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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1월16일(화요일) 인천 [인천대교기념관 전망대&송도 센트럴파크&송도G타워 전망대&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새우타워&소래역사관] 탐방기
07:40~08:40 서울 구산역에서 출발하여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로 환승하여 운서역으로 이동한 후 운서역 1번 출구로 나옴 [1시간 소요]
08:40~08:43 운서역 정류장(35242)까지 도보로 이동 [3분, 203m 이동]
08:43~08:48 운서역 정류장(35242)에서 그린나래지하차도 정류장(35648)으로 가는 206번 버스 승차 대기
08:48~09:02 206번 버스를 타고 운서역 정류장에서 그린나래지하차도 정류장(35648)으로 이동 [14분, 8개 정류장 이동]
탐방지 : 인천대교기념관 전망대
[인천대교기념관 전망대
위치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1017
인천시 중구 운남동에 위치한 인천대교 기념관은 지상 4층, 총 1284.27㎡(388.49평)규모로 지난 2010년 3월 5일 세계 10대 건설프로젝트에 포함된 인천대교를 기념하기 위해 개관했다. 기념관에서는 인천대교 건설 시작부터 완공까지의 건설과정, 국내교량 건설의 기술력 등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관광 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단체 예약은 인터넷으로 1주일 전 예약 후 방문, 일반관람은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동절기(11월~3월)에는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4월~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탐방코스: [ 그린나래지하차도 정류장(35648)~(2.4km)~인천대교 기념관~(1.0km)~그린나래지하차도 정류장(35649) ]
탐방일 : 2024년01월16일(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인천 중구 운남동 : 최저기온 영하 6도C, 최고기온 2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1시간42분 소요)
09:02~09:32 인천 중구 운남동에 있는 그린나래지하차도 정류장(35648)에서 탐방출발하여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1017 번지에 있는 인천대교기념관으로 이동
09:32~10:29 인천대교기념관 전망대를 탐방
10:29~10:44 지름길을 거쳐서 그린나래지하차도 정류장(35649)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0:44~10:53 그린나래지하차도 정류장(35649)에서 더프라우 정류장으로 가는 320번 버스 승차 대기
10:53~11:07 320번 버스를 타고 그린나래지하차도 정류장에서 더프라우 정류장으로 이동 [14분, 1개 정류장 이동]
탐방지 : [송도 센트럴파크&송도G타워 전망대&아트센터 인천&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舊 인천대교 전망대)]
탐방코스: [더프라우 버스 정류장~(1.1km)~송도 센트럴파크 이스트보트하우스~(0.7km)~송도한옥마을~(0.3km)~경원재앰배서더 인천~(0.7km)~송도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0.6km)~송도G타워 입구~엘리베이터~G타워 전망대[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전망대로 지상 33층에 위치]~엘리베이터~송도G타워 입구~(0.7km)~송도 센트럴파크 웨스트보트하우스~아트센터 인천~(km)~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舊 인천대교 전망대)~(0.7km)~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 ]
탐방일 : 2024년01월16일(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인천광역시 연수구 : 최저기온 영하 6도C, 최고기온 2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1시간55분 소요)
11:07~11:20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더프라우 버스 정류장에서 탐방출발하여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번지에 있는 송도센트럴파크 이스트보트하우스로 이동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는 카누와 카약, 패밀링보트 그리고 보드 위에 선 채로 노를 젓는 신종 레포츠 SUP를 이용할 수 있다.]
11:20~11:23 사진촬영
11:23~11:32 호텔, 식당, 문화 체험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송도한옥마을(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80)로 이동
[송도 한옥마을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한옥마을이다. 이 마을은 호텔, 식당, 문화 체험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송도 최대의 한옥마을이다.
