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남편과 둘이 오랜만에 라스베가스로 7일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아이들은 부모님이 봐 주시기로 하고 좋은 시간 보내기에 여행지를 찾아보다가.. 남편도 저도 겜블에는 취미가 없는 편이어서 겜블보다는 베가스에서 있는 공연들 카쇼와 오쇼는 꼭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맛집도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여행에서 또 다른 목적 .. 여기서 소개해드린...사주 상담을 해 주신 분이 살고 계시는 지역이어서 꼭 한번 만나뵙고 싶은 것도 있었는데 .. 방문상담은 원래 하지 않는다 하셨는데 ..
그래도 시간을 내어 주셔서 방문도 했었구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는 스트립 좋은 호텔은 당연하게 좋지만 비싸죠!! 여름철에는 특히 !! 그리고 갬블을 자주 하시는 편이면 카지노가 있는 좋은 호텔들 많은 혜택이 따르지만 .. 저희는 호텔이 깔끔하면 그만 이고 나가서 맛집 다니고 좋은 구경하면 좋으니까
제 경우에 비추어 (알뜰 알자 여행) 말씀드릴게요... 이런것이 궁상이다 싶고 럭셔리를 추구하시는 분에게는 알 맞는 소개는 아니에요 미리 말씀드립니다 . 그래도 저희는 누릴 것은 누린다 이게 모토라서..
1. 숙소 고르기
라스베가스 (Las vegas) 라고 통상 알고 있는 도시는 사실 옆에 핸더슨((Henderson) 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숙소를 잡으세요. 통상 우리가 놀러 가야 하는 곳에서 차로 15또는 20분내에 갈 수 있는 곳이니 일정을
잡으실때 시간 만 고려하면 훨씬 유용한 지역입니다. 핸더슨에 있는 호텔들이 훨씬 저렴 하고 좋습니다
저는 Homewood Suites by Hilton Henderson South Las Vegas 잡았습니다
(핸더슨에 위치 하고 깨끗합니다 180불 정도 2명 기준.. 둘러보세요)
라스베가스 중심가 스트립 Strip에 있는 호텔들은 당연 좋지만 너무 비싸요 윈 / 시저스팔레스/ 벨라지오 이런 곳은 그냥
둘러보면 그만 이라고 저희는 생각했어요 여기 부페 식당은 너무 좋아서 꼭 들러야 하긴 합니다
2. 교통수단 : 일정을 잘 조정해서 다니면 우버가 제일 편하고 주차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베가스는 주차가 다른 지역보다는 편한데.. 일부 호텔은 갬블 하시는 손님 외에는 주차비 있습니다)
다만 일행이 있거나 또는 가족이 4인 이상이면 렌트가 편하겠죠
3. 맛집
1) 호텔 뷔페 : 시저스팔레스 호텔 부페와 윈 호텔 뷔페는 꼭 가세요
텍스포함 100불 정도인데 시저스 팔레스는sea food 최고 디저트류는 윈 호텔은을 못 따라 갑니다.
아이들 데리고 올 거면 윈 호텔 부페 한번 가볼만 합니다 우리는 시저스에서 먹었어요
저렴 부페 가성비 최고 (한 사람당 15불 런치 기준)
krazy buffet 라는 곳이 있습니다 ( 동양식 부페인데 쓰시롤 과 중식 가득해요 다 맛있습니다 )
김치도 있습니다 로컬 분들이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 11시 오픈 입장 추천 아점으로 해결하지 좋은곳
2) 음식점
딤섬 좋아하시면 Orchids Garden (검색하세여) orchidsgardenrestaurant.com 광동 사람들이 경영하는 곳인데
완전 광동식 이고 가격도 둘이 80불 정도면 배 터짐 (스트립에서 15분거리 ) 예약 하지 않고 그냥 갑니다.
한국 음식점 :
이건 사주 보시는 분이 본인 개인 취향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음식인데 잘 하는 곳 이라고 소개한곳
마당 이라는 곳입니다 (저희는 순두부 찌깨 하나 , 두부김치 . 이면수 구이 , 남편 소주 한병 ^^) 맛있었고 깔리는
반찬이 좋아요
감자탕을 하나 포장해 와서 저녁에 렌지 데워서 먹었습니다 . 이것도 강추!! 가격도 좋습니다. 서빙 아줌마 친절합니다
반찬 리필도 먼저와서 물어봅니다 겉은 허름하나 정겨운 분위기..로컬 분들이 역시 많습니다 예약 하지 않고 그냥 갑니다
패스트 푸드 : 서부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서부의명물 인앤아웃 버거 여기는 한번 들러볼만 합니다. 스트립에도 있습니다
프렌치 프라이 Animal Style Fries 는 꼭 드셔보세요
죄송해요 비싼 음식점은 제가 안가서....
올유켄잇 스시집 : 야마스시 (yamma sushi ) 니기리만 공략하고 배 채우세요 .
다른 롤이나 튀김을 먹음 안됩니다. 물론 다른것도 맛있는데 ... 여기는 베가스에서 대형 체인에 속해서 잘해요
3) 쇼 : 이건 간단하게 오쇼와 카쇼는 너무 말할게 많지만 ....후회 없습니다 (상세 설명은 인터넷에 너무 많음) 나는 감동
4) 쇼핑 : 베가스에 타운스퀘어 라고 쇼핑단지가 있는데 할인율이 좋습니다. 저는 여기서 운동복 또는 티셔츠
살것(건질것) 이 많아요
랄프로렐 엄청세일하여 여름 원피스 하나 건졌습니다 .
명품은 아리아 호텔로 가라는데 저는 아직 그런곳에는 취미가 없어서...
4. 사주보시는 분 .,
베가스 소개에 뜬금 없는데 이분 만나서 한나절은 좋은 시간이어서요
이분은 제가 너무 고마움을 갖는 분입니다 제가 힘들때 단순 사주가 아니고 뭔가 제 가 갈길을
짚어주어서 이렇게 여행을 다니는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사주도 잘 봐주시고 무엇보다 이번 여행중에 베가스에 대해
아시는 을 많이 이야기 해주시고 .. 방문했을때 . 제 사주를 따로 적어서 메모형식으로 중요한 부분을 정리 해주시고...
핸더슨에 숙소를 정한 것도 이분 소개 덕분이죠.. 실제 뵈니 인상도 좋은 신 분입니다 . 항상 바쁘신 것 같은데..
저와 이야기 할때도 예약 전화가 두어번... 시간이 되셔서 골프도 같이 라운딩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주 상담 사이트를 링크 걸어 드립니다 . https://usa-saju.blogspot.com/2021/08/blog-post.html
블로그 글을 보면 사주라는게 이런거다 이런거 느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라스베가스는 겜블 말고도 좋은 추억거리 만들 수 있는 여행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