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3년 4월 4일(화) 10시~
▶장소-갈산도서관 2층
▶참석-고은희, 이정미, 김효숙, 이수미, 조정아, 최명심(6명)
⊙공지사항⊙
⊙읽을 책 순서 변경
☞4월11일-어머니- 2주차 2부
☞4월18일-긴긴밤
-야외모임 예정(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 근처 장고개 공원)
☞4월25일-조국의 법고전 산책
⊙4월 서기-최명심, 5월 서기-최형례, 6월 서기-이정미
▶책-어머니/막심 고리끼/열린책들-1주차 1부
▶나눈 이야기
.피스타치오 나눔
.봄꽃들의 향연-자연의 경고처럼 느껴진다
.요즘 시골에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대체로 재미있게 읽었다
.글씨가 작아서 읽기 불편하거 빼고는 괜찮았다
.엄마는 기독교인데, 아들은 사회주의자로 그려서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작가의 의도가 궁금하다
.러시아 정교회의 부패가 심하다
.가난한 작가의 출신배경답게 현실적으로 잘 그려진 것 같다
.엄마, 낮은 계급에 상관없이 종교에 의지하고 있는 듯
.러시아 정교회 관련 영화에서는 종교가 폭력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엄마가 갑자기 똑똑해진 듯
.훌륭한 엄마다
.안드류샤의 캐릭터가 멋지다, 친절하고 온화한 성격
.처음 안드레이가 빠벨 집에 들어오면서 하는 말고 행동이 웃겼다
.러시아 문학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애칭으로 많이 불림
.남자들을 유난히 더 폭력적으로 그리고 있는 듯 하다
.그때 당시 유럽은 어린이나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
.폭력적인 아버지-사회적인 불만이 가족 안에서 폭력으로 나타난 듯
.깨어있는 어머니
.1부 1장에서 이 시대의 시간, 공간적인 배경을 검은 굴뚝으로 표현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그리고 있는 듯
.메이데이, 그날이 되었을 때, 사람들이 뒤로 물러서는 모습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 후 작가가 집필
.빠벨의 갑자기 변화된 모습이 의외다
.책을 읽고 달라지기 시작하는 빠벨
.아버지의 이른 죽음이 오히려 잘 됐다
.여자와 남자가 동등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놀라는 어머니
.안드레이가 빠벨의 집에 들어왔을 때 전세인지 자가인지 묻는 부분에서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사모바르
.리빈에 대해서 의구심이 든다
.농민과 노동자가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
.레닌이 좀 더 살아있었다면 어땠을까?
.마르크스 사회주의와 공상적 사회주의
.전태일과 그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생각났다
.리빈이 농민에 대해서 하는 말들이 철학적이다
.“이건 어릴 때 앓았던 홍역과 비슷하지. 우리 모두는 홍역을 앓고 있는 거야. 강한 사람은 좀 덜하게, 대신 약한 사람은 좀 심하게.”
첫댓글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