본래 2010년 8월 송도에 한옥마을을 건립할 계획이 있었다. 2012년 12월 28일 기공식을 개최하였고, 2013년 4월 착공하여 2014년 12월 개장한 송도 한옥마을은 한옥 호텔, 한옥 식당, 문화 체험 시설, 컨벤션 및 행사, 기념품 판매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1:32~11:34 센트럴파크 9경(景) 중 하나인 한옥마을을 사진촬영
[인천경제청 '송도센트럴파크 9景' 조성
김봉수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입력일 : 2012.05.04.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송도국제도시내 센트럴파크에 34억 원을 들여 '센트럴파크 9경(景)'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내 조성돼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홉가지 뛰어난 경관으로 수상택시에서 바라보는 경치, 흐드러지게 핀 철쭉동산, 전통문화가 피어나는 한옥마을, 호수교에서 바라보는 석양, I-타워와 조우하는 지구촌의 얼굴, 바람소리 들려오는 억새밭, 한가로이 풀을 뜯는 꽃사슴, 송하정의 아름다운 달빛, 송도 비치 해수풀장을 선정했다.
특히 센트럴파크 9경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총 34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센트럴파크 내에 각종 나무 및 꽃을 심는 한편 I-타워 광장을 조성하고 수변 카페를 확장하는 등 시설 확충을 진행한다. 1시간 20분 가량 소요되는 관람 코스도 개발해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 송도센트럴파크 9경을 활용한 스템프투어 개발과 기념엽서 제작 등 다양한 상품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GCF 유치준비와 더불어 수준 높은 공원 경관 조성으로 새로운 공원 이용 문화를 확신시켜 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설 확충으로 송도센트럴공원의 상징성 제고와 문화적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유엔 녹색기후기금의 인천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이라고 말했다.]
11:34~11:38 국내 최초 5성 등급을 획득한 한옥 호텔인 경원재앰배서더 인천(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200 번지)으로 이동
[최첨단 국제도시 인천 송도의 현대적인 빌딩 숲 속에서 고풍스러운 전통미를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특급 호텔 서비스가 접목된 국내 최초 5성 등급을 획득한 한옥 호텔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소유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위탁 경영방식으로 운영한다. 전국 호텔망을 보유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특급 호텔 운영 노하우와 수준 높은 글로벌 스탠다드 서비스로 한옥 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 전통 한옥에서 특급 호텔 출신의 호텔리어들이 선사하는 기품 있는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송도 한옥마을 옆에 우아한 기품의 한옥호텔이 있다. 과하지 않고 세심하며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는 5성급 한옥호텔 ‘경원재’다. 특급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개의 프라이빗한 객실과 한옥 느낌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곳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이자 해장국인 ‘효종갱’을 웰빙 트렌드 궁중 보양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경원재앰배서더 인천을 대표하는 두 건물인 ‘경원루’와 ‘경원재’는 각각 고려와 조선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수려한 한옥의 미를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경원루는 고려시대 대표 건물 부석사 무량수전을 모티브로 주심포 양식과 팔작지붕, 배흘림기술 등 절제된 아름다움이, 객실인 경원재는 단순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두 건물 모두 우리나라에서 가장 품질이 좋다는 영동지방 목재를 사용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이자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최기영 대목장을 비롯해 전통 건축과 공예 분야의 명장들이 참여했다.]
11:38~11:50 국내 최초 5성 등급을 획득한 한옥 호텔인 경원재앰배서더 인천을 대표하는 두 건축물인 ‘경원루’와 ‘경원재’를 사진촬영
11:50~12:00 송도 센트럴파크에 있는 트라이보울(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로 이동
[‘여기 우리나라 맞나요?’,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 연수구 수정일 : 2019. 3. 29.
