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혈토를 논할시 오색영롱(오색자윤)하다고 한다.. 과연 오색영롱한 혈토가 있을까?? 그 색갈은 무지개 색일까? 하고 생각하지만 기가 응축된 혈토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자주 만나는것들이 황토나 백토 같은 흙들이 풍수인들을 유혹한다. 오색이란것은 자연이 고이 간직한 기가 응축된 것인데 일부 풍수인들은 황토만 보면 혈토라고 환성을 지른다.. 땅 표면 색갈만 보고 혈처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흔하다..그렇다고 황토나 백토가 나오는 그지역 전부가 혈토가 될수가 없다. 혈토는 기가 응축되어 기가 뭉친 오색이 뭉친 흙으로 오색을 합치면 아래 색갈이 생성 된다. 단단하고 서기가 넘친다. 이러한 혈토의 명당에는 수,목근, 충 등이 근접을 못한다..점혈 조장시 그냥 자연 그대로 토닫이를 하여 묘를 조성하여도 아무 탈이 없다..따라서 천장지비 대혈은 하늘과 땅이 감추고 비밀리에 숨겨 놓은 곳이라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