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소녀 그녀는 남장중-프롤로그~1-

[＃혈향血香＃]

프롤로그

작가시점

"싫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

어떤 그녀가 차갑게 그에게 말을 한다..

그녀는 정말 예쁘다.. 약간 푸른색의 긴 머리에.. 연약해 보이는 몸.. 차가운 눈... 

"이 은... 동생을 데리고 와 주어라.. 부탁한다.."

그녀의 아버지라는 분은 은발이고 차가운 눈이었다..

"K그룹의 자존심이 쎈 회장님께서 저에게 부탁을 하다니..쿡.."

그녀는 비웃듯 그를 쳐다보앗다

"싸움.. 하게해주마.."

그의 말 한마디에 그녀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계약 성립^^ 다른말 하기 없기

아버지는 저에게 싸움을 할 권리를 주는 대신 전 한국에 있는 이  한을 데리고 일본으로 오면 되는거죠?"

"응..."

"그럼^^ 다녀오겟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방으로가 가방을 챙기고 잇을 때 그의 눈에는 슬픈빛이 약간 들었다..

"제발... 복수는 잊어주면 않되겟니..?"

그의 슬픈 눈은 다시 날카로운 눈으로 변했다..

-------------프롤로그 마침------------

1.

=이 은시점=

나는 지금 한국에 왔다... 복수를 하러.. 그리고 내 동생을 데리러..

나는 아버지께서 구해주신 집을 찾아 들어갓다.. 넓고 좋은 방이군,.

나는 긴 머리를 올리고 가발을 쓰고.. 그리고.. 가슴에 붕대를 감고.. 남자교복을 입었다..

전신거울을 본 나는 아버지와 닮은 느낌을 주었다..

"출발하세요.."

"네.."

나는 차를 타고서 내 이름표를 보았다

'이  율' 여기서는 내 가명이 이율이다... 여기서는 내가 남자니깐..

한별고.. 여기만 오면 무언가 부시고 싶은 느낌이 든다..

내 반은 1-7 이  한과 같은 반.. 훗.. 운이 좋아..

나를 본 여자들이 "꺄아아"이런다.. 젠장..시끄러워..

"오늘 전학생이 왔단다"

선생의 말을 듣고 교실문을 여니.. 여자들이 또 시끄럽게 소리를 질르고

이  한은 굳은표정을 짓는다..

"일본에서 온 이  율"

나는 간단히 소개를 하고 선생이 지정해 준 자리에 앉았다..

선생이 자습시간이라고 하니 다들 내 자리에 와서는 이상한 말만 지껄인다... 나는 이 한 쪽으로 갔다..

"반갑네? 이  한"

"이  은 누나.."

"난 여기서 같은 반의 남학생일 뿐이야.. 여기서는 그딴말로 지껄이지 말아줘"

"응.. 근데 여긴 왜 온거야?"

"훗.. 웃기지만.. 널 데리러 왔어"

"아버지의 말씀으로?"

"아마..그렇겟지..?"

내 말에 이  한은 알수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조건이 있었나 보지..?"

"훗.. 눈치가 빠르네"

"조건이 뭐였는데.. 설마 .. 혹시..?"

"응.. 싸움을 하는거.."

"아버지께서... 그래서.. 복수하게..?"

"과연..?"

"싸움..하지마.."

이  한은 떨린가 보다.. 미안하지만 니 말은 무시할게..

"미안.. 난 그새끼를 죽이고 싶거든"

"진짜 너 그러는거 보기 흉한거 알어? 

막 너는 이세상 사람이 아닌거 같다고!!"

이 한이 소리를 질르자 다들 쳐다본다..

"미안하지만.. 난 너의 말을 들은 적이 거의 없지 않나?"

짜아악.. 내 뺨이 얼얼하다.. 이  한이 때렷다보다..

"꺄악 한아!! 율아 괜찮어? ㅇㅅㅇ"

여자예들이 부른다,.,

"이  한.. 날 무시한건가? 쿡.. 왠일이지..?"

"미안.."

"꺄아악.. 한이가 사..사과햇어.."

"너 도데체 뭐하고 살았냐?"

설마 사과도 않하고 살았었나.. 나도 뭐 그렇지만..

"그리고.. 옥상으로 와볼래?무슨 뜻인지는 알꺼야..."

",...."

옥상..

"후우 바람이 좋네"

나는 천천히 이  한을 쳐다보았다..

"누나 미안.. 그니깐... 제발 그러지는 마.."

"뭐야,..? 날 말리겠다는 건가?"

"하지만.."

"꿇어라.."

털썩.. 오랜말에 말을 잘 듣는다.. 나는 이  한의 손을 살짝 밟았다..

"끄아아악"

"너같은 놈을 왜 데려오라는 건지 몰르겠지만... 나한테 대드는 것부터 고치고 싶어져.."

내가 왜이렇게 발끈할까..

한이의 소리를 들었는지 다들 옥상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한은 벌써 쓰러져 있었다..

"제길.. 이 한.. 정신차려! 이  한"

친구인가 보다.. 너랑 나랑은 정말 다른건가..? 너는 친구가 있는데.. 왜 난..

"너 정체가 뭐야..?"

나를 향해 노려보는 남자아이.. 미안하지만..

"먼저 남을 물을때는 자신의 정체부터 알려야 되는거 아냐? 훗.."

"한별고의 4대천왕중 포커스 한지휴 너는..?"

"차차 알게 될거야.."

나는 그냥 집에 갔다.. 무언가.. 여기에 있으면 다 부셔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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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심심 ㅡ.ㅜ

[첼로、]

재미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