부담없이 감상하는 백만 불짜리 야경
외국에서는 야경도 관광 명물 중 하나로 적극 홍보한다. 일본의 경우 2012년 ‘일반사단법인 야경관광컨벤션뷰로’가 전국의 야경감상사 3,500여 명으로부터 ‘세계 신3대 야경’을 추천 받아 모나코, 홍콩과 함께 나가사키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나가사키市는 자신들의 관광자원을 자랑할 때 야경을 절대 빼놓지 않는다. 송도 센트럴파크의 야경은 어떨까? 스케일은 나가사키나 홍콩에 못 미치지만 아름다움만큼은 뒤지지 않는다. 야경을 보려고 일부러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고, 전망 레스토랑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저 지하철 타고 휘리릭 갔다가 해가 질 때를 기다려 선셋카페 전망대나 공원 벤치에 앉아 사방으로 시선을 두면 눈길 닿는 곳마다 백만 불짜리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면적이 약 41만 ㎡에 이른다. 남동쪽에서 서북 방향으로 보면 직사각형 모양으로 길쭉하다. 서쪽 끝은 강아지의 입처럼 인천아트센터 건물을 향해 삐쭉 튀어나갔다. 국내 2위의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무역센터와 가까운 선셋전망대 겸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 반대편 웨스트보트하우스까지 해수로의 길이가 1.8km나 된다. 해수로 양옆으로 곡선 산책로를 조성해 송도 센트럴파크를 왕복으로 걷는다면 4km는 족히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밤낮이 다른 센트럴파크의 풍경을 비교하는 재미
야경 감상이 목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밤에 찾아갈 필요는 없다. 낮의 아름다움을 보고 나서 밤 풍경과 비교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일단 한낮에 센트럴파크를 찾아간다면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출발지로 삼으면 된다. 4번 출구로 나가면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컴팩스마트시티·인천광역시립박물관,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 전망대가 있는 G타워, 한옥마을 등으로 접근하기가 편하다. 먼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부터 들어가보자. 실내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인천 지역 입주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인천 관광안내 팸플릿, 인천경제자유구역 관광 가이드북 등 다양한 자료를 챙겨 가기도 좋다. 안내소 바로 옆은 컴팩스마트시티·인천광역시립박물관으로 인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영종·청라지구를 비롯해 강화도·석모도·교동도 모형,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모형, 인천시 전체 모형 등은 시간을 들여서 둘러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1층에 카페 ‘봄날’이 자리해서 쉬어가기에 알맞다. 이제 센트럴파크의 전경을 감상하러 송도의 랜드마크 빌딩 가운데 하나인 G타워로 이동한다. 이 빌딩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이자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 입주한 건물로 33층이 전망대로 활용되고 있다. 이 전망대는 무료로 운영되니 결코 지나칠 수 없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33층 전망대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인천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서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본다. 유리창 밑에 주요 랜드마크의 사진과 이름을 붙여놓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다. 영종도, 인천대교 전망대, 인천아트센터, 포스코건설 사옥,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 한옥마을, 센트럴공원, 동북아무역타워 그리고 고층 아파트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최고의 명당은 해수로가 한가운데로 보이는 창문 앞이다. 고층 건물들 가운데에 녹색 공원과 해수로가 펼쳐져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수상택시가 물살을 가르며 오가는 모습도 시원하다.
선셋카페 전망데크에서 야경 감상
G타워 전망대에서 전경을 감상했으니 이제 야경을 감상할 차례다. 공원을 가로질러 이스트보트하우스가 있는 동남쪽의 선셋카페로 이동한다. 1층은 카누·카약·보트 선착장, 2층은 푸드카페, 3층은 전망데크로 구성됐다. 해가 서서히 내려앉자 카누, 카약, 보트를 타던 사람들이 하나둘 석양빛을 받으며 돌아온다. 만선을 이룬 어부들처럼 행복으로 하루를 가득 채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다. 만찬을 위해 예약을 마친 가족들은 한옥마을 식당이나 길 건너편 NC큐브의 식당들을 찾아가고, 시간이 없는 연인들은 푸드코트에도 대만족이다. 공원 위 하늘이 어두워질수록 지상의 건물들은 아름답게 반짝이기 시작한다. 상업용 빌딩들이 조명을 밝히는 것은 당연하고, 고층 아파트들도 옥상에서 조명 쇼를 펼친다. 초저녁 별빛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비행기 불빛이 더해져 여행자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빛은 아파트 창문에서 흘러나와 해수로 수면을 반짝반짝 물들이는 불빛들이다. 그 빛들의 잔치에는 가족들의 행복과 웃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여행정보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 센트럴파크) -주소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34 -문의 : 032-832-3031
주변 음식점
경복궁 : 한우구이코스·한정식 /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80 한옥마을 / 032-834-2347 한양 : 한우구이·한우불고기 /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80 한옥마을 / 032-834-6543 어담 : 생선초밥 /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80 한옥마을 / 032-834-2426 샤브젠 : 샤브정식 /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80 한옥마을 / 032-834-5432
숙소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200 한옥마을 / 032-729-1101 http://www.gyeongwonjae.com/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5 / 032-726-2000 http://www.oakwoodpremier.co.kr/ 쉐라톤인천호텔 :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 / 032-835-1000 http://www.sheratonincheon.co.kr/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51 / 032-210-7000 http://www.orakaihotels.com/songdo/kr/default.asp
글, 사진 : 유연태(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9년 3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2:00~12:05 송도와 영종, 청라를 상징하는 세 개의 보울(그릇)을 형상화한 복합문화공간인 트라이보울을 사진촬영
[송도센트럴파크를 걷다 보면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마치 누군가가 손으로 빚어 놓은 듯한 도자기 모양의 독특한 외형, 트라이보울이다. 아래가 좁고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구조로 세 개를 뜻하는 트리플(triple)과 그릇을 뜻하는 볼(bowl)의 합성어다. 하늘(공항), 바다(항만), 땅(광역 교통망)의 세 요소를 의미하고, 송도, 청라, 영종으로 이루어진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상징한다.
