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고향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 "
상북중 동문 선,후배님
반갑습니다,
12월 9,10(2일간)
상북중총동창회 주체 & 카페 쉄터 주관
고향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먼저
배추 기른 장소는
상북면 도동 신리로 66번지
"강영빈"(27) 동문 텃밭에
7월 모종을 심고,,,
순번을 정해
2주에 한번씩 관리한 결과 배추는
잘 자라서 고향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무리없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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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 첫날
배추뽑기,절이고,물빼고,양념소스 만들기
참석자:카페장 정우식 외 12명,
1톤 트럭 대기 시키고
1년 정성드려 가꾸고 기른
배추뽑기 돌입,,,
야호~~~야호~~~
우린 상북인이다,
우리가 심었다
우리가 키웠다
우리가 김장김치 담았다,
우린 자랑스런 상북인이다,
좌로부터
이재천(24),신예선(30),
이영화(26) 동문입니다,
배추가 이쁘
내가 이쁘
결론은
동문님들의 몫입니다,
배추 절임 할수 있도록
다듬고 손질 합니다,
용균,언정,재천,예선,영화,,,그리고
한분,,,ㅠㅠ
긍데
언정 배추 다듬기에 몰입 안하고
오데 보노,,,꽉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인숙,용균,우식,예선,입니다,
1톤 트럭 한차입니다
언양장날이엿음
팔러 가자라는
의견 주류였다는
후문 무성한 날이였답니다
좌로부터
재영,인숙,영기,세목,,,수고 하셨습니다,
배추 절임의 시간
어느새 해 늬엇늬엇 춥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의 온도는
90도 따뜻합니다,
앗
두번째 인물
나의 단짝 미정입니다,,,
이름 노칠뻔,,,
정재영(28) 산대장님
일 마니해서 지친게 아니공
여학생들의 수다에 지쳐다며
배추위에 벌렁덩 누운네예
저 느낌
알것 같다는
쉄터엔
예쁜모개님
산행부엔
영기 산행재무님
두분 수다쟁이로 정평 났는데
합세 하였으니
오죽 했을꼬,,,ㅎ
,
앗
그다
세모기 까정 있네예
,
일케
첫째날 일정 마무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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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일시:2023년12월10일(일요일),
장소:상북면 상북로 272번지
상북 축산계 마당,
참석인원:카페장 정우식님 외 25명,
먼저
머리엔 스카프
가슴엔 빨간 앞치마로 깔마춤 합니다,
누가봐도
한가족 원팀입니다,
그리고
천막세팅,절임장세팅,
세척장세팅,하고
카페 재무 최순미(35)님의 조편성에
따라 절임배추 세척조,
배추 양념조,포장조로 나눠
기계처럼 원활히 각자 맞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합니다,
조문정 선배님,최갑락 농협조합장님,
카페지기 정인숙님,
절임배추 세척조
김장김치 첫번째 공정
대형 고무 다라이에 물 채우고
흔들흔들 노젓듯,,,
세찬 상북 골바람에 고무장갑 끼고
열시미 씻고, 바지런히 손놀림
합니다
배추 양념조
김장김치의 백미는
누가 뭐래두
양념 치데기죠
알록달록 배추가 화장을 합니다
곱게 곱게 차려입고
누군가의 겨울 양식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용균,언정,나경,
오른손으로 치데고
왼손으로 치데고
때론 양손으로 치데고
어떻게 양념 발라도
맛은 기똥찹니다,
순애,세목,미정,영화,
흔히들
핑클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상북의 요정입니다,
호흡도 척척,손발도 척척,양념도 척척,
군더더기 없는
천상의 여인입니다,
긍데
순애야
너 볼데기 불록하노
김치 세비 무찌
딱 걸려쓰
순미,인숙,영화,미정,나경,세목,순애,
일곱색깔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입니다,
양념 화장 바르기는
아릿따운 미모의 여학생들
주류입니다,
남학생이 하면
김치 맛 안난다네요,,,ㅎ
포장조
예선 박스에 담고
우식 밀봉하면
봉파리 테이프로 마무리 하면
순미 정리
참 싶죠이
수확의 기쁨
나눔의 기쁨
함께 하는 기쁨
고향 사랑의 기쁨
