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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사랑방 스크랩 영주 답사에서 돌아 오는길 `철길 세번째 포장마차`
삿갓 추천 0 조회 122 07.08.08 13:0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이집은  그리 거창하고 화려한 음식이 있는곳은 아니고,  연탄불에 구워내는 고기 한저름에 소주를 벗삼을수 있는 그런 선술집 같은곳이다.

 

   영주 유교문화권 답사를 마치고 돌아 오는길, 6명이 저녁 식사를 겸 해서 찾아 들었다.

 

   항상  술자리를 파하기전에 2% 부족함을 달래기 위해 찾는집인데, 오늘은 맨정신으로 들어 가려니 쑥스러운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오늘 에서야 이집 상호가 이렇게 긴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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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길 세번째 포장 마차 ...    외우는데 한참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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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광등 불빛 아래 장만 되어 있는 음식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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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둘,셋... 세어보니 22 구공탄 이다.  언제부터 19 공탄이 이렇게 바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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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거나 화덕 에는 연탄불이 뜨거운 열기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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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번째 안주,  돼지불고기 다.  대구 북성로와 마찬 가지로 매운 양념은 아니나, 양이 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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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안주, 닭갈비 구이다.   매운 맛이 아주 강하다.  그래도 물 한컵 마시고, 소주 한잔에 매운맛을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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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안주는, 이집의 특별요리라고 적혀 있는 '오삼불고기'를 시켰다.   

                 이제 서서히 음주의 효과가 나타 나는듯 타이밍을 놓쳐서  벌써 절반이 없어져 버렸다.  

                 오징어와 돼지고기가 제법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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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번째 안주가 나왔는데,  누가 이것을 '고갈비 (고등어구이)' 라고 믿겠는가?

                그래도 분명히 고갈비는 맞다.

                개인적으로는 매운 고추장 양념 빼고, 다진 마늘만 듬뿍 얹어 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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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다섯번째 안주, '곰장어 구이'는 정신 바싹 차리고, 나오자 마자 촬영에 성공 할수 있었다.

                  아니다.

                  그래도 자세히 보니 오른쪽에 앉았던 모모씨가 벌써 한 젓가락 들고 갔구만. T.T
 

 

                                                                              (0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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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08 13:24

    첫댓글 술은 안드시고 안주만 드신거 같은.. ㅋㅋ

  • 작성자 07.08.09 01:40

    삿갓, 보일러, 정토, 경주신라사람, 산마루, 하심 이렇게 6명인데 소주는 그냥 남아 났겠수?

  • 07.08.08 15:26

    ㅋㅋㅋㅋㅋ 곰장어 구이~~ 넘 먹구 싶어용~~ 양념들이 어째 제가 다 좋아라하는 색깔들입니다~~ ㅋㅋㅋ

  • 작성자 07.08.08 18:25

    언제 포항으로 한번 내려 오셔.

  • 07.08.08 16:43

    젠장...침이 꼴딱 꼴딱 넘어가게 만드는구만....쐬주나 한잔하러가야 쓰겠다...

  • 작성자 07.08.08 18:23

    보드카는 9/1 까지 잘 보관 하고 있으요.

  • 07.08.09 16:39

    버얼써 반먹었뿐는데....

  • 07.08.08 16:47

    모디가 함 더 가시더... 아매도 국가고시 이후가 싶푸지요?

  • 작성자 07.08.08 18:23

    13일 입니다. 잘 되~야 할터인데...

  • 07.08.08 17:02

    아고~~~어딥니까??? 도저히 침 넘어가서 안되겠네요....

  • 작성자 07.08.08 18:22

    포항 입니다. 안성에서 오시기에는 조금 멀죠? ㅎㅎ

  • 07.08.08 17:20

    넘 맛있어 보이는데요 저기 도대체 어디래요?? 주말에 함 들러보게요 ㅎㅎㅎㅎ

  • 작성자 07.08.08 18:22

    포항 이구요, 위치는 시내 우체국에서 용흥 우방아파트 들어 가는길 철도 건널목 앞에 있습니다.

  • 07.08.08 22:22

    쇠주 생각.

  • 07.08.09 10:12

    아침부터 침이 꼴깍.........ㅠ.ㅠ

  • 07.08.09 11:56

    6명이 안주 다섯이면 소주는 몇병일까??

  • 07.08.09 14:28

    7병, 혼자 세병쯤 마신 사람 있었대요, 누군지는~~~~~~

  • 07.08.09 18:34

    앗..하나하나의 메뉴를 보면서 절로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저도 먹고 싶어요...

  • 07.08.10 17:02

    근데 진짜로 빨리 올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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