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냥... 카프리 맛집탐방 40차 연하리 "송정할매" (사진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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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맛집탐방 40차 연하리 "송정할매"

연하리에서 유명하죠... ......

1. 인테리어 및 분위기 - ★☆

 포장마차 식으로 만들어졌더군요.. 바닷가 간의 음식점 스타일 알죠..........

2. 서비스 - ★★☆

 일요일에 가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아서.. 좀..........

3. 맛 - ★★★★☆

 전복죽외 다 맛있었어요..제주도 전복죽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4. 가격 - ★★☆

고만고만 하더군요..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크크크 환절기에 감기 때문에 고생을 무지하고 있습니다.

콜록콜록      에취~~~~~

오랜만에 외출 선비차림을 하고.. 어험~~~~~~~~~~

진주에 사는 동생식구들이 왔더구려..원캉 진주가 촌이라서..

부산에 오면 항상 삼촌이라는 명분 때문에..

좋은곳을 구경시켜 주고 싶은데 좋은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월전에 꼼장어 묵으로 가려고 했으나..

전날 장어를 묵어서...  그냥 연화리에서 소주한잔에 해삼물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월전에 꼼장어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싫더라구요...

요즘은 시간이 많이 없어 글에 많이 소흘해졌군요.. 시간되면 잼나는 아이템과 잼나는 이야기꺼리로 잘  만들어 올리죠..ㅋㅋㅋ

이해해주셔요..  요즘은 허접한 사진을 주로 올리고 있습니다.. 용서하여주시오.. ㅋㅋㅋㅋ.

산낙지 맛있더군요.. 참기름에 꼬들꼬들.. 입천장에 달라붙는 맛도 좋구...

오도똑 씹히는 맛도 좋구... ㅋㅋㅋㅋ

개불,멍게,소라,해삼 이렇게 해서 10,000원하더군요..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싸죠..

바다보면서 이정도 가격이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5명에 2접시 시켰죠..

먹을 만하더군요.. 산낙지 하나에

전복죽 4인분 했습니다..



깍두기 맛나게 생겼죠..

가을이와서 그러나 봅니다.. 세상에 온갖 음식이 땡기죠..ㅋㅋㅋ

전복주이죠..

제주도에서 먹은 전복죽보다 더 깔끔하고 고소하고 색깔도 이뻤습니다...







기장 연하리 모습니다.. 아무곳이나 가서 묵어도 맛있겠지만..

희야 엄마하고 송정할매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전복죽 1인분에 10,000원 했습니다..

4인분 시켜 먹었죠.. 음료수 2병은 공짜더군요..

안에 들어가시면.. 음료수 물은 다 셀프인 것 아시죠..ㅋㅋㅋㅋ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할머니 혼자서 하지않고

젊은 아지매들로 교체되었더군요.ㅋㅋㅋ.

싱싱하더군요..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





소생 조카입니다..

저기 곰은 제주도 여행때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사준 인형이구요

사진만 자기 얼굴에 올리면 삼촌이 사준 것이라고 항상 저렇게 하더군요.. "쨔슥"

 저기 있는 양념통으로 전복죽 간을 맞추시던데 미원이 아니길 간절히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제발 소금이길 기원했습니다..

단체손님들 준비하시더군요..

그래서 한컷 날려봤습니다.. 어 깨가 한곳에는  비었군요.. 하하하하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고추와 양파죠..

음식 먹고 나와서 연하리 뒤모습입니다.

할머니 신발이 보이군요... 하하하하

조카들이 잡은 고동입니다..

조그마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이놈들을 잡았다니

글 올리면서 씩~~~~웃음나오는군요..

연하리가 아니고..

연하리에서 월전가는 길에 주차하고 갯바위에서 잡은 것들입니다.

 

희야 엄마도 맛난다고 하던데..

다음은 여길 꼭 가보려구요.. 송정할매 옆에 있습니다..

 

송정할매입니다.. 하하하하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는군요..  ㅠ.ㅠ

송정할매집에서 본 바다 풍경

쥐포파는 아저씨 카메라 들이미니까..

"요즘 송정할매집 사람이 넘 많아요."

"다른집은 별로인데 송정할매집만 그래요"

"인터넷 때문이라고 하던데.."

"나도 좀 잘 올려 주시오.."

이러더군요.. 한참 혼자 웃다가 왔습니다..
 

허접한 사진과 허접한 글 읽고 보아주셨어 감사합니다...

송정할매집이 유명해지고 할머니 힘들어하시어

젊은 여성이 두명이서 장사를 하더군요

사람들은 할머니를 계속찾구...부근에 장사들은 다 똑같던데..ㅋㅋㅋㅋ 

다음 41차 탐방기는 양산도집(학장에 있는 민물장어구이집)올릴예정입니다.

시원한 가을에는 가정에 행복하고 웃음만 가득하기 기원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셔요..

 

[토토로]

다음에 생각나면 함 가볼까 생각중임..~~~!! 당장 벙개는 아니니.오해마시길..ㅋㅋ

[살살]

ㅋㅋㅋ 형님은 한번씩 엄청난양의 먹거리 홍보를 하시네요^^

[부산싼아]

ㅋㅋㅋ 나의 단골집~~ 연화리와 월전은 친척들오면 항상 들리는곳~~

[ⓗⓔⓡⓑ]

아~ 내가 좋아하는 개불 해삼 산낙지 먹고 싶당 ^^

[까칠한 임쓰짱]

먹고싶다...ㅠㅠ

[블루]

전복죽 먹으러 자주 가는뎅~ㅋ 우리 가족 단골집은 한씨할매집~ㅋ 그 옆에 있땀스~ㅋㅋㅋ

[빨대]

또가야지~~ ㅋㅋㅋ 맛나겠당 ~~

[coco]

맛있겠다~

[비키^^v]

맛나겠네,,,^^

[파트라]

술안마시는 운전자 한사람만 조금 고생하믄 편한디.....^^

[갱생딸 민정]

내 젤 좋아하는 산낙지, 쥐포,,,,우리 담에 회벙개하믄 안되나????톨오빠~~당장벙개 때려주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