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신도 칫솔질 잘 못하고 있다!!!??? - 칫솔질만 잘해도 돈 버는 것!!!

[사마엘(경기)]

올바른 칫솔질 방법~!

11년 3월 30일  조회: 1,619

 

 나는꽃

치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질의 기본은 '3.3.3.운동'을 지키는 것~!

치약짜기	꾹꾹 눌러 치약이 칫솔모에 충분히 스며들게 해야함
칫솔질의 방향과 방법	방향은 위 아래로 빗질하듯 쓸어주며, 윗니와 아랫니를 각각 따로
칫솔 관리	칫솔을 깨끗이 씻고 칫솔을 머리 위로 향하게 보관하며, 2~3달 주기로 새 칫솔로 교체
좋은 칫솔 고르기	특정 부분이 볼록하거나 오목하면, 치아 전체를 고루 닦는 데는 다소 무리

1. 칫솔질의 기본

칫솔질의 기본은 '3.3.3.운동'(하루에 3번 이상, 식후 3분 이내 , 3분 이상)을 지키는 것입니다.

칫솔질의 방향은 위아래로, 윗니와 아랫니를 따로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후 필수이고, 간식 먹은 후 잠들기전 까지 최소 4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후 3분 이내 이를 닦는 것은 당분이 입안에서 세균에 의해 젖산으로 변하는게 걸리는 시간이 1분 30초~3분 정도 걸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청정식품을 섭취하고 당분 섭취는 최소한으로 줄이는것이 치아 건강에 좋습니다.

2. 올바른 칫솔질

 치과의사들이 풍치와 충치가 적은 이유는 바로 올바를 칫솔질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치과에 찾아오는

환자들 중 상당수가 올바른 칫솔질만 해도 완치될 수 있는 환자들이 많다고 할 정도로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 건강과

밀접합니다. 오래 닦는다고 좋은 게 아니라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잇몸 사이를 꼼꼼히 제대로 닦는 게 중요합니다.

 - 치약 짜는법 

치약짜기의 좋은 예	치약짜기의 나쁜 예
칫솔모에 치약을 짤 때, 꾹꾹 눌러 치약이 칫솔모에 충분히 스며들게 해야합니다. 치약을 짜고 난뒤 혓바닥으로 누르거나 칫솔을 톡톡 쳐서 안까지 스며들게 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치약을 짠 뒤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고 칫솔질을 해야 3분 동안 구석구석 균일하게 치약성분이 효과가 전달됩니다.	이렇게 짜게 되면 칫솔질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입안에 거품이 많아집니다. 그 거품으로 인해 마치 칫솔질을 제대로 했다는 착각을 일으켜, 칫솔질 시간을 단축시키고 올바른 칫솔질을 방해합니다. 칫솔에 물을 묻히는 습관도 거품을 많이 일으키기 때문에 치약의 효과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 칫솔질의 방향과 방법

 칫솔질의 방향은 위 아래로 빗질하듯 쓸어주며, 윗니와 아랫니를 각각 따로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잘 닿지 않는 어금니와 치아 안쪽부분 씹는 부위까지 구석구석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일수록 신경써서 닦아야합니다. 칫솔질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너무 두껍고 강한 칫솔로 세게 빡빡 닦지 말고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해 꾸준히 해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또한, 이 닦는 순서를 '어금니 바깥쪽→안쪽→앞니 바깥쪽→안쪽→어금니 씹는 면→혀' 순으로 정해 놓고 닦아야 깜빡하고 이빨 몇 개를 건너뛰지 않고 꼼꼼히 칫솔질을 할 수 있습니다.
칫솔모가 치아 구석까지 닦아야 함

치아 바깥쪽	치아 안쪽	어금니 안쪽	어금니 씹는면

 - 치아 뿐만 아니라 혀와 잇몸도 깨끗하게~!

건강한 치아을 가지기 위해서는 칫솔질할때 단순히 치아만 닦아서는 부족합니다. 혀에 쌓이 설태에는 충치균과 세균, 구취유발인자들이 있습니다. 입냄새의 주요 원인중 하나이므로 혀클리너를 이용하여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치아가 튼튼하다 하더라도 잇몸이 좋지 않으면 멀쩡한 치아도 뽑아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낀 치면세균막을 닦아내야 잇몸도 건강해집니다. 잇몸이 좋지 않은 분들은 칫솔질을 마치고 손을 깨끗이 씻은뒤 손가락으로 칫솔질을 하듯이 손가락으로 잇몸을 마사지 해주면 잇몸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칫솔 관리

