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업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나이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 눈까풀이 쳐지면서 눈이 작아지고 쌍거풀이 풀리기도 하구 ...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결과 처진살을 잘라내구 절개법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압구정의 유명하다는 곳들은 실장들이 상담을 하구 무슨 성형공장 같더군요..
지레 질려서 그냥 결정을 못하구 쭈뼛거렸더니 살짝 짜증을 내서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서른이 넘도록 이 얼굴로 살았는데 왜 겁이 나지 않겠습니까..
잘못되든 잘 되든 수술하면 그 얼굴로 살아야하는데...ㅠ..ㅠ
영등포에 있는 김성기 성형외과를 잡지에서 보구 가보았는데 다행히 병원은 좋아보였습니다.
한곳에서 20년을 하구 있고 카드도 상관없다구 하더군요..100% 신고를 하는 성실납세병원이더군요..
실력이 중요한것이지만 의사선생님의 인품도 중요할것 같아 그 점은 무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쌍거플 전후 사진이 없었습니다..
마침 두명의 환자가 있었는데 한분은 10년전에 그 병원에서 한 여자분이라구 하는데 쌍커플이 예전에 한것이라 그런지 어색했습니다.
또 한분은 남자분인데 누나가 거기서 해서 자신도 했다구 하는데 원래 생기신것이 약간 조폭스타일이라 쌍거플이 안 예쁘더군요... 애효....
개인적으로는 이 병원에서 하구 싶은데 쌍거플을 잘하시는지 알수가 없어서 결정을 못하고 그냥왔습니다. ㅠ..ㅠ
성형외과를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차승원님이 추천 좀 해주세요..님은 눈을 어디서 하셨는지요?
절개라인이 비뚤거리는 사람들은 이유가 뭐지요? 수술하면서 라인을 자를때 깨끗하게 자르지 못해서 그런가요?
서울이든 지방이든 잘하는 곳이면 좋습니다...찾아가야지요...부탁드립니다...
이나이에 수술 잘못되어서 울고 불고 할 것 같아 무섭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첫댓글 메일 전송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