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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마디 휴가
김태완 추천 0 조회 32 11.08.11 09: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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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2 11:30

    첫댓글 파란만장한 휴가를 보내셨네요. 그래도 좋아하시는 골프도 치셨고, 맛있는 회와 순대도 드셨으니 괜찮으시죠?

  • 작성자 11.08.16 13:07

    잠시 떠나 있는건 역시 좋지. 정아는 휴가를 어떻게 보냈나?

  • 11.08.16 21:40

    큰애가 미네소타 서북쪽의 작은 대학에서 있던 밴드 캠프에 다녀왔어요. 300마일 남짓 떨어져 있는 곳을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 하느라 두 번을 왕복했네요. 그걸로 여름 휴가는 때운 셈이 됐고요.ㅎㅎ

  • 작성자 11.08.17 08:55

    300마일이면 480km!!! 이곳 철원에서 부산까지가 460km인데, 고생했다. 난 한때 운전을 즐겼다만, 요즘은 슬슬 지겨워진다. 자면서 가는 차는 없을까? 센서 달아서 길 좌우 경계선과 앞차와의 간격을 보고 따라가 주는...

  • 11.08.17 11:51

    요즘의 기술 발달을 보면 선생님께서 바라시는 일이 머지 않은 미래에 가능할 것 같아요. 전 운전하는 걸 싫어하지는 않는데 장거리 운전을 하면 자꾸 졸리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요. 대부분 시속 70마일로 달려도 거의 다섯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 11.08.17 21:17

    그래도 즐거운 휴가 보내셨습니다. 전 아시아나 화물기 떨어진 해상에서 일주일을 보내다 무이파 덕으로 진해로 복귀하여 잘 쉬었답니다. 8.5~9일까지가 집사람 휴가 기간이었는데, 같이 하지 못했고, 3년째 여름휴가는 그냥 없던셈치고 날려보냈습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일이 있고, 가족이 옆에 있다는 것이.... 즐거운 시간 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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