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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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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순례길 13일차-당신은 온전한 아메리칸입니까?
산드라 추천 10 조회 376 21.01.01 02:3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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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1 03:33

    첫댓글 새해
    순례자의 글을 읽으니 올해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나게 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길 기원해 봅니다.

  • 작성자 21.01.01 05:14

    새해. . . 아직은 낯설지만
    내일이면 어김없이 시작될 새날을 미리 불러보는 마음도 괜찮은 듯 합니다.
    저는 진정한 순례자는 아니지만 그 루트 이름이 공식적으로 순례자길 이라 하기에
    순례길.....이라고 적었을 뿐이죠.

    라니콘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1.01.01 03:49

    산드라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산드라님의 남은 여정이 이곳 카페에서 계속되어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1.01 05:15

    코스모스님의 응원으로 계속 가는 중이랍니다.
    언젠가 코스모스님도 그 길 오르실 때
    저도 열심히 응원할거니까요~

    코스모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빌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01 05:59

    와우~~
    해를 넘겨 2년.....벌써 그렇게나 시간이 많이 흘렀나요? @~

    요즘 세계적 상황으로 외부생활이 원활하지 못함으로 올리마님이
    안달이 많이 나신 것처럼 댓글에 적으셨지만
    이미 한국에서 수 많은 산을 다 등반하시고 ....
    뿐만 아니아 금수강산 여행까지.......??

    그럼에도 순례여정을 함께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문구는 ..... 진정으로 그 어느 시인의 글보다 보석처럼
    영롱하게 새겨집니다.......지나온 길가에 뿌려진 땀방울......(감동이 저절로~!)

    올리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 21.01.01 04:22

    이미 한국은 새해 새벽입니다. 산드라님 글 때문에 하루가 즐거운 사람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계속 글 올려주세요.

  • 작성자 21.01.01 05:26

    한국은 새해가 밝았군요?
    여기는 정오를 넘은 한낮이랍니다.
    아직도 2020에 머물고 있는데 이 날짜가 지나가기전에
    못하였던 숙제를 해야 할텐데 ... 하는 조바심도 좀 있구요.
    하지만 덤덤한 마음으로 송구영신 새해 맞이하고 싶어요~

    저도 아르테미스과 함께 하였던 산티아고 여정에 기쁘답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길 빕니다.........*^^*

  • 21.01.01 04:29

    마치 제가 3만8천보를 해낸듯
    그 성취감에 도취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바위위 예쁜 꽃한송이, 디디는 발자욱마다 동행하신 하늘에 계신자를 헤아려보는 마음이 쏟아지는 별만큼 가득합니다.
    ^^
    비록 물집에 후시딘을 도배를하며 다녀야함을 충분히 인지했기에 나도 못할것없다는 강인함이 샘솟고 있읍니다.ㅎ

    여기 시드니는 6시 1일 2021
    매일 아침 멋진 사진과 글을 만나는 즐거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Happy New Year!!!

  • 작성자 21.01.01 05:31

    3만 8천보 . . . 제 생애 첫 기록이었는데
    제니님은 저보다 더 많이 걸으셨던 적이 있으시리라.....생각해 봅니다.
    그 바위 위에 올려져있던 진분홍 꽃 한송이만 보아도
    환해지는 마음......그런데 한편으로는....그 꽃은 제단의 희생양처럼 느껴졌는데
    그건 나중에 들었던 생각이었죠.

    시드니도 새해가 환하게 밝았군요~
    제니님도 2021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 21.01.01 05:13

    새해벽두에 첫번째 맞이하는 카페의 글이 산드라님의 여정길인데 힘들어서 혼났습니다 ㅎㅎㅎ
    힘들게 시작했으니 앞으로의 1년은 웬만한 시련이 닥쳐도 쉽게 헤쳐나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아직은 New Year's Eve를 기다리고 있을 fake 아메리카노 산드라님에게 Happy New Year & 엄지척!^^

  • 작성자 21.01.01 05:41

    저는 12월 31일 마지막의 순례기인데
    서울에 계시는 윤님은 새해 벽두에 대하는 시간차.....
    같은 글이라도 아침에 읽는것과 오후에 읽는 것,
    그리고 하루일과를 마치고 느긋한 마음으로 저녁에 읽는 것과 느낌이 다를것인데
    윤님은 꼭두 새벽에 이 글을 대하신다니.....? 저에겐 영광이오나
    오늘 일정은 힘든 하루였기에........새벽부터 힘드심에 괜시리 미안함이 들어요~ㅎ~

    Fake 아메리카노~ . . .
    그쵸........겉모양도 동양인이고 한국인이니........
    그래도 그 여정중에 파란색 독수리 여권의 위력(?) 그 덕은 좀 보긴 하였답니다.
    이미 윤님도 다 겪으셨을 듯 한........
    캘리포니아에서 왔다고 하니....... Something.....More............^^

  • 21.01.01 05:57

    팬션으로 가득찬 시루에나 마을에는 골프장이 있어
    그곳에는 휴가객들을 맞는 팬션들만 있다고 하더군요.

