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비수기 겨울철 여행 뱃길관광 촉진 및 제주도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뱃길관광 여행객들의 숙박요금을 지원한다.
제주여행객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왕복 여객선을 이용하여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제주도 여행업체 또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탐나오’를 통해 숙박단품 또는 패키지상품 이용 시 숙박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으로는 숙박요금을 10만원 이상(1박이상 숙박 필수) 결제 시 4만원부터 30만원 이상(3박 이상 숙박
필수) 결제 시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위해서는 관광협회(호남권 제주관광홍보사무소)에 사전 문의하고 제주도 여행 실시 후 여행객 본인의 왕복 여객승선권과 여행업체 결제내역 제출을 통해 지원된다.(단, 지원금 예산소진 시 자동종료 됨)
도관광협회 관계자는“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숙박대전의 경우 40%가량의 숙박요금 할인혜택을 통해 국내여행소비액 증대를 유발하였으며, 항공대비 접근성이 어려운 뱃길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도 관광업계 이용을 유도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