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부동사 잔금을 지급할 때 당황하지 않나요?
필자는 항상 돈을 건낼 때 긴장하고, 당황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떠나기 전에 모든 돈을 먼저 계산을 해 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동산을 통해서 미리 정산을 하고,
꼭 건낼 돈만 잘 적어서 부동산으로 갑니다.
산은 큰 돈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돈 건내는 일이 결코 쉬운일아 아닙니다.
특히 부동산 계약에서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잔금을 기급하는 일인데
이때 전세잔금과 같이 겹치는 경우에 더 더욱 혼란스러울 수 있지요
일시적으로 몇 집이 한번에 움직이는 이사철 잔금은 더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이사 올 사람이 이전에 거주하던 곳의 매매금액 잔금(전세금액 잔금)을 가지고 새로 거주할 곳에
잔금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한 단계라도 어긋나게 되면 전체 예약이 흐트러질 위험성이 있어서 시차 계산도 아주 중요하지요.
잔금을 지급할 때는 매도인과 대면 후 소유권 이전 사류확인과 함께 직접 돈을 건내야 합니다.
이때 매수인은 매도인 신분을 바로 확인해야 하며(등기부등본에 나타난 소유자와 돈을 받으러 온 사람의 주민등록증 대조),
같은 사람이 맞으면 동시에 계약서를 점검하고, 잔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지금의 방법은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1)현장에서 수표 또는 현금으로 지급
2)매도인 계좌로 인터넷 뱅킹으로 입금
과거에는 전자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안전성 측면을 고려하여
후자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필자도 후자를 선택하지요.
후자의 경우 이체내역을 통장에 기록할 수 있어서 나중에 확인하기도 쉽고,
계약서 불실이나 위조 등의 우려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것 보다 더 중요한 점은 대금지급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를 선택할때 몇 가지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즉 혹여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고,
또 사진을 찍어 놓는 것을 습관해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잔금을 건낸는데 문제가 있을 경우
(간혹 집을 보지 않고 잔금 건낸 후 집을 보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도 있음)
수표는 지급을 정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필자는 잔급지급을 위해 현장에 가야 하지만 많은 경우를 위임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인감증명 및 인감도장이 날인된 위임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필자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 사장님에게 위임을 하는 편인데
꼭 인감증명서를 첨부한 위임장을 우편으로 발송해 주지요.
이때 위임장에는 위임의 목적, 위임의 내용, 위임기간을 씁니다.
물론 인감증명서에도 위 내용을 기재합니다.
혹여 인감증명서가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았으면
다른 용도로 활용될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지요.
아래 그림은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위임장 형식입니다
위 임 장 대 리 인 | 성 명 | 김 대 리 | 직업 | 공인중개사 대표 | 상호명 | 꿈드림공인중개사 대 표 : 유 홍 준 | 전화번호 | 02)2223-3303 010-1234-5678 | 주 소 |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56. |
위 사람을 대리인으로 정하고 다음 사항을 위임함. 다 음 1.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34. 000아파트 102동 1307호 전세 계약에 관한 건 2. 위임 내용 : 위 부동산 전세 계약 : 계약금 : 5억 원. 2년 계약 3. 위임기간 : 2017년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첨부 : 위임인의 인감증명서1부
위
임
인
| 성 명 | 김 발 송 | | | 주민등록번호 | 123456-78910012 | 전 화 번 호 | 010-1234-5678 | 주 소 | 서울시 중구 중림동 129. 태림빌딩 2층 |
2017년 08월 22일 위임인 : 김 발 송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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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현장에서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지금 집사람, 혹은 동생을 보낼 테니 그쪽으로 돈을 달라,
혹은 계약서상의 잔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명의를 변경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도 언젠가 아버지 명의로 된 집을 아들이 필자에게 팔면서 위임서류를 모두 갖추었지만 잔금때
자기 통장으로 입금을 부탁한 경우가 있었다.
아무튼 소유자의 합법적(인감 날인된 위임장)인 위임이 없다면
어떠한 계약서 변경도 효력이 없기 때문에 잔금을 건낼때에는 철저하게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꽉 막힌 사람이라고 말을 들을 수 있지만 무시하면 됩니다 순간 무시당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거든요..
또 다른 잔금 지급방법은
직접 고용한 법무사를 동행하여 진금을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몰론 비용문제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일반인보다는 계약에 있어서 법률대리를 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잔금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지요
지난 수업전에 한 회원으로부터 아파트 하나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잔금은 내년 3월이라서 잔금 기간이 너무나 멀어서 혹여 안전장치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난 연회원 수업때 설명을 해 주었지만 쉽지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회원은 그만 연회원 수업이 종료 되었고, 더 연장을 하지 않아서 심히 걱정이 되네요.