    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걷다 다음 숙소에서 다시 만나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을 만난것 처럼 많이 반갑더군요.
    사람들도 제각각 이어서 대화하기가 힘든사람도 있는데,
    그 프랑스사람, 많이 밉네요.
    아무튼 길위에서 많은걸 느끼고 많은걸 배운것 같애요.
    다시 가보고 싶은 그길........^^

  • 작성자 21.01.01 13:29

    아. 그 마을은 그런 곳이었군요?
    분명 호텔같은 건물 혹은 팬션이 보이던데
    도무지 문이 안 열리고.......인기척이라곤 없었는데
    순례자들하고는 무관한 마을이었나봅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 . 다음 숙소에서 다시 조우하기도 하고 . . .
    그럼 서로 반가워하는 모습들이 오래전 알았던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 프랑스 사람. . . 끈질기더군요.
    길을 걸으며 이런 저런 각국의 사람들과 마주하다보니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걸 느끼곤 하였답니다.

    엄지님은 이미 2번이나 걸었던 그 길
    다시 가고 싶으시다니.......아......얼마나 좋으셨으면.......*^^*

  • 21.01.01 07:45

    우선 새해는 이미 누리시는 복에 복을 더하는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걷기를 숨쉬기와 같은 것으로 간주하는 제게는 길 위에 있을 때 가장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한국에서 나고 미국이란 땅으로 베이스 캠프를 옮겨 같은 고장에 사시는 산드라님의 길 위의 여행기에 눈과 마음을 모아 동행해 봅니다...

  • 작성자 21.01.01 13:35

    걷기를 숨쉬기처럼......길위의 행복......완전 까미노 체질이신듯~ 아톰님은............^^
    한국은 30대 중반까지 머물고 지금까지 미국에 터를 잡고 살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랍니다. 고국에 가면
    전국 여기저기 캠핑카 아니더라도 비슷한 큰 밴으로 유랑하고픈 꿈........그 소원이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어요.
    새해의 복을 빌어주심에 감사 드리며
    아톰님도 온 가족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01 13:38

    이제 제야의 종소리는 아니더라도
    새해를 향한 카운트다운 되어가네요
    르아님도 올해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을 빕니다.

  • 21.01.01 15:53

    산드라님이 땀흘리며 걷는 길을 검지 손가락으로만 걸으려니..마우스 사용 ㅎㅎ
    갑자기 인생은 나그네 길..하는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이란 소설도 머리를 스치구요.
    저렇게 주변의 경치를 즐기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황홀한 광경이 나오면 감탄도 하고,
    이렇게 걸어야 하는데, 앞만 보고 걸어오며 주변의 경치를 많이 놓치고 지나온 아쉬움이 생깁니다.
    인생도 목적지에 도착해서 다시 돌아가는 길을 걸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21.01.02 02:22

    아, 인생은 나그네길......하숙생 제목이었죠 아마?
    그 천로역정.......맞아요. 그 이야기처럼 길이 이어지는 듯 하더군요.
    주변의 경치도 즐기고.....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소소한 대화도 나눌려면
    자전거로 하는 것보다.....두 발로 걸어서 하는 게.......아무래도.......^.^

    마지막 부분이 포인트네요. 인생도 목적지에 도착해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산티아고 여정은 그 마지막에서도 다시 돌아서 집에들 가던데......우리네 인생은.....
    거기까지라니........이기자님이 연구하셔서 우리들 인생도 다시 리턴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안될까요? ^^ (진지하게 적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03 01:38

    아, 그 집짓는 부부의 모습......귀촌??
    그 부분은 전혀 생각지 못하였는데 트비렉보님의 시선은
    역시 다르시네요~
    집 짓는 부부 보면서......집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건지를
    길위에서 새삼 또 깨달았어요.

    여기는 이 아침 새해 맞이하였어요.
    그런데 저도 잘 감이 안 오긴해요.
    어제처럼 같은 시간에 기상하고.....커피 내리고.....
    그리고 순례여정이야기를 이어서 올리고..........

    그래도 달력은 새로 걸다보니
    2021 숫자가 보이네요.
    트비렉보님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 21.01.02 18:05

    새해에도 우리에게 열심히 읽으며 함께 걷게 하여 주시는 산드라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세종시 캐빈님댁에 떡국 초대를 받고 후딱 연재를 읽고 떠날 채비를 합니다... 새해에도 쉬지 않으시고 글 올려 주심에 무한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1.01.03 02:42

    신년축하기념으로 떡국식사초대~!
    행복하셨겠어요~~^^
    캐빈님은 카페 단골 모델로 기억하고 있답니다.
    특별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
    제 글은 후딱 읽으셨을지라도 떡국만큼은 후딱 드시지 말길요~
    천천히. . . 떡국씨알 하나 하나 . . . 2021 새해가 다 지날때까지 아껴두엇다가 . . . @~~

    아구아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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