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healing
[행복의 주인공이 되자]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 집에 살아도
잠잘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작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너는 너, 나는 나라고 하는
사람은
불행의 독불장군이지만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 연합군입니다.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미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수시로
닦고 조이고 가르치는 사람은
행복기술자가 되겠지만
게으른 사람은 불행의 조수가
됩니다.
"아침에 잘 잤다" 하고 눈을
뜨는 사람은
행복의 출발선에서 시작하고
"죽겠네" 하고 몸부림치는
사람은
불행의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웃는 얼굴에는 축복이 따르고
회내는 얼굴에는
불운이 괴물처럼 따릅니다.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불행 다음에
행복이 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표를 예약한 사람이고
불행은 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의 번호표를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의 주인공이 바로
사랑하는 당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월요일!
감사(appreciation).
힘차게 출발하시고
福된 날 되세요.
간밤에 일기 예보를 확인하지 않고 출근하다 보니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 마다 우산을 챙겨 나온 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 이를 어쩌지 하고 마음이 바빠짐을 느끼며 아침을 연 셈이다.
기실은 지난 주 금요일에 언짢은 ㅇ리이 생긴 결과오 오늘 아침쯤 CEO가 무슨 말을 하면 나도 할 말을 해야지; ㅡ하는 그 일에만 초점을 맞ㅂ추다 보니 아마도 이런 실수를 햇는지 모를 일이다.
그런데 막상 출근하여 그를 만났더니 매우 부드럽고 친절하기 까지 하여 그 사안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나 보다 짐작하며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고 곧장 공사장을 돌기 위해 길을 나섰다.
우선 가브리엘 사무장이 엠마오 출발을 위해 성당에 나와 있으니 와서 우산을 받아 가라는 연락이 오는 바람에 곧장 지하철로 그리로 향하여 우산을 건네 받을 수 있어서 안도가 되었다.
그 시각에 비는 막 내리기 시작하여 제법 굵기 까지 하여 그야말로 '타임리 히트'를 친 격,
가브리엘 市友의 속깊은 마음 씀씀이가 더욱 고마웠던 것이다.
그들은 공주로 엠마오 간다며 홀가분하게 전세버스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비는 점차 세차져 공사장을 순회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해 보여 여기서 망설이고, 저기서 쉼표를 찍어 가다 보니 청담동 일대만 도는 해ㅑㅇ국,
그래서 논현동 일대를 걷기 위해 7호선을 타고 한 정거장 가서 용변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깥으로 나왔더니, 도무지 방향 감각을 잃어 버려 잠시 허둥대곤 했었는데, 이게 왠일이람.
다시 청담동으로 내려 가고 있지 아니한가 말이다.
아마도 부활 제3주간 월요일은 이렇게 지내도록 미리 에정된 일이었을까 고개를 갸웃하면서 다시 삼성동 일대로 방향을 잡고 이동.
빗속에서도 공사장을 지키며 자잘한 일감 처리를 하는 곳도 더러 있었지만, 숫제 문을 굳게 닫거나 공사를 중단한 곳도 더 많아 사람 만나는 일 보다는 현장을 그냥 스케치하다시피 하며 움직였던 것이다.
11시 반경 귀사하여 미리 시켜 놓은 떡만두국 한그릇을 먹고 ㅇ야치질 후 다시 오후 출장을 나갔다.
오후에는 코스를 길게 잡은 셈,
4시경 까지 열심히 걷다 보니 오늘 총걸음수가 무려 29,29483보를 길고하여 신기록을 수립한 결과가 되었다.
5시경 퇴근하여 오래 전에 잡우 두었던 Y 친구와의 저녁 식사를 위해 을지로입구행.
평소에 그에게 많이도 얻어(?) 먹은 바가 있었기에 이번에 월급을 탔다면서 보답(?)을 하고자 이리 청했던 것이다.
그와 긴 대화를 나누다가 귀사.
어느새 5시가 다 되었다.
그와 오래간만에 만나 밀린 대화 나누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
식사 후 그의 부인이 경여하는 업소로 가 부인이 끌ㅇㅎ여 온 커피 한 잔씩 마신 후 다시 현장으로.
오후 코스가 더 길어 공기(工期)라도 단축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