트라이보울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형극장(ARENA) 형태의 공연장과 문화예술교육, 전시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로 연결된 내부에는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어 작은 음악회, 재즈, 국악, 뮤지컬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뤄진다. 최근에는 재즈페스티벌, 사진전, 비밥 공연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천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트라이보울의 주변은 물길이 돌고 있어 물 위에 비친 송도의 야경이 아름답다. 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는 IFEZ홍보관과 인천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컴팩스마트시티 여행을 추천한다.]
[경원재에서 G-타워 방면, 센트럴파크역 앞에 기이한 형태의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미확인 비행물체가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건물이다. 송도국제도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이다. 기존 건축의 고정관념을 깬 독특한 형상의 이 건축물은 인천의 송도와 영종, 청라를 상징하는 세 개의 보울(그릇)을 형상화한 건물로,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역 쉘(逆 Shell) 구조의 독특한 형태로 나선형 공간미를 테마로 현대 건축에 자연미를 더해 만들어졌다. 원형 극장 모양의 공연장과 다목적 문화공간에서는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짝반짝 빛나는 금속 재질의 건물 표면에 빛이 투영되면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12:05~12:13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번지에 있는 송도G타워로 이동
[송도G타워 전망대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75 G-Tower 33층 홍보관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G타워는 면적 8만 6000여 m²에 최고 높이 145.8m,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로 2013년 2월 완공되었다. 완공 당시는 I타워였으나 국제연합(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하며 G타워로 변경됐다. G타워에는 송도, 영종, 청라를 아우르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청사 관련 사무실과 국제연합(UN) 관련 기구들이 입주해 있으며 상징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건축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G타워 전망대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전망대로 지상 33층에 위치하고, IFEZ 홍보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영상과 3차원 공간 정보 등 첨단 전시시설을 통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설립 역사와 개발계획, 사업 현황을 관람할 수 있다. 360도 전면창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전경과 서해바다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이용하면 가깝다.
이용안내
이용시간 : 평일 10:00~21:00. 휴일 및 주말 13:00~21:00
쉬는날 : 월요일 / 국경일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 1월 1일 및 설날·추석 연휴 기간
주차시설 : 보유
수용인원 : 100명
애완동물가능여부 : 불가
문의및안내 : 032-453-7885]
[송도G타워
1. 개요
2. 역사
3. 층별 안내
4. 여담
1. 개요
G타워는 2013년 2월에 개장한 건물로,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2. 역사
2009년 6월 인근에 센트럴파크역이 건설되었다.
2010년 7월 착공했다. 국제기구 유치를 위해 1800억원을 들였고, 대우건설이 시공했다.
2013년 2월 개장했다.
2013년 12월 녹색기후기금(GCF)이 입주했다. 이를 계기로 타워 이름을 G타워로 변경한다. 이전까지 건물명은 I타워였으나, 이미 특허청에 동일한 명칭의 상표권을 등록한 현대산업개발(주)로부터 이름을 쓰지 말아 달라는 요청이 있는 등 갈등이 있었다.
2015년 3월, 33층 전망대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홍보관을 설치했다.
