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와 한강시민공원에서 1인용 자전거를 2대 대여해서 탔다. 1시간을 일단 결제했다. 난 거의 한달전에 자전거를 탔고 이후 자전거를 안탔다. 오래만에 타니까 기분이 좋았다. 타자마자 나는 쌩쌩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 계속 자전거를 타다 보니 진짜 먼 곳까지 왔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직전까지 갔다. 내 생각에는 조금만 더 가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바로 너무 힘들다는 점이었다. 오르막길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리다 보니 반포대교에 도달했다. 그곳에서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서 맛있는 간식을 먹고 다시 돌아왔다.
첫댓글 저도 거기 가본적 있어요
재밌으셨겠어요
재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