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십여년전 자격증만 따고 회사에서 위험물안전과 소방외 일만 하다 전직해 처음 소방감리하는 사람인데요. </p><p><br></p><p>1. 임시소방시설(소화기, 확성기 등)도 자재 검수 대상인가요? </p><p>2. 소방자재 형식승인에 소방전선관(예 : 감지기 제조사: 대한전선, 규격: HFIX, 2.5mm2)도 꼭 써야하고 이건 소방산업기술원에 찾아봐도 형식승인 없던데, 시리얼넘버처럼 무슨 영문과 숫자가 조합된 그거 써주고 KS인증, 전기안전용품인증만 표시해주면 되나요? </p><p>3. 종단저항이라는 것은 지구별 발신기마다 한개씩 있고 수신기엔 회로수만큼 있는 건가요? 이 여러 선을 어떻게 연결됏는지 천장덮기전에 기다렸다가 배선도를 스케치해놓아야 하나요?</p><p>4. 수신기는 동작시험시 주경종, 지구경종 각각, 같이 울리고 울릴때마다 시각경보기 작동하는거 확인하면 되는 건가요? 설치위치 맞고 발신기 눌렀을 때, 감지기 샘플로 여러개 찍어봐서 작동에 이상없다면...</p><p>5. 소방시설 대상이 아니었던 건물이 증축시 자탐설비한다면 유도등과 수신기 각각 차단기를 만들라는데 이게 분전반인가요? 계량기도 따로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차단기와 계량기 각각 만들어야 완공검사할 수 있는 건가요? </p><p><br></p><p> 지금은 자탐 감리만 하면서 허가동의때 설계도면을 준공현장에 맞게 캐드 수정작업하긴하는데, 전선관이 왜 티자형태냐, 꺾이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받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내진설계 들어간 거 배우면 더 복잡하고 힘들것 같은데.... 사장님 포함 3명이 운영하는 감리업체라 그런가 배우기도 힘들고, 자세한 얘기하긴 그렇고요. 주로 4층이하 작은 건물위주로 감리만 하는데도 이런데, 큰 건물 스프링클러, 내진할거 생각하니 머리도 복잡하고 배우기도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그냥 소방노가다부터 뛰고 감리로 가야하나... 잠도 안오고 심란하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답변해주시면 큰 도움될것 같습니다.</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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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의 최고정점이 감리인데 종단저항의 개념도 확실치 않으신 상태에서 감리업무 수행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공공의 이익보다는 극단적인 이익창출에 치중할수밖에 없는 영세한 감리회사의 한계이기도 하구요 여유가 되시면 막중한 책임이 뒤따르는 감리보다는 시공이나 점검보조로 좀 더 배우신다음에 감리의 길로 들어오시죠 저도 20년 넘게 소방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게 많고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시공사에 있다가 1년전에 감리로 전향했읍니다. 그당시에 감리들이 너무 몰라서 엉뚱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솔직히 제대로 아는 감리는 50%정도, 감리는 실무와 이론이 접목되어야 합니다. 주변에 많이 아는 사람을 사수로 모시면서 궁금한거 전화로 물어보면서, 똘똘한 시공사 있으면 자존심 버리고 배워야 합니다.
첫댓글 이 많은 질문에 답은 못하는데 주변에 감리오래하신 분 계시면 술한잔 사드리고 배우시는게...얼마전에 현장끝났는데 그분도 초짜라
오히려 되묻던데 뭐그렇다구요
기술력의 최고정점이 감리인데 종단저항의 개념도 확실치 않으신 상태에서 감리업무 수행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공공의 이익보다는 극단적인 이익창출에 치중할수밖에 없는 영세한 감리회사의 한계이기도 하구요
여유가 되시면 막중한 책임이 뒤따르는 감리보다는 시공이나 점검보조로 좀 더 배우신다음에 감리의 길로 들어오시죠
저도 20년 넘게 소방하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게 많고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시공사에 있다가 1년전에 감리로 전향했읍니다. 그당시에 감리들이 너무 몰라서 엉뚱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솔직히 제대로 아는 감리는 50%정도, 감리는 실무와 이론이 접목되어야 합니다. 주변에 많이 아는 사람을 사수로 모시면서 궁금한거 전화로 물어보면서, 똘똘한 시공사 있으면 자존심 버리고 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