3. 층별 안내
33층 :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32층 : 투자상담실, 이코포룸(VIP홀), 레스토랑 르씨암
31층 : 청장실, 차장실, 옴브즈만
30층 : 인천광역시 투자전략기획과, 인천광역시 신성장산업유치과, 인천광역시 기반서비스산업유치과, 인천광역시 전략서비스산업유치과
29층 : 하늘정원, 직원식당, 전산교육장
28층 : 기자실, 중회의실, 인천광역시 공보문화과, 인천광역시 U-CITY과, 인천광역시 기획정책과
27층 : 용유무의개발과, 송도기반과, 전략사업지원담당관실, 대회의실
26층 : 어학실, 인천광역시 개발계획총괄과,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과, 감사장
25층 : 도시건축관리과, 영종청라개발과, 건축서고, 지적서고
24층 : 세계 선거 기관 협의회 (A-WEB)
23층 :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글로벌녹색성장기구 (GGGI), 녹색기술센터(GTC)
22층 : 인천광역시 투자유치담당관실,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관실, 인천광역시 투자유치단장실, 인천광역시 국제관계대사실
9~21층 : UN 녹색기후기금 본 사무국 (GCF)
8층 : 국제회의실, 회의실
6~7층 :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 (UNESCAP)
5층 : UN 아태정보통신원 (UNAPCICT)
4~5층 : UN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 (UNISDR)
3층 : UN 국제 무역법 위원회 아태사무소 (UNCITRAL),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EAAFP)
1~2층 : 로비
지하 1~2층 : 지하주차장
4. 여담
33층의 전망대, 29층의 하늘정원에서 전망을 볼 수 있다.
바로 옆에 글로벌 그린 컴플렉스(일명 C-Tower)가 지어질 예정이며, 지어지면 녹색기후기금이 이전 예정이다.
32층에 고급일식집인 이나니와 요스케가 있었으나 2020년 봄 폐업하였다.]
12:13~12:30 인천 송도G타워 33층에 있는 전망대에서 한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축물(지상 68층에 305m 높이)인 포스코타워-송도와 센트럴파크에 있는 송도와 영종, 청라를 상징하는 세 개의 보울(그릇)을 형상화한 복합문화공간인 트라이보울과 국내 최초 5성 등급을 획득한 한옥 호텔인 경원재앰배서더 인천과 국내 최초로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연구·전시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센트럴파크 9경(景) 중 하나인 한옥마을을 사진촬영
[송도의 등대, 동북아무역타워
송도 전체를 밝히는 등대와 같은 동북아무역타워(NEATT)는 송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송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NEAT 타워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지상 123층에 높이가 무려 555m)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지상 68층에 305m 높이의 건축물이다.
NEAT 타워는 초고층 건축물의 세계적인 트랜드인 벽단면 경사진형상(tapered and tilted shape)으로 디자인돼 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인 곡선을 녹여 만들었기 때문에 직사각형이 아닌 나선형으로 비틀어진 외관이 독특한 경관을 만들고 있다.
지상 2층은 금융서비스, 3~8층은 오피스와 편의·문화시설, 12층은 공동식당, 9~11층, 13~21층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입주해 있다. 36~65층은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레지던트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 있으며, 65층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호텔 라운지인 파노라믹 65가 최근 문을 열었다. 원래 명칭은 동북아무역타워였지만 현재는 포스코타워-송도로 불린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동북아시아의 떠오르는 경제허브인 인천자유경제구역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20여분 거리의 편안한 위치에 자리 잡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송도 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2위의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 무역타워(NEATT)의 상층부에 위치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며 비지니스를 위한 송도 컨벤시아, 국제업무지구, 바이오 연구단지는 물론 롯데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천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해돋이 공원 등과 같은 문화시설과 인접해 더욱 편리하다. 넓은 면적과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423개의 객실은 가장 기본 타입인 스튜디오 타입부터 1, 2, 3, 4 베드룸,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하루부터 1년 이상의 장기 투숙까지 가능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객실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방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대형 TV, DVD, 세탁기, 건조기 등의 생활 가전까지 갖추고 있어 완벽한 주고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레스토랑, 비즈니스 센터, 미팅룸,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 놀이방 등의 부대시설은 물론, 일일 객실 정비 서비스, 24시간 운영 프론트, 룸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소재지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217 번지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초로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연구·전시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2023년6월29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개관했다.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을,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및 편의시설을, 지상 2층에는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인류 공통의 유산인 ‘문자’를 주제로 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원형 배 점토판(쐐기문자 점토판)」, 「구텐베르크 42행 성서」 등 중요 자료들을 확보했다.
