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서 판매하는 맥주 번들 8팩.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판매 가격이 아니라, 갯수는 늘었는데
가격은 별로 인상된 것이 아니라는 착각을 하며,
회사 브랜드 이벤트나, 매장 할인판매를 하는 줄 알고 소비자는 상술에 걸려 들기 쉽게 됩니다.
(이전에도 지금도 존재하는 1+1, 2+1 마케팅 방식)
아래의 맥주캔 사진에도 표시되어 있듯이 하단
마지막에, 익숙했던 500ml의 용량이 아니라,
463ml 용량. 목을 축일 정도의 한 모금의 양으로는
부족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이 있듯이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윤 창출에 도움이 많이
되겠죠.
결론은 싸다고, 많이 구매해서 쟁여 놓을께 아니라,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양만큼만 사는 게 가장
현명하고 힙리적인 소비가 아닌가 합니다.
아내야... 오늘은 계란말이가 짜다 짜“
첫댓글 쟁겨두면 자주자주 먹어요
대기업 장사술 머리는 대단해요 ㅋ
천사님도 예리하고
우린 평생 장사해도 모름니다 ㅋ
가장 승질나는게 과자 봉다리.
제품 보호한다고
질소로 빵빵하게 채우고
내용물은 반절 조금넘게..
맞아요 ㅋㅋ
나는 그런것에 무관심해서
물방개님도 예리하네ㅋ
아직도 습관적으로 대형마트에서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낮춰서 눈속임으로 파는게 많습니다. 그러니 쿠팡에 밀려 망해가는거죠.
ㅎㅎ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
속아도 쟁여놓고 먹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