount Cook마운트 쿡 |
첫댓글 2022년 1월1일 토요일 양력 설날이다.
오후 4시30분쯤 성수대교 아래 한강물에 성수대교 모습이 그대로 찍혀있다.
20년만에 처음보았다.
한강물이 얼어 거울역할을 한 듯하다. 서향빛에 반사하여 그대로 비친 것이다.
아주 추우면 한강 가장자리부터 얼기 시작한다.
@이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