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같은 분이 있어서 그나마 이세상이 돌아가는거라 여겨요. 저도 물건 안사요. 다 얻어다 쓰고 깨끗히 정리해서 다른사람에게 제가 얻어다도 주고 물려도 줍니다. 우리 한명이 조금만 쓰레기 줄이고 중고쓰고 나눠쓰면 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도 많이 없어질거에요. 지구를 사랑하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훌륭하시네요.
저도 맨날 그런 생각해요...근데 우리나라도 재활용 장터같은 곳이 근처 가까운곳에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남들한테 주는것도 너무 눈치보여요...다들 잘사니까 남한테 얻어 입힐려고 하지도 않고... 우리나라는 고장나거나 쓰고 버려야 되게끔 대기업에서 물밑 작업을 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어머 저랑 완전 같아요. 저 터울나는 동성에다 여자애들이라 옷도 많고.. 친구에 신랑사촌여동생들 전부 울집으로 옷보내요 ㅎ 울언니도 보내오는데 나이차가 너무나서 다 드림하고, 작어진거 아는동생애기주고,것두 귀찮은건 지금 5박스 아름다운가게 보내렬고 모아놓고 신청해야되요..그리고 버린것도 엄청나다는 ㅠㅜ 진짜 심플하게 살고 싶은데 주는 사람도 많고 , 버리기도 아까운지 ㅎㅎㅎㅎㅎ
첫댓글 울 아들둘 피아노 뚜껑 열어본것 열번도 안될껍니다
먼지 쌓여서 청소만 하다가 팔았어요
60넘으니 내가 필요하네요
그래도 자리 차지하고 잘 없앴다 싶어요
저도 버리기는 잘 못해요 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
피아노가큰숙제입니다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 얻은것도 쓸만한건 버리기 아까워요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restart9 와..님 같은 분 너무 부러워요..
물건 사는게 싫어요^^;;
먹어 없어지는거말구요ㅠ
막내가 중딩됨 장난감 싹 정리되요
그간에는 다 떠안고 살아야해요 ㅎ
곧 중딩되는데 애장난감은 과학상자랑 레고말고는다 다른주인찾아갔어요
과학상자도 두박스 ㅠ
님같은 분이 있어서 그나마 이세상이 돌아가는거라 여겨요. 저도 물건 안사요. 다 얻어다 쓰고 깨끗히 정리해서 다른사람에게 제가 얻어다도 주고 물려도 줍니다. 우리 한명이 조금만 쓰레기 줄이고 중고쓰고 나눠쓰면 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도 많이 없어질거에요. 지구를 사랑하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훌륭하시네요.
저희동네는 폐지버리는날보면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팔릴만한 책도 버려져요
가끔은 너무 안타까워요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희친정이 그랬어요
이사하는날 쓰레기차를 불렀다는 ㅋ
저도 버리기가 안돼요..다 추억이 깃들여진거라 책도 못버리고 있어요..
버리면 또 아쉬워하며 찾게 되더라구요..
피아노도 안치는데 작은방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구요..
레고도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아직 둘째가 즐겨하니 그냥 진열되어있고..
버리기 참 힘들어요
젤 문제가 인형 ㅠ
아이들 손때묻은것들이라
이글 읽으며... 오늘 집에가서 이불을 버려야겠네 생각했어요 ㅋ
버릴땐 다시사지 않을물건인지 생각해보시구요
저도 맨날 그런 생각해요...근데 우리나라도 재활용 장터같은 곳이 근처 가까운곳에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남들한테 주는것도 너무 눈치보여요...다들 잘사니까 남한테 얻어 입힐려고 하지도 않고...
우리나라는 고장나거나 쓰고 버려야 되게끔 대기업에서 물밑 작업을 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잘사는거같아도 의외로 주면 잘들 써요
만약 그것으로 돈이 남는다면 다른곳에 쓸수있잖아요^^
하지만 저도 받을땐 뭐든 받아다 잘쓰는데
줄땐 두번세번 생각하고 주게되요
그래서 아름다운가게에 기증이 편해요
저와 넘 비슷하시네요. 이불도 24년 쓰고 있어도 버리기 어렵네요. 엄마가 해 주신 이불이라 애착도 있고~~~
저도 엄마랑 같이 가서 만든이불이라 애착
아직도 새이불같은게 신기해요
요증 이불은 몇년만써도 색바래는데
미니멀라이프 실천중인데..언젠가 쓸모있겠지 하는 마음이라면 쉽지않으실거예요.. 그런 물건들을 일단 모아 한곳에 놔두시고 1년이나 2년동안 손이 안간다면 그때 처분해보세요..전 버리는데 즐거움을 느껴 집에 잡동사니가 거의없어요.
그래서 창고에 박싱되있는 물건들이 있어요
다음임자찾아갈 물건 애들 영어책 일부랑 보드게임
또 잡동사니 보이는건 싫어해서 어디든 들어가있어야 ㅋ
저도 그래요.. 작년에 이사했는데, 이삿짐 싸는 아줌마가 냄비좀 버리라고 완전 할머니가 쓰는 것 같다고 하던데.. 그게 제가 결혼할때 처음 장만한 거라
버리기가 아쉽더라구요..
저희 주방에도 엄마가 쓰던 냄비와 결혼할때 샀던 냄비 그릇 다그대로
대신 새로운그릇도 안샀어요
동네맘들 그릇붐일어서 함께사러다닐때도 전 구경만 ^^;
저도 비슷한데..이사가려고 맘 먹으면서 한번 싹 정리하게 되네요. 아마 이사안하면 그대로 짊어지고 갈거였을
이사간다생각하고 잡동사니는 치워요
제가 고민되는 물건들은 누군가 쓸수있을꺼같은 물건들
그런물건이 문제예요 ㅠㅠㅠ
저는 오늘 여러가지 신고하고 스티커 붙혀서 버리는 작업을 했는데.. 정말 여러가지로 힘들더라구요.
이제 집에 물건을 들일때는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공간이 생기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창가에 있던 낮은오래된책꽃이를 책을 줄이면서 버렸는데요
먹어치울수있는거말고는 물건사는거 신중하자 생각했어요
어머 저랑 완전 같아요. 저 터울나는 동성에다 여자애들이라 옷도 많고.. 친구에 신랑사촌여동생들 전부 울집으로 옷보내요 ㅎ 울언니도 보내오는데 나이차가 너무나서 다 드림하고, 작어진거 아는동생애기주고,것두 귀찮은건 지금 5박스 아름다운가게 보내렬고 모아놓고 신청해야되요..그리고 버린것도 엄청나다는 ㅠㅜ 진짜 심플하게 살고 싶은데 주는 사람도 많고 , 버리기도 아까운지 ㅎㅎㅎㅎㅎ
긍까요
얻은 물건도 버리려면 아까워서리 ㅎ
병인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