상설전시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에서 인류 최초의 문자인 쐐기문자부터 이집트문자, 한자를 거쳐 현재의 한글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디지털 이미지로 볼 수 있다.]
12:30~12:39 송도 센트럴파크 웨스트보트하우스(인천 연수구 송도동 31)로 이동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는 12인승, 38인승 수상택시를 탈 수 있다.]
12:39~12:41 송도 센트럴파크 웨스트보트하우스를 사진촬영하여 송도 센트럴파크 탐방을 완료
12:41~12:45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22 번지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으로 이동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22 (송도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7층의 복합 공연장.
보통 '아트센터 송도' 혹은 '인천아트센터' 라고 부른다.
현재 1단계 사업이 완공되어 콘서트홀(1,727석)과 7층 다목적홀(345석)이 개관해 운영 중이다.
2단계로 오페라하우스(연면적 3만1,300㎡/지하 2층 지상 4층/1,515석)와 뮤지엄(연면적 1만9,700㎡/지하 2층 지상 8층), 홍보관과 전망대 등을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3에서 '청아아트센터'로 등장하며, 최종회에서 배로나가 공연한 '심운아트센터'의 촬영지이다.]
12:45~12:47 사진촬영
12:47~12:52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9 번지에 있는 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舊 인천대교 전망대)로 이동
[오션스코프 경관 조형물은 핫플치고는 조용하고 한적해서 더 매력적인 곳이다. 오션스코프는 해변에 설치된 경관 조형물이다. 해양 물류의 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모두 5개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져 있다. 바다를 향한 3개의 컨테이너는 전망대로, 도심을 바라보는 2개의 컨테이너는 전시 공간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비스듬하게 세워진 공간에서 바라보는 해질 무렵 노을은 장관이다.]
12:52~12:55 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舊 인천대교 전망대)을 사진촬영
[인천대교 전망대(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
위치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9
인천대교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로 컨테이너 위에 조성된 오션 스코프이다. 인천의 바다와 인천대교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을 조성해 놓았다. 나무 데크로 조성된 넓은 바닥면과 벤치도 길게 장착해 두어 전망대에서 걸어 다니거나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뒤로는 송도의 고층 빌딩과 앞으로 펼쳐진 바다가 해안 도시의 멋스러움을 더해 준다.
이용안내
이용시간 : 00:00 ~ 24:00
애완동물가능여부 : 가능
문의및안내 : 인천대교 기념관 032-745-8123
화장실 : 있음(남,녀 구분) ]
[인천은 지금] 인천대교 안보이는 '인천대교전망대' 왜?
한국경제 기사 입력일 : 2023.05.11.
강준완 기자
"인천대교 전망대는 인천의 바다와 인천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송도33호 공원의 탁 트인 공간에 조성됐다."
인천관광 포털사이트인 '인천투어' 홈페이지의 '인천대교 전망대' 코너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이다. 인천투어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인천지역 관광사이트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인천대교를 한눈에 볼 수 없다. 지난 2010년 4월 준공 당시에는 인천대교가 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해 핫 플레이스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아파트 단지만 보일 뿐이다.
인천대교가 아예 안보이는 것은 아니다. 아파트 단지 사이로 역Y형 주탑만 겨우 보인다. 해무가 있을 경우는 이조차 기대하기 어렵다.
송도33호 공원을 관리하는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관계자는 “전망대 건너편 6공구 지역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천대교 전망 효과가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며 “인천대교 전망대보다는 공원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상위 기관인 인천시가 현장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과거 자료에 의존해 홍보를 계속하고 있는 셈이다.
시 관련 홈페이지에는 "해 질 무렵 멋진 노을과 인천대교, 인천 앞바다와 워터프론트 호수가 어우러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시는 최근에 월미공원 전망대, 새우 전망대 등과 함께 인천대교전망대를 인천의 유명 전망시설로 언론에 홍보하기도 했다.
