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신분들은 맛을 다 아시죠? 맑은탕에 오가피의 향기가 싸악~ 입맛도 쌉쌀하니.
전 해장으로 좋더라구요 ㅎ 그래서
어제의 과음(?)으로 인해.(일주일달렸슴ㅜ.ㅜ)......해장으로 번개를 쳤습니다..
오늘 출근하는 날인지라 (물론 퇴근은 오후1시) 회사 출근해서 그냥저냥
해장을 뭘로 할까 생각 끝에 생각해낸 집....
일단 번개 공지를 올리고. 보니 11시 쪼매 넘었더군요..
아무도 없는 사무실....... 휑~~~~~~~~!!!!
이럴땐 일찍 퇴근하는것이야~!!!! 문 후딱 잠그고 토꼈습니다. ㅋㅋㅋㅋ
인원 마감에 두분 추가.......(운영진님 죄송합니다 ㅠ.ㅠ)
썬샤인/썬샤인+1(우앙)/일구/오즈의마법사/한입만/한입만+1/투데이/더리걸
욜케 8명이 모여서... 백숙 3개시켜서 먹었습니다...
우앙님 죄송해요... 괜히 플러스원 그래서. -ㅁ-
몇번이나 들린 요집이지만..... 역시 국물하나는... 좋왔답니다.....
기본찬에 하나둘씩 나오고..... 백숙 등장에 국물 떠서 마셔주고....
첫번째 갔을때랑..... 약간은 고기양이 줄어드는 듯한 느낌은 뭘까요?
점심시간 넘어서라서 그런지 저부터 먹기시작..... 다들 식사에 전념하시고..
식사 끝난후에..... 인사를 ㅠㅠ (제가 주최진행을 잘 못했기때문이죵..ㅠㅠ)
다들 배부르게 못드시듯 해서 죄송하네요..... 특히 모회원님.....
담에 개인적으로 함가죠.. 꼭 백숙 혼자 다 드셔야 합니다......
회비는 1만원씩 내셧고.... 1만원 모지라는건 제가 많이 먹었다고 모휀님께서
말씀하셔서 ㅋㅋ 대신 냈습니다...
인물 후기는 제 번개에 한번씩 참석 하신분들이라. 간략하게..
1.투데이님 : 77년 뱀띠행님 77년인데 어찌 행님? (액면으론 40대넘으시죠 )
2. 우앙님 : 플러스원으로 오셔서. 맛나게 드셨습니까? ㅎ 어제 해장으로.......
3. 더리걸님 : 간만에(?) 같이 밥먹는건가? ㅎㅎㅎ 그치?
4. 일구님 : 독립투사 일구님....... 저보고 공상당 그러시는데... 만만치 않거덩요 ㅋㅋ..
5. 오즈의마법사님 : 어제 짬뽕번개를 이어 두번째 참석하신분..
6. 한입만님 : 장풍삼겹살 번개때 참석하신 분.. ㅎ
7. 한입만 +1 님 : 아시는 분이라고 같이 오시고 싶다고 하셔서. 참석하시라했어요 (카페 가입하세요 ^^*)
P/S : 2차 못만들어 드려서 죄송하고요.. 간단하게 커피라도 마셨으면 좋왔을것을.
다음엔 2차 없는 번개로 칠께요 ^^v
첫댓글 태클건 1人 접니다,.ㅋㅋㅋ.. 독립투사 일구,,..앞으로 공산당 테클은 제가 쭈~~욱 걸지요..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일구야~~~~ 형인데~~ 짬뽕 한그릇 안되겠니????? 단무지 3개는 줘야 되지 않겠니?
하루에 후기두개라 흠~~~ 체력이 대단하십니다요. 상당히 몸 좋으실듯. 아직 번개를 안나가봐가지고 모든 분들의 실제 모습이 궁금하기만 하네요. 번개는 못나가도 이렇게 답글은 열심히 달아드려야 겠죠.ㅎㅎㅎ
미뤄놔서.... 올려버렸어요. 아침에 ㅋ
수고가 많다,, 오늘은 칼국수 무러 갈까한다~ 같이 점심한끼하제이,,, 담번에~ ㅋㅋ
그래 칼국수.. 좋치 ㅎ
날잡아 점벙 함 치뿌까? 최초 벙개로? ㅋㅋㅋ
닌 점벙 치지마라... 저녁에 쳐라. ㅋㅋ 동기들 좀 모아보게
알따~ 닭개장 묵고왔는데 좋더라,,, 찜닭도 하던데~
이제는말할수있다편 그날 저녁6시반에 운영자진급연회 했습니다 ㅎㅎㅎ 벙개치셔서 올매나 놀랐던지 ㅎㅎ;
ㅎㅎㅎ 간이 콩알? ㅋ
형님~ 와이카십니까~~요즘에 너무 달려주시는...ㅋ
ㅎㅎ 이제 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