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위 진행사항 정리 및 입주민에게 드리는 부탁

[남영윤 605-1004]

안녕하십니까 입주민 여러분

규약을 준수하고 민주적일 절차를 따라 우리 입주민협의회는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1. 입주민협의회 공개에 대하여 

입주민협의회 회의결과는 엘리베이터와 카페 게시판에 공지되어 있으며

그보다 자세한 것은 관리사무소에 비치된 회의록 참조 하시면 됩니다.

금번만 특별히 첨부에 올립니다.

입주민대표회의 회장님과 저의 휴대폰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진행 상황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건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2. 임시입대위 회비 및 소송비 

회비문제는 과거 임시입대위 권영주 감사님께서 감사 중에 있으며

감사가 끝나면 입주민협의회에서 일정 기간 보관하며 회비를 내신 분 중 열람을 원하는 분에게는 허용할 방침입니다.

소송비용은 이정열 전대표 민형사 소송지원비 300만원을 제외하고는 장미희 임시입대위 총무께서 보관 중에 있으며 조만간 관리사무소에 이전할 계획입니다.

3. 호반건설과 협상

임시입대위 시절 호반건설과 중단된 하자, 놀이터 재시공 등 입주지원관련은 협상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4. 관리사무소직원 근무여부

정식관리사무소는 앞으로 1개월 정도면 결정될 것이고 그간 지금 소장님과 사무소 직원들이 계속 근무합니다. 현재 관리사무소 회사가 낙찰된다면 현재의 소장님과 직원들은 유임될 것이고 회사가 바뀐다며 가능하다면 지금의 직원 전원을 계속 근무토록 할 예정입니다.

5.커뮤니센타 운영

커뮤니센타의 제시설은 임시 사용을 가능한 빨리 진행토록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녀회 헬스회 골프회와 이해관계있는 입주민 의견을 조율하고 최종 설문조사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6. 입주민 정기모임

입주민협의회는 당분간 매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7. 게시판 개편

인터넷 게시판은 실입주민 위주로 개편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금의 카페는 아직 입주 못한 입주민을 위하여 재편하여 당분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8. 감사청구

그리고 입주민대표회와 관리사무소 각종 모임에 문제가 있다면 감사를 겸하고 있는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 점의 의혹도 없이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

입주민 여러분 여기서 부터는 개인자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준비 시간을 부탁합니다.

어떤 조직이 새로 선출되면 상호 신사적 기간이 있습니다.

보통 2~3달 정도 부여합니다. 정치적으로 대립관계에 있는 당조차도 상대의 준비를 기다려주거나 협조합니다.

저희 입주민대표회의가 출범한지 구정 포함하여 25일 정도 되었습니다.

입주민 여러분 우리 주변여건이 불편하고 입대위에 대한 기대 또한 크지만 최소한 바로 설 수 있는 시간 정도 부여하는 넓은 아량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 소장 변경건

다들 직장인 관계로 모임은 1주 간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의견 수렴 등 입주민 공유하는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 많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에 대한 한 대책으로 입주민협의회 부족한 손발이 되어줄 젊고 능력 있는  지금의 소장님이 오시게 하였습니다. 그 외 중요한 부분이 있지만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소장님은 지금의 소장님 아파트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3. 검증된 분 중심으로 아파트 운영 준비 중

입주민 여러분 우리 아파트처럼 시공회사와 풀어야할 숙제가 많은 경우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

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검증되고 옳은 사람을 통해서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부분 타협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전 그만 두겠습니다.

이미 과거 임시입대위 시절 심각한 혼란을 겪었습니다. 다시는 반복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아파트에는 그간 김수현님, 권영주님, 김용하님, 방종석님, 진재억님, 장미희님, 이정열님, 정승민님, 송현주님, 권옥수님, 손현옥님, 김혜경님 등 이루 다 언급할 수 없는 많은 분들이 집회며 간담회며 필요한 자료며 항의방문이며 묵묵히 도와주시어 무탈하게 하나하나 이루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검증된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나서서 입주민협의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것이라 믿습니다.

4. 입주민협의회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

아파트의 규율을 위하여 좀 어려운 말씀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요즘 우리 입대위를 향하여 근거 없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 정승민 전 임시임대위대표와 그때 임시위원들이 호반건설에 **되어 아파트를 떠났다는 소문

- 호반건설과 투쟁하여 얻은 것은 아파트 값 하락 뿐이라는 소문

- 입주민을 위하여 노력하셨던 전 소장님을 호반건설에 **되어 현 입대위가 방출했다는 소문

- 입주민 회비를 횡령했다는 소문 등 입니다.

입주민 여러분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정승민 전 대표는 우리 아파트 위하여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우리 아파트 떠나기 1달 전에 보일러관이 터져 물바다가 되고 다시 곰팡이가 피어 호반건설 대표이사님이 직접 사과까지 하셨습니다. 정대표집은 청주방송에도 방영되어 부실한 집으로 낙인되어 재산상의 손실도 입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양가 아버님 두 분이 당시 비슷한 시기에 입원하셔서 누가 보아도 힘든 상황 이였습니다. 임시입대위에서는 호반건설에 정대표 아파트 교체를 요구하였습니다. 호반건설은 실비정산과 떠나줄 것을 제시하였고요. 부모님의 편찮아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임에도 본인들은 끝까지 싸우겠다고 고집하였지만, 인간적으로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임시입대위에서는 호반의 요구들 받아들이라 권고하였습니다. 이것이 전말입니다. 정승민님은 지척의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직접 확인하셔도 됩니다.