인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로 소개하고 있어 실제 허탕을 치고 돌아가는 방문객도 있다. 다녀 간 블로거의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대교전망대로 알고 잘못 찾아온 블로거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몽몽부부의 두리몽실 세계여행 블로그에서는 "아무리 고개를 둘러봐도 인천대교가 보이지 않았다. 포털의 지도를 펴보니 아파트 단지 너머가 인천대교였다. 이 정도면 인천대교 전망대라고 부르면 안되는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블로거는 "분명 여기가 지도에서 인천대교전망대라고 나왔는데...결론은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갈 수 있는 인천대교전망대는 사라졌다"며 직접 다시 안내하기도 했다.
인천대교는 총연장 21.38㎞로 국내 최장의 해상대교다. 2007년 7월에 착공해서 2009년 10월24일 개통했다. 세계 건설전문지들이 경이로운 세계 10대 건설 프로젝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인천대교는 연수구 옥련동 청량산 중턱, 인천대교기념관, 인천경제자유구역홍보관(지타워), 영종도 해안가 등에서 전망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부 홈페이지 방문자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천대교' 표현에 대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정보수정 요청이 오면 틀린 곳은 즉각 수정해 최신의 상태가 유지되는 인천 관광지 안내 페이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2:55~13:02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3:02~13:05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원인재역으로 가는 인천1호선 승차 대기
13:05~13:35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인천1호선을 타고 원인재역으로 가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하여 소래포구역으로 이동 [30분 소요]
13:35~13:40 소래포구역 2번 출구까지 도보로 이동 [5분 소요]
13:40~13:43 소래포구역 2번 출구 근방에 있는 명인 기사식당(인천 남동구 소래역로 50)으로 이동
13:43~14:32 명인 기사식당에서 뷔페식 백반으로 식사 [식사비용 : 8천원]
탐방지 : 소래포구 [새우타워 전망대&소래 역사관]
탐방코스: [명인기사식당~(1.2km)~소래포구 새우타워~(0.7km)~소래 역사관~(0.5km)~소래포구역 2번 출구]
탐방일 : 2024년01월16일(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인천 남동구 : 최저기온 영하 6도C, 최고기온 2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40분 소요)
14:32~14:46 명인 기사식당(인천 남동구 소래역로 50)에서 탐방출발하여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암대로 1550 번지에 있는 소래포구 새우타워로 이동
[소래포구 새우타워 전망대
위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암대로 1550 (논현동)
새우타워 전망대는 새우 모양을 본뜬 조형 전망대이다. 새우는 소래포구의 대표 특산품이다. 새우타워는 새우 머리 부분과 긴 수염까지 그대로 재현하였다. 멀리서 보아도 시선을 잡아끌어 소래포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은은하게 빛을 내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타워 앞으로는 바닥 조형물과 카페, 쉼터, 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이용안내
이용시간 : 평일 09:00~17:30,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
수용인원 : 30명
문의및안내 : 032-466-3811 ]
14:46~14:52 소래포구 새우타워 전망대를 탐방
[인천 남동문화재단, 소래포구 문화관광 가치를 재발견한다
김동영 기자
뉴시스 기사 입력 : 2023. 10. 18. 06:00
재단, 소래포구 문화자원 선적 활용 문화트래킹 사업 추진
'소래 바다 문화길 프로젝트'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동구 산하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하는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를 총 6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계획됐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점적(點的)으로 산재돼 있는 소래포구의 문화자원을 선적(線的)으로 연결해 문화트래킹 사업을 운영, 남동구의 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증진키겠다는 복안이다.
소래포구, 염전에서 수도권 최대 어시장으로…다양한 문화관광 요소
소래포구는 1934년 소래염전이 들어서고, 1937년 수인선이 개통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최초에는 어항으로서 역할보다 소래염전의 염부의 이동을 위한 나룻배 정도만 운영했으나, 6.25 전쟁 이후 1963년 실향민 6가구 17명이 작은 고깃배로 연안에서 새우잡이를 하면서 지금 모습의 기틀이 마련됐다.
본격적인 어항의 모습은 1973년 인천 내항이 개발되면서 갖춰졌다. 작은 고깃배들이 소래포구로 옮겨 파시를 형성했다. 현재에는 수도권 제일 어시장으로 발전해 꽃게·대하·젓갈·건어물을 구매하기 위해 연간 약 700만명이 소래포구를 찾고 있다.
