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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고봉중고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엘피 추천 0 조회 580 15.10.27 21:3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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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27 22:06

    첫댓글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다시한번 그곳에서 느꼈던 감정이 살아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5.10.27 22:40

    고봉 중.고 아이들도 곧 우리 아이들입니다 . 오늘본 우리 아이들은 아주 희망차보였고,활기차 보였습니다. 그런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수있도록 정기적으로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느낌 그대로 적어주신 총괄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15.10.27 23:33

    대추 한 알 -장 석 주-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애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게다.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게다.
    대추나무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 15.10.28 00:18

    '대추나무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저녁내내 장석주 시인의 시가 생각났습니다. 오늘 만난 그들모두 검붉은 한알의 대추로 익어가는 과정에서 만난 천둥, 번개, 비바람이 좋은 양분이 되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의 모습들이 무척 기대됩니다. 덕분에 행복한 기운 잔뜩받고 돌아와 감사합니다♥ 역시~임작가님~\(^o^)/

  • 15.10.28 06:18

    언젠가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우리 옆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 15.10.28 09:43

    어제의 소중한 순간들이 다시 마음으로 들어오네요.
    죄를 지은 행동만 탓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다시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가 작지만 한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5.10.29 00:28

    마음이 느껴지는 글. 감동적입니다.
    덕분에 그 마음들을 만난 듯 해요.
    그 마음 나누러 다음 기회엔 함께 하고 싶어요.
    내일부터 추워진다네요.가을이 폭 익는 걸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올 것 같아요.
    시월의 마지막 밤에도 쓸쓸하지 않도록 마음 간수 잘해야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온기있는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상이 살만해집니다.

  • 15.10.29 09:39

    회장님과 대치동자원봉사센터 선생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청소년들이 좋은마음으로 사회에 적응할수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학생들까지 품으시는 회장님과 선생님들에게 또 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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