소탐대실하지 않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제 옆에서 꾸준히 자산을 지키는 공부를 하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연회원 수업(17.08.24)수업때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강의를 해 줄 생각입니다.
꼭 빠지지 말고 수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내일 저녁(8월23일) 저녁에 연회원들을 긴급 소집합니다.
이미 카톡 플러스 친구들을 통해서 공지문이 발송되었습니다
그동안 고민하고 고민하던 일들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서 내일 저녁에 연회원들에게 물건 브리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9월23일) 물건 브리핑을 듣고 맘에 든 사람들은
일요일 아침 일찍 KTX타고 저와 함께
지역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 곳에 가서는 대절한 버스를 이용해서 물건을 볼 예정입니다.
시장이 상당히 혼란스럽지요?
모든 시선이 부동산 뉴스에만 맞춰져 있지요?
그리고 희망적인 뉴스 보다는 암울한 뉴스가 많지요?
그런데 ^^^
지금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지금 의외로 호가가 오르고 있다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혼란기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카페에서는 다양한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8월 26일 : 공개강의가 있습니다
입담 좋고, 성격 좋은 오케이요맨님의 투자 2년을 발표해 줍니다.
귀한 팁들이 즐비할 것입니다
2) 8월 29일 : 새싹반 39기가 개강합니다
시기가 시기인지 몰라도 신청자가 많이 저조하네요.
그래도 진행합니다
3) 8월 27일 : 지역 임장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물건에 신청한 사람들만 떠나는 여행입니다
내가 부동산을 매입하던지, 혹은 내 부동산을 팔던지 큰 돈이 왔다 갔다 합니다
잔금을 건낼 때 선수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가 한번에 정산이 되고,
번호키를 받는등 인수, 인계 사항이 생깁니다.
이 때 그냥 부동산으로 가지 말고, 전날 저녁에 한 번 꼭 체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잔금을 건내면서 전화가 옵니다.
좌포님, 선수관리비를 내가 내야 해요?
한 번 공부하고난 다음에 실천하면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간단한 일이지만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그럼 댓글을 필수입니다^^^..
첫댓글 좌포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여러번 읽어봐야 할 글이네요. ^^
일반적인 상식이예요
그렇지만 큰 돈이 움직이니 조심하자는 것입니다
좌포님~ 오늘도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하하하 ^^^^
혼란한 시기에 좌포님곁에 꼭 붙어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럼 떨어질려고 했간이^^^
잔금을 치루는 문제는 정말 중요하고 중요한 내용인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지요^^^
자꾸 겪어서 몸에 자동 습득 되기전까지.... 계속 리마인드 하겠습니다.
OK
넵~~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내 재산 안전하게 지키기~~멘토님께 제대로 배워서 재대로 써먹어야겠습니다!
잘 하시잖아요^^^
다만 미리 준비하면 큰 탈이 없을거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뭐 해 본것이 있간이?
과정입니다.
해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임장에 위임내용을 기입한다는 생각못했어요 두어달 전에 계약갱신 때 그런 내용 안 넣고 일반적인 위임장 양식으로 그냥 보낸 것 같게도 하고.... ㅎ ^^ 방심한 것 같아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첫 거래이 계약금과 잔금을 어찌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할때가 생각이 납니다
자칫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꼼꼼히 알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
자주 집을 매매를 하는것이 아니다 보니 매번 헷갈리고 놓치는 부분입니다.. "적자생존" 필요시 꺼내볼수 있는것에 항시 메모해둬야 겠습니다.
위임장 작성시 참고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좌포님
조만간 잔금을 치뤄야하는 입장에서 좌포님 말씀 새겨 듣겠습니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네.
할때마다 긴장되는 순간들입니디ㅡ.
여러번 읽어보고 머리속에 새겨야겠습니다
저희도 얼마전 잔금을 치루며 긴장백배,,눈알을 이리저리 굴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늘 처음처럼 조심하고 또 깊이 새겨야해야겠습니다~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느 순간부터 계약과 잔금등 부동산사장님께 모두 위임해서인지.. 정말 긴장해야 할일인데 긴장없이 진행했던것 같습니다..ㅠㅠ
좌포님 글 보면서 다시 마음을 다 잡습니다.
감사합니다^^
잔금 순간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긴장을 해야되는데 요즘 긴장할 기회가 읍네요^^
만들어야하는데....
글 잘읽었습니다 !! 나중을 위해 머리속에 잘 저장해야겠어요^^ 낼 브리핑 연회원 요맨님강의 모두 기대됩니다~^^*
일목요연한 정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면 실수가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까먹지 않게 복습 ㅎㅎ
항상 놓치기 쉬운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꼭 기억해야 할내용들이내요~
몇번씩 읽어봐야지 ㅎ
아주 중요한 내용이네요,,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