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소를 하면서 칫솔이 손상된 것 과감히 버렸습니다.
너무 낡아서 청소용으로도 쓰기 힘든 것을 처리했습니다.
혹시 오늘 아이가 와서 자기 칫솔이 없어서 양치질 못했다고 하면은 새 것 사서 보내세요.
2. 물 먹는 컵과 양치 컵을 다 소독했습니다.
스텐 컵을 팍팍 삶았는데 플라스틱 컵은 과감히 버렸습니다.
스텐 컵 중에서 일부 손잡이가 플라스틱인 것도 버렸습니다.
(버린 것이 아니라 모래 놀이 할때 쓴다고 민한씨가 따로 챙긴 듯합니다)
졸업한 아이들이 스텐 컵을 두고가서 제가 버렸다고 따로 사서 보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걱정 되는 것은 스텐 컵의 모양이 비슷하여 아이들이 자기 것을 어찌 찾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 점은 샘들이 매직으로 이름을 써주시면 어떨까요?
3. 이제 날이 더워서 거의 매일 물놀이를 하고 옷을 적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모님들은 등원시 가방에 마른 옷과 비닐을 넣어주세요.
저는 귀찮아서 한꺼번에 몇 벌을 놀이터에 미리 갔다놓습니다.
또한 다른 아이의 옷을 입고 온 날은 꼬옥 빨래를 하여 다시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놀이터에 오셔서 자녀의 사물함(보물상자)을 한 번 보시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온 갖 소소한 보물 및 쓰레기가 있습니다.
썬 캡 이나 모자도 보내주세요.
첫댓글 하윤맘 짱~~!!
날마다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난 그냥 놀이터 다니는 또랑반 은미였음 좋겠다
저도요...
참!~ 상냥하고 친절하셔요~ 전..쭈뼛거리기만 했죠?! 저하구 닮은점은 막걸리를 좋아한다는 점! 언제 함 풀죠? ^^
쫗아!!!
님도 마음에 들지만 난 보거스 닮은 이든이가 너무 좋더라~~
네이버양에게 <보거스> 물어 보구 놀랐네요~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