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영화갤러리에 갈 때마다 특정 영화를 대놓고 홍보하는 몇몇 ip, 닉네임들이 있어
차곡 차곡 캡쳐를 해놓다 보니, 어떤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특정인에 의한 - 올해 배급사 쇼이스트의 한국영화 라인업이었던
<제니, 주노> - <주먹이 운다> - <댄서의 순정>으로 이어지는 홍보와 극찬의 글들. (라이벌 깎아내리기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독 눈에 띄는 행보 덕분에, 분별은 쉬웠습니다만
꾸준히 그 짓을 멈추지 않더군요.
아시다시피, 많은 언론들이 약 2주전부터 이상하리만치 문근영과 특정 영화 관련
띄워주기 기사로 도배하다시피 하여 영화 검색순위 1위는 물론이고, 예매순위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것은 주지의 사실. 하지만, 지난 1월-4월 초부터 이어지는
몇몇 소수 특정인들에 의한 '바람잡이'가 거슬리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감독이나 배우, 영화 '제작사'의 팬이 아닌 - 배급사의 팬이라는게 있을 수 있는겁니까?
그걸 감추기 위해 반문 할때마다 삭제나 차단으로 일관하는 자세, 정상일까요?)
쇼이스트라는 거대 배급사와 문근영양의 힘이 거대한 탓인지, 모두들 쉬쉬하며
'뭐하러 그런 잡음은 퍼뜨리느냐'는 식의 반응입니다. 그렇죠. '알바라는게 이바닥에선
당연한건데, 뭘 그리 놀라느냐, 우리만 가지고 그러느냐'는 거죠. 계란으로 바위치기랄까.
하지만, 이미 영화를 볼 마음도 사라졌고 특정 배우나 제작사에 대한 믿음도 희석되었습니다.
그만큼 극성 알바들의 무대포 여론몰이에 질렸다는 뜻도 되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특정 감독이나 배우의 팬이 아닌 '특정 배급사' 워너비로밖엔 안 보입니다.
이렇게 적는 와중에도 사실 궁금합니다. 대체 무슨 의도로 저러는건지.
추가 : 오늘은 링크 게시물 어쩌구 하면서, 리플 삭제는 물론이고
제 ip 차단까지 시도했더군요. 제대로된 반문은 한 번도 없으면서,
30대네 25세네 10대 학생이네 - 계속 다른 사람인양 수정해가며 홍보는 하고 있군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네티즌들의 별스럽잖은 일상까지 사사건건 기사화 하시는' 일부 인터넷 언론사에
의뢰하면 공론화가 쉽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 이미 '바람의 나라'로 유명한 김진님과
방송사간 <태왕사신기>라는 드라마 문제로도 쉬쉬하며 서로서로 덮어주기 바쁜
인터넷 언론-신문사들임을 잘 알기에.. 이런 것쯤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작은 커뮤니티의 시덥잖은 음모이론...이라 생각하실지도 모르나,
매일 그런 행위들을 지켜보는 입장에선 적잖이 화가 나고 황당한 일들의 연속입니다.
(작은 곳에서 이런 식의 행동들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할 정도면, 큰 곳들에선 오죽할까요?)
한번쯤.. (지나가는 기사로라도) <댄서의 순정>(혹은 쇼이스트, 더 나아가 한국영화들)과 관련된
의혹들을 풀어주십시오. 아니, 단순한 의혹 제기 기사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반드시... 이번건을 '예시'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거대 세력에 의한 조작에 모두가 놀아나는 것 같아, 너무 속이 상합니다.
''''''''''''''''''''''''''''''''''''''''''''''''''''''''''''''''''''
댄서의 순정 보고 싶었는데 극장에서 보고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네요;
솔직히 문근영양은 귀여워서 좋아하지만
배급사에서 저렇게 설치고 속이려 하면 영화 보기싫습니다~(오기로)
첫댓글 대단히 심각한 내용 같지는 않아서 스크롤의 압박으로 대충봄... 죄송 -- 알바나쁜시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