네마리 토끼 한번에 잡았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순 없습니다
둘째날 25명 참석 하였지만
바쁜 일정땜시
조기 귀가 한분 외 남은분들
인증샷 남깁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김장김치 담기 끝맺음 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쌀은 상북미요
김치도 상북꺼요
사람도 상북꺼입니다,
술은 막걸리
안주는 오뎅에 떡국 짬뽕탕
그리고 돼지수육
돼지수육에 우리손으로 만든
김장김치 돌돌말아
입안에 소옥 넣으면
야들야들 매콤한기 기똥찹니다
막간
카페장 정우식님의 인삿말
일년간 쉄터 운영진과 함께
호흡하며 보낸 시간들 행복했습니다,
내년도는
제25대 상북중총동창회 회장에
취임 합니다
쉄터에서 많은 도움 부탁 한다라는
취지의 인사말을 할땐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김장김치 배달은
상북면사무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해 가가호호
배달 되었습니다
한가구당
두박스네요
일케
2023년도
상북중총동창회 & 동문 쉄터
고향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합니다
동문 선,후배님
다가오는 12월16일 토요일은
상북중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24,25대 회장 이,취임식날 입니다,
연중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동문 선,후배님들의 많은 참석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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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금일
울산신문에 기재된 기사 내용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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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경상일보에 기재된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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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0일
상북중 제24대 총동창회 이승은 회장,
쉄터 카페장 정우식 올림,
첫댓글 아무리 좋은일을 많이해도
후기가 시원찮음
행사빛이 안나는데 귀에쏙쏙 들어오는
후기입니다
퐈리오빠글에
a투뿔도장 꽈악 찍어드립니다
내가? ㅋㅋㅋ
어제 대갈띠만한사과도
잘먹고 또 봉승도싸오고
고맙심데이
아따 욕 나올정도로 글솜씨 쥑인데이
말카다 고생했심더
역시~~
봉감독님
김치맛 만큼 감칠맛 납니다.
작은
나눔의 출발
내년에도
후년에도 쭉~~~~~~~갈 수 있길
세목언냐
사투리 생각도
억수로 납니다
트럭 몰고온 지기님 열성도
최고였고
귀를 즐겁게해준
오빠야~~그집앞 그립군요 ㅋㅋ
조아조아
한 글귀 넘어갈때 마다
혼자 실없이 웃음이 나네요.
핑클까지 나오고ᆢ
감히 그 누구도 따라 갈수없는 각색ㆍ연출가
봉감독님.
누가 투자 좀 해주시소.
시나리오 되고
연출ㆍ각색ㆍCG까지 안되는게 없고
더구나
주연급출연자들
까득 줄서있슴다.
봉감독님.
뱅기표 끊어가
칸으로 보냅시더.
단체 김장날
요래 참~한 도자기에
생굴 담아 먹을줄 상상도 못했답니다.
한맛
더 나지요.
병구는
무거운 배추 바구니에도
행운담아 나릅니다
사랑 배달이요~~
김치맛이 끝내줘요
꽃밭에서ᆢ
장소제공
현장지원
마음지원
재천회장님.
감사합니다
꿀이 뚝뚝ᆢ
카페장님.
2년치 쉼터살이
몰빵하셨어요.
직접타주신 3박자 커피맛도 최고.
초집중ᆢ
애정듬뿍ᆢ
톰앤제리
왕언니 문정선배님.
작년에도 종일 전두지휘해주시고
올해도 1빠로 오셔서
든든하고 감사해요.
역시 상북의 명가수.
양념바르다 댄스장 될뻔ᆢ
우린 단짝ᆢ
캬~~
양손 무겁게 오신 봉감독님.
절대 도망못가셔요^^
사랑하게 되었어요
아~~
어쩜ᆢ
한아름ᆢ
맘도 부자.
情도 부자.
달리고 달려ᆢ
덕분에
김장터오프닝 곡 캐롤송으로 시작했네요.
덕분에
우린 산타느낌도 살짝.
안되는게 뭘까
산대장
허리 괘안나?
모개랑 한컷ᆢ
상북ㆍ
상북중ㆍ
상북중총동ㆍ
그리고 모두를
위하여~~~
고단새
요걸로
꼬물꼬물 200개
포장팀.
손발이 척척
좋았어요
모다 고생 억수로 햇네요
복많이 받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