- 하자문제의 공개는 당장 문제가 되더라도 2~3년 안에 5개 아파트 중에서 가장 잘 보수된 아파트로 만들고 인정받아 가장 가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자 라는 공식 결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설안전공단 보고서 등 보수의 실마리가 잡히는 등 서서히 그 결실이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족하지만 저가 입대위에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나머지 소장교체건 횡령건 등은 변명할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모임을 결성하면 목적을 위하여 서로 격려하고 묵묵히 일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뭉치게 하는 분이 있다면, 개인적 목적에 조직과 이웃을 끊임없이  분열·이간시키고 싸움질 시키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류의 근거 없는 말을 들은 입주민 있다면 지금이라도 즉시 감사인 저나 운영위원에게 연락하셔서 진위를 확인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문제가 있다면 시정하토록하여 바로잡을 것이고, 모함이라면 책임있는 분에게 엄중공개경고하여 건전한 이웃문화 저해하지 않도록하고 불필요한 갈등과 분열을 사전에 차단토록 해야합니다.

회의록(20110211)[1].hwp

[김수현(603-2002)]

남 감사님이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는 사실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집단이자 조직체이기 때문에 말그대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600여세대라면 결코 적지도 않고 또한 아담한 단지의 집합체라 할수 있는데 이 사람들을 대표하는 협의회는 항상 어디나 마찬가지로 언로와 소통에 주의해야 할 의무감이 존재합니다. 여러분들이 대표자들이기 때문이지요. 민의의 조율없이 아무리 좋은일을 하고자 열정을 가지고 해도 다수가 인정해 주지 않으면 힘들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작은일도 공식적인 협의와 회의를 거쳐 진행되는 것이 통례이며 그것을 입주민들에게 알려서 호응을 받아야 합니다.

[백미옥601-301]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입주민들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해서라도 투명하게 카페에 알려 주셨음합니다.

[남영윤 605-1004]

김수현님 조직의 민주적 운영에 관해서 반성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몸에 좋은 쓴소리 많이 올리셔서 우리 입주민대표회의가 고이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홈페이지)게시판에 관련되어 운영 부탁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김수현(603-2002)]

제가 요즘 각종 행사로 무척 정신없네요. 그래서 운영에 직접 참여하기엔 좀 무리일듯 하고 대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홈페이지 레이아웃이나 메뉴구성 등을 편리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 드릴수 있습니다.

[김수현(603-2002)]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글을 올려줌으로서 다수가 인정하고 좋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고해 주시고 그동안 짧은 시간이나마 마찰로 보인점 사과드리고 앞으로 협의회 하는 일에 성원을 보내드리면서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외부에 같은 아파트 사람들끼리 논란만 하는 집단으로 보이면 안되고 약간은 마찰로 보일수 있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한결 단결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오송시대의 모범적인 조직체로 거듭나기를 다같이 노력하고 또한 저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미옥601-301]

동대표님들도 수고가 많으시겠지만, 많은 입주민들이 아파트 일에 관심을 가져 주셔야 우리가 원하는 좋은 아파트가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관심도 사랑이며,고민해야 발전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입주민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손현옥(605-201)]

제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앞에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적극 지지하구요~~화이팅입니다~~^0^

[방종석(102-2602)]

감사합니다... 오송 호반베르디움은 꼭 오송의 랜드마크, 명품 아파트가 될것입니다... 우리도 살기좋은 아파트로 3000만원 지원금을 받아보아요... ^^

[권영주 (605-903)]

바쁘신중에도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입주민들을 위하여 투명하고 진실된 입대위를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권옥수 601-802]

이렇게 글을 읽게되니 궁금하고 오해했던 부분들이 풀리는것 같아서 좋네요. 앞으로도 수고스런운걸 알지만 투명하게 우리 아파트를 가꿔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 봅니다.

[유규성(602-2603)]

호반 입주민대표회의가 자랑스럽습니다.

[배윤선(604-1101)]

지금 당장의 입주민은 아니나 여러모로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입장을 표명해 주시니 한결 명확한 느낌입니다. 앞서 김수현님의 말씀처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만인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주신 만큼 책임있는 선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어느 누구보담도 고생이 많으셨던 정승민님과 송현주님께 깊이 감사를 드리고 댁내 화평을 기원합니다.

[김영주(601-601)]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팔집이 아니고 살집인데 소문이 뭐 대수겠습니까. 정말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구순덕(7-1701)]

여러가지 바쁜 일로 한참만에 카페에 들어와 보니 좋은 의견들이 많네요. 그리고 입주자협의회 운영진 여러분께서도 고생들 많이 하셨구요. 모든 일에 투명성과 신뢰성이 확보된다면 입주민 모두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없을 것입니다.

[김혜경(605-2701)]

든든합니다...
골치아픈 문제로 좀 심난하지만...해결되면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힘든일 마다않고 앞에서 이끌어주시니...
몇년후 호반에 미래가 보입니다..

[서정민(602-2402)]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답글들을 보니 여러 분들이 감사님의 글을 읽고 그동안 답답했던 맘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질 않았나 봅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 글을 읽기 전까지는 입주민들은 승강기 안의 공지문이 정보의 대부분이었지요.... 앞으로 진행상황이나 계획등을 자주 올려주셨으면 입주민들끼리 오해가 발생되는 일들이 적어질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조만간 감사의 말씀 직접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