소래포구는 해방 이래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만큼 다양한 문화적 흔적들이 자리하고 있다.
소래포구를 가운데 두고 길게 뻗은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경관자원·역사자원·랜드마크·문화시설 등 다양한 문화관광 요소들은 이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문화벨트로 느끼게 하기 충분하다.
특히 ▲소래역사관 ▲새우타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소래포구의 역사와 분위기를 익히고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먼저 소래역사관에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민속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역사관은 2021년 6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급격한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민속을 보존하기 위해 건립됐다. 전시관은 ‘소래포구’, ‘소래염전’, ‘수인선’, ‘소래갯벌’로 구성해 포구의 형성과 발전, 염전과 협궤열차, 갯벌의 생태 등을 담고 있다.
소래포구 중심에 자리잡은 지금의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2017년 3월에 있었던 소래포구 화재 이후 2020년 12월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식 재건됐다.
봄철에는 꽃게를 사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몰리고 가을철에는 김장을 위한 젓갈을 사기 위해 모인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어시장을 나오면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새우타워가 보인다. 2020년 11월, 소래포구 대표 특산물인 새우를 본 따 만들어진 대표 랜드마크다. 높이 21m, 너비 8.6m의 전망대로, 3층 꼭대기에 올라서면 소래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야간에는 7가지 색의 조명으로 타워에 생동감을 더한다.
곶에 인접해 들어선 남동소래아트홀은 과거 인천 바다에 자주 찾아왔다는 고래를 형상화해 2011년 11월에 개관했다. 아트홀은 공연장과 갤러리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대공연장은 703석으로 뮤지컬, 콘서트, 연극,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운영되며, 소공연장은 167석으로 풍물 공연 등이 운영된다. 갤러리는 525㎡의 면적으로 예술인 전시회나 사진전, 어린이 체험 전시 등이 운영된다. 아트홀의 모양은 과거 인천 바다에 자주 찾아왔다는 고래를 형상화했다.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새로운 문화관광도시로 거듭
소래포구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 100선’, 소래포구 축제는 올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이처럼 소래포구의 관광 측면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만한 문화콘텐츠 기획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남동문화재단은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 사업은 앞서 소래포구 주변에 흩어진 문화관광자원을 선적으로 연결해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 6회로 나눠 진행된다. 4세 이상 중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소래바다 우리 가족 여행’은▲10월22·29일, 11월4일 3회 운영된다. 그리고 성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소래바다 나를 위한 여행’이 ▲10월25일, 11월 1·8일 3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소래역사관에서 소래포구와 염전의 역사, 그리고 수인선과 협궤열차의 향수를 전해 듣고, 소래포구의 랜드마크인 새우타워에서 ‘무소음 음감회’와 ‘그래피티 체험’, 그리고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지역작가 전시 관람과 바다색 염색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해산물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재단은 이런 일련의 프로그램이 소래포구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방침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소래바다 문화길 프로젝트를 통해 남동구가 ‘수도권에서 가까운 포구이자 수산물시장’, ‘물류와 제조업으로 발달한 공업도시’라는 이미지에 더해 즐길거리와 배울거리가 많은 새로운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남동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소래포구 인근 문화관광자원의 가치가 재해석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14:52~14:59 인천 남동구 아암대로 1605 번지에 있는 소래 역사관으로 이동
[소래역사관에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민속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역사관은 2021년 6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급격한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민속을 보존하기 위해 건립됐다. 전시관은 ‘소래포구’, ‘소래염전’, ‘수인선’, ‘소래갯벌’로 구성해 포구의 형성과 발전, 염전과 협궤열차, 갯벌의 생태 등을 담고 있다.]
14:59~15:05 소래 박물관을 관람 [입장요금 : 500원]
15:05~15:12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소래포구역 2번 출구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15:12~15:23 소래포구역에서 초지역으로 가는 수인분당선 전철 승차 대기
15:23~17:18 소래포구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타고 초지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1차 환승하여 삼각지역으로 간 후 6호선으로 2차 환승하여 역촌역으로 이동 [1시간55분 소요]
인천대교기념관 위치도
송도 센트럴파크 지도
송도G타워 전망대 위치도
오션스코프 경관조형물(舊 인천대교 전망대)
위치도
소래포구 새우타워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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