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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수필 수상 자율 휴업일
이젠백 추천 3 조회 312 21.09.24 09:1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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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4 15:29

    첫댓글 공감백배 입니다.
    초등학교의 자율 휴업일 뿐이 아닙니다.

    몇 안되는 직원에,
    연휴에 맞춰 또 자신의 정해진 휴가를 쓰고,
    출산 휴가 3개월에다 자신이 낸 휴직을 일년간 쓰고
    빈 공간에 직원을 채용할 수도 없게.

    퇴직 할 시에는 권고사퇴로 해 달라고 하며
    물론들어 주지 않겠지만,
    6개월 간의 임금을 고용 노동부로 부터 받아내고 등,

    날마다 직장을 못 구하는 청년들이라고 메스컴에서 떠들어 되지만,
    직원을 못구해 쩔쩔매는 소기업도 많습니다.

    최저임금제로 인하여
    자영업자들 문닫아야 하는 등...

    노동법규 다 몰라서 옮기지도 못하네요.
    누구만을 위한 노동법규이지요.

    항상 시원한 글 올려 주시는
    이젠백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 21.09.24 15:31

    콩꽃님의 댓글 감사드리오며,
    저는 부분적인 사례를 가볍게 터치해 본 것인데 자칫 일반화된 사례로 침소봉대 되어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절대 다수의 교사들에 대한 이분법적인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 21.09.24 11:43

    그렇군요. 정말 학교는 방학도 있는데,
    학생들을 위하여 자율휴업일을
    탄력있게 사용하면 좋겠군요.

  • 작성자 21.09.24 15:34

    그렇죠....
    이런 문제는
    "운영의 묘" 를 살려야 한다는 것이 정답인듯 싶습니다...

  • 21.09.24 13:08


    학교 보안관이라시니 옆에서 보게되는 일이라 여러생각이 드시나 봅니다
    저는 북미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도 자율학습 같은 피디데이라는 날이 있습니다
    연휴를 끼워서 정하지는 않지만요.

    고등학생들 3시면 방과 끝이니
    우리 아이들 이곳 아이들 보다 공부 시간이 너무 많아요 ~~

  • 작성자 21.09.24 21:27

    아, 미주에 거주하고 계시는군요.
    교육제도에 관한한 큰 틀에서는
    국가별 차이는 없는 것 같더군요.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유별난(?) 교육열 탓이겠지만
    아이들의 공부시간이 과도하게 길다는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
    댓글, 감사드립니다 ....

  • 21.09.24 15:30

    그런 제도가 있군요.덩달아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찌보면 선진국의 노동제도, 휴일제도를 도입하다 보니 그리 된 것
    같기도 하고, 자기 소신에 의해 적절하게 규정을 운용할 수 있는
    재량이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21.09.24 15:45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율휴업일" 이라는 것이
    일선 교사들의 요구에 의해 생긴 제도는 분명히 아닐터인데
    어찌하다보니 부정적인 시각이 개재되어
    대다수의 교사들은 억울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21.09.24 18:45

    저기요
    보안관님
    너무나 공감가는 글이라 생각해
    추천 꾸~욱 눌렀어요
    괜찮죠? ^^

  • 작성자 21.09.24 21:31

    추천 꾸~욱 보다는 막걸리로 가득히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9.25 10:19

    어떤 의미에서는
    본의 아니게 위화감을 촉발할 수 있어서
    나름 조심스럽게 접근해 본 주제인데
    공감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 21.09.25 07:34

    지난 목,금요일 학교 재량 휴일이라던 울큰외손녀 말이 생각나네요.
    직업상 곁에서 여러 면으로 세세히 살펴보시니 단점도 보이시나 보군요.
    과도기를 거치고 나면 좀 더 나은 결과가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 작성자 21.09.25 10:20

    사실, 이런 문제는 ...
    본문에서 제가 언급하였듯이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다면 저도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상외로 장기간에 걸쳐서,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사회 전반적인 생활패턴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도기가 지나면 좀 더 나은 결과가 주어지리라는
    긍정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21.09.27 09:14

    저는 조금은 합리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제가 이 나라에 왔을때 국경일이 휴일이면
    다음날 노는 날로 정하고 기념일은 대부분
    몇번째 주 월요일로 하는 등.... 그런 점에 놀랐죠.

    지금 코로나 사태인 시점에서는
    또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잘 모르는 일이기에 이만....

  • 작성자 21.09.27 19:10

    Many thanks for your kind attention to the topic that might be controversial in a sense
    since everybody has his/her own tastes
    Thanks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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