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
good idea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
생각이 깊은 친구를 만나고
싶네
그런 친구는 정신이 건강하여
남의 아픔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 하진 않겠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명품을
두르고
몇 푼 안되는 콩나물값에 핏대
세우는 까탈스런
친부보다는 조그만 기쁨에도
감사할 줄 알고
행복헤서 주곘다는 표정으로
목젖이 다 드러나도록
웃을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빨간 립스틱 쓱쓱 문질러
바르고
비 오는 날 예고 없이
찾아와서는
애호박 채 썰어 전을 부쳐 먹고
변두리 찻 집에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마음이 절로 편한 친구였으면
좋겠네
때로는 억울한 일 횡재한 일
울다가 웃다가
소낙비 내리듯 거침없이
쏟아부어도
그저 넉넉한 가슴으로 그래그래
하며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삶의 긴장을 풀어주는
큰나무 같은 친구였으면
좋겠네
마음 씀씀이가 비 그친 하늘
닮은 친구 하나
내 우정의 빈터에 조십스레
들이고
그에게 가장 미더운 친구
그에게 가장 순수한 친구
그에게 가장 힘이 되는 친구
그에게 가장 의지가 되는
친구로
나도 그의 맑은 하늘이
되고 싶네
오늘도
감사(apprecation).
福된 날 되세요
가족신문 제14호(2024.3.31발행)를 처음 외부로 전파하는 셈인데, 지금 함께 근무하고 있는 CEO C씨에게 전달하고 늘 하던 대로 커피 한 잔을 타들고 길을 나섰다.
오늘도 총걸음수 25,956보를 기록하였다.
그,란데 오늘은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로 인하여 전혀 예상치 못했던 J 기사를 통해 하나의 스트레스로 발전해 감을 여실히 깨닫고 일갈을 하니, 그 역시 나에게............................내가 쉬이 이마침표를 찍게 된다면 10 중 여덟 아훕은 그이 때문이리라는데, 차마 얄긎고 창피스러운 노릇이어서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
그는 자기가 CEO나 된 양 크게 착각하고 있다는 데서 문제가 크다면 크다 할 터이다.
누구에게 털어 놓기도 애매하고, 부끄러운 일이어서 처신하기가 녹록치 않아 보여 안타깝다.
오늘 정오에는 향우회 사무실에서 지;난 3월 11일에 두 친목회가 하나로 통폐합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처음 갖는 워례 정기 모임의 날이다.
명색(?)이 사무총장인 나도 당연히 참석하여 회의 진행을 맡ㅇㅅ어야 했지만, 현재 사무실의 분위기상 도저히 ㄱ를 형편이 안 되어 숫제 포기하고 퇴근 이;후에나 가서 남아 있ㄴ느 분들과 저녁 식사라도 해야지 하고 입장을 바꾸었다.
5시경 향우회 사무실에 도착하니 어르신들 간에 고스톱을 치고 있어 약 1시간 가량 게임이 마치기를 기다렸다.
오늘 저녁 식사는 지난 4월 1일에 22명을,초대하여 첫월급 턱을 쏜 장소인 풍물시장 안 소머리국밥집으로 향하였다.
최상 원로이신 H 회장이 밥값을 지불하셔서 너무 너무 민안하였다,.
모처럼 소주와 맥주를 섞은 이름하여 폭탄주 두 잔이나 받아 마셨더니 깨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식살르 마차자마자 뿔뿔이 흩오ㅓ져 귀가하였다.
한편 소머리국밥집 사장의 배포에 대하여..................................참 미안하고 고마웠다.
오늘도 좋은 하루를 지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주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