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자종묘나눔
4월 30일 심었으니 꼭 2개월 20일 되었네요.
처음 심어본 밤고구마, 신품종이라해서 모종을 구해서 심어보았습니다.
밤(단)고구마, 다호미 등으로 불리는가봐요.
멧돼지들이 고구마 밭을 엎어 놓는다는 글을 보고 밑이 들었으니
야생동물들이 모이는가보다 생각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땅속을 보았습니다.
흙이 너무 보드라우니 길게 자라고 있는 듯 합니다.
바로 씻어서 쪄보았습니다.
속이 노랗고 식욕을 돋구는 모습입니다.
맛을 보니 식감은 밤을 쪄서 먹는 느낌?
당도는 약간? 아직입니다.
색상만으로도 처음보는 밤고구마임은 틀림없습니다.
4개월이 정식 수확시기인만큼 좀더 기다렸다가
수확하면 당도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밤 고구마 맛있지요..
조금 더 기다렸다 캐세요...
네 10일 정도 더 기다려보렵니다.
7월중에 비닐을 걷으면 좀 둥글한 고구마가 된다고 전문가님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풀땜에 비닐 걷는거 겁나요.
아~ 그런 비법이 있나봅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밤고구마 맛있겠어요.
아직 익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와~~
고구마가 벌써 저리요?
비닐씌우고 심으셨던가요?
이 새벽녘 고구마보니 침샘이...
안완님자택으로 쳐들어갈수도 없구용..
으앙...!!!!안완님 나뻐요
이런거 올리시기 있기없기요?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야행성인지 이제야 컴을 열었습니다.
네 저만하니
저것을 파 먹으려고
울고구마 밭을 다 파헤쳐 먹었네요~ㅠㅠ
멧돼지 코가 명품인가 봅니다.
와아...맛있겠다
..
참 ..좋은..고우매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