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케이블방송에서 "오베라는 남자"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보기 힘든, 스웨덴영화입니다.
결론은, 저 영화처럼 정말 이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살다가 마지막길을갈수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선생님들도, 쉬시는날 한번 검색하셔서 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것입니다.
기억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말과 인간의 사랑을그린, 워 호스 (War horse)
역대 최고의 빗속의 키스신, 케스트 어웨이 (Cast Away)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세이프 헤이븐 (Safe Haven)
죽기전에 해야 할 일 10가지, 버킷 리스트 (bucket list)
그러고보니 모두 외국영화입니다.
한국영화를 기억하라고하시면.........???
죄송합니다! 특별히 기억나는 영화가 없습니다.
오래전 보았던, 겨울나그네, 겨울연가, 그리고 정말 오래된 그러나 저도 충분히 동감했던
바보들의 행진, "병태와영자" 입니다.
저의 몇년 더 선생님들의 이야기입니다.
단발단속이 심했던때...
훈련소입소하는 병태를보내며 안타까워하는 영자를보고 한 헌병이 영자의 허리를안아서 병태와
헤어짐의 키스를하게합니다.
그때 나오는 노래가, 가수 송창식. 김정호가불렀던 "날이 갈수록" 입니다.
루루루루~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날리면 캠퍼스잔듸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수없는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지네 루루루루~ 가을이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가겠지
머물수없는 시절 우리들의 시절
루루루루~ 세월이가네 루루루루~ 젊은도가네,
루루루루~ 꽃이지네 루루루루~ 가을이가네...
마지막에서는, 송창식의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고래사냥, 을 기억합니다.
좋은영화는 오래도록 간직하고싶습니다.
나이트선생님들은 힘내시고, 휴무이신선생님들은 좋은꿈꾸시고 편히주무십시요...
첫댓글 시간나면 꼭 챙겨보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함 봐야겠어요.
감사드려요 ~^^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