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영양주사 문제점들, 알고 맞으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액주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 리포트를 보니 요즘 건강을 위해 맞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정작 그 실체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의심은 접어둔채
건강에 좋다는 말에 아무 의심없이 남녀노소 할것없이 맞는다는것에 대해
문제가 분명 있다고 보는데요, 그 실체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에 좋다면 무조건 맞고보는 사람들.
특히 노인들이 와서 맞는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다는말, 회춘을 꿈꾸며 말이죠.
노인분들 뿐만 아니라 요즘 일로인해 피로한 젊은 사람들도 와서
많이들 맞는다고 한는데요.
수액주사를 놓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독소, 중금속도 몸 밖으로 배출되고
노화방지와 함께 피부도 좋아지는
얼핏 들어보면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지는 말들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실제 전문의에게 효과를 물어보니 앞서 나온 설명과는 많이 다릅니다.
현재 우리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므로 굳이 비타민 주사를 맞을 필요도 없을뿐더러
맞아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비타민 주사라는게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이 맞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래서 방송에서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4명의 여성들에게 똑같은량의 운동강도로 운동을 한후
2명의 실험군에게는 기능성 수액주사를 맞게하고
나머지 2명에겐 찜질방에서의 휴식을 취하게 했습니다.
실험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실제로 심험결과 운동시 발생하는 독소 활성산소수치도 큰 차이가 없을뿐더러
피로도 수치같은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한 쪽이 더 낮았습니다.
한마디로 피로를 풀기 위해 자꾸 이런 비싼약에 의지를 하기보단
충분한 휴식이 몸에 더 좋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사례도 많은데요.
단지 건강을 위해 맞은 영양제가 오히려 몸을 해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전문가와의 상의는 필수인듯 하네요.
더 충격적인건 가격이었는데요.
시세가 따로없는 부르는게 값인 이 링거.
보통 싸면 3만원에서 비싸면 7만원까지 하는데
과연 원가는 얼마일까요?
충격적인 내용을 볼수 있었는데요,
원가가 5만원짜리 링거가 실제 원가는 1500원에서 2000원선.
수익성을 위해 이렇게 부풀려 판매하는 병원들.
과연 소지자들은 이런 사실들을 알고 병원에 가는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임상학적으로 입증되지도 않은 이런 수액주사.
단지 효과가 분명 있을거라는 생각, 플라시보 효과와 상담원들의 감언이설에
없는 효과를 만드는건 아닐까요?
이런 행위는 앞으로 소비자로서 충분히 자신한테 꼭 필요한지 따져봐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가스총 가진 사람들의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