 - 칫솔의 사용과 보관

 식구들은 개개인의 칫솔을 써야하며, 서로 교환해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① 칫솔은 두 개를 번갈아 사용

　 다른 칫솔과 접촉하지 않는 곳에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고 2개의 칫솔을 번갈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감기나 질병을 앓고 난 뒤에는 칫솔에 묻은 세균 때문에 재감염될 수가 있으니 새 칫솔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② 칫솔질을 한 후에는 칫솔을 깨끗이 씻기

　 흐르는 물에 칫솔 모를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음식물 찌꺼기나 치약을 씻어낸 후, 칫솔을 세면대 모서리에 탁탁

　 쳐서 칫솔 모에 남아 있는 찌꺼기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보관합니다.

　③ 칫솔 머리를 위로 향하게 하여 보관

　 세균이 옮을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칫솔과 접촉되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너무 밀폐된 곳에 보관하면 세균이 오히려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 칫솔의 교환시기

 칫솔의 수명은 개개인의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따로 정해진 수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형태가

변형되거나 탄력도가 떨어지는 2 달 정도가 적당합니다. 칫솔 모의 탄력이 떨어지면 칫솔질의 효과도 떨어지므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3개월을 넘지 않게 교체해 주도록 합니다.

4. 좋은 칫솔 고르기

 칫솔모의 어느 특정 부분이 볼록하거나 오목하게 처리 되어 있을 경우, 특정한 부위를 닦는데 효과적일 수 있으나

치아 전체를 고루 닦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나 청소년은 3줄

미세모와 같이 부드러운 것을 선택하고, 일반 성인은 3줄 중간 정도의 부드러운 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질환 환자는 부드러운 2줄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나아지면 중간 정도의 3줄모 칫솔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 목이 가늘면서 탄력이 있고 손에 잘 잡히는 칫솔

 - 잇몸이 약하신 분: 칫솔모가 부드러운 느낌의 칫솔

 - 잇몸이 건강한 분: 칫솔모가 탄력이 좋은 칫솔

 - 칫솔 머리는 치아 2~3개 정도의 크기인 칫솔

 - 칫솔모가 둥글게 가공되어 있는 칫솔

 - 칫솔머리와 목, 손잡이가 일직선인 칫솔(힘의 전달이 좋음)

 - 항균 처리된 칫솔

 - 성인 중에도 구강 구조가 작은 사람은 어린이용 칫솔 사용

5. 치아와 잇몸에 좋은 음식

치아 및 잇몸에 좋은 음식	치아 및 잇몸에 나쁜 음식
- 등 푸른 생선류  생선의 지방에 DHA, EPA등 치아 건강 뿐만 아니라,  뼈의 성장과 시력에도 좋습니다. - 녹차  천연 불소성분이 풍부해 치아를 단단하게 해줍니다. - 우유, 치즈  고칼슘 제품으로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침의  분비를 촉진하여 치아 표면을 보호해줍니다. - 청정식품  과일, 채소류 섬유질 식품은 씹는 동안에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사과, 귤, 유자  비타민 C가 많아 잇몸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 - 카라멜  끈적끈적하여 치아 표면에 잘 달라붙는 음식은 치아를  약하게 할 뿐만 아니라 충치가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 콜라 등의 산성 청량음료  높은 산도로 인해 치아 표면에 미세한 부식이 일어나  충치를 발생하게 합니다. - 오징어, 어포와 같이 딱딱하고 질긴음식  치아 마모가 심해지고 턱관절에도 해롭습니다.

- 출처 : 에누리닷컴 www.enuri.com

[온달장군(경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petsnaz(부산)]

칫솔질교육 볼때마다 저렇게 해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좌-우 왕복 칫솔질만 하게 되더군요,,

[코난(경기)]

이빨 대부분을 갈고 때우고 고치고 몇년을 고생하고 지금은 아침, 밥먹고 3번, 잘때, 그외 뭐먹고나서 등 하루에 대여섯번을 칫솔질 합니다 지겹네요 --; 물론 지금은 횟수는 많이해도 그냥 1-2분이내로 대충대충

[사마엘(경기)]

저도 몇년 전 신경치료 받으며 고생하고 나서 코난님처럼 양치질 하루 대여섯번... 최근에 간 치과에서 그러더라고요. 치아 마모가 좀 있다네요. ㅋ
그리고 양치질은 하루 세번하면 좋겠지만 그보다 한번이라도 “제대로” 하는게 더 중요하다던데요.ㅜㅠ??

[태고무형]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