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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풍류가 있는 주막 교보문고에서~~
리진 추천 2 조회 268 22.11.13 15:4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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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3 16:07

    첫댓글 진즉 정보 주시지요
    한시간 전에 외손녀랑 다녀 왔는데

  • 작성자 22.11.13 17:12

    그랬습니까?ㅎ
    엇갈릴 운명이군요.
    휴일저녁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22.11.13 16:11

    화장과 머리손질을 하신 핫핑크 자켓차림의 여인이시군요.
    근처라면 가볍게 차라도 한잔 하고 싶은 날씨지만, 멀리서 열공중이라 아쉽습니다. ~ ㅎ
    광화문,
    교보문고 가본지는 수십년 되었고, 재수학원 다니던 건너편 골목도 그렇구요.

    일 보러 근처를 지날 일이 가끔 있어,
    광화문 거리에 함박눈 맞으며 바바리코트 깃을 세우던 청년 시절의 제 모습도 그려 보지만,
    이제는 환상이 되어버린 늙수레한 아저씨 모습에 화들짝 놀라기도 하지요.

    "너 !! 너~ 누구야? "~~ㅎ

    한가한 휴일 오후 되십시요~

  • 작성자 22.11.13 17:11

    예전엔 광화문에 재수 학원 몇개 있었죠.저도 정일학원 일년 다녔지요.
    지금은 당연히 없지만.
    저는 여기 자주와요.집에서 교통편이 수윌하고해서.
    이제 돌아가는 전철 안입니다.

  • 22.11.13 20:17

    교보문고까지 산보나오셨군요..
    좋은 책 하나 건졌나요?ㅎ

  • 작성자 22.11.13 20:25

    네. 올해 노벨문학상 작가 아니에르노의
    많은 인생책 중의 하나에요.
    사진 제일 아래 것 '집착'이라는 제목의 자전소설 사왔어요.

  • 22.11.13 20:38

    @리진 표지의 썬글라스 쓴 여자모습이 강렬하네요.
    강렬한 만큼 큰 감동을 줄 지는 읽어봐야 알겠죠?ㅎ

  • 작성자 22.11.13 20:52

    @비온뒤 ㅋ 프랑스작가인데요.
    그녀의 일생을 자전적으로 삶을 관통하며 쓴 소설이 많았어요.정보가 없이 그냥
    그중에 표지가 제일 멋진'집착'이라는 제목의 책을 샀는데,비교적 얇은책이라 금방 읽을수 있겠어서 샀는데,
    첫장부터 강렬한 39금.
    쎗어요.
    역시 프랑스 작가라 그런지.
    전철에서 조금 읽다가 아직 못 읽고있어요.
    읽을 만하면 그녀의 다른 인생여정의 책도 주문해서 읽어볼까 합니다.
    노벨문학상을 받을 정도면 뭔가 다르겠지요.ㅎ
    요책도 사고 싶었는데,
    지금 사놓고 다 못 읽은 책이 세권이라서 다 읽고 사려구요.

  • 22.11.13 21:00

    @리진 자전적소설인데 39금이면 재미있겠네요.
    3권이나 쟁여놓고 또 책을 사신다니 느지막해서
    책벌레되는 건 아닌지..ㅎㅎ

  • 작성자 22.11.13 21:04

    @비온뒤 무료한 시간을 책읽기로 보내면 시간이 잘가니까요.
    그리고 책욕심이 많아서 보면 자꾸 사게 되네요.
    돋보기 써야 하니 점점 힘들긴해요.

  • 22.11.13 21:12

    @리진 눈이 피로하지 않게 관리 잘하셔야...
    카카오 6만원 넘어갔다 밀렸는데..기다리면 7만원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미국 물가상승세가 꺽이고 금리인상속도도 늦춰지면서
    달러강세도 한풀 꺽일 가능성이 크니 주가는 당분간 괜찬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2.11.13 21:15

    @비온뒤 안그래도 묻어두고 있어요.감사해요.^^

  • 22.11.13 21:25

    아....아깝습니다...
    저도 자주 가는 곳인데....
    담에 일부러 만날 수 있을까요?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22.11.13 21:52

    언젠가 또 가게되면 요래 글 올릴께요.~^^

  • 22.11.14 00:53

    교보문고 빌딩이 이전 모습 그대로네요
    커피도 무료 책 읽는것도 무료 ~ㅎ 우리나라 좋은나라

  • 작성자 22.11.14 06:59

    한쪽 구석에서 원두커피랑 커피머신을 파는곳에서 시음용으로 주더군요.
    커피도 맛나긴했어요.
    책이 무료라기보단 읽어보다가 더 읽고싶으면 사라는 의미겠죠.
    저도 가끔 속독을 할수 있음 좋겠다 싶을때가 있어요.
    시청앞 광장에는 독서하라고 시에서 책과 앉을곳을 준비해놓아 시민들과 아이들이 책 읽는모습도 많이 보였어요.

  • 22.11.14 06:38

    교보문고 하면
    저런 모습이 자연스러운건데
    저는
    교보문고 사옥에 걸린 글귀만 생각나요.
    가장 대표적인것
    "저절로 붉어지는 대추가 있으랴
    태풍 몇개,천둥 몇개..."

  • 작성자 22.11.14 08:33

    ㅎㅎ 가끔 사옥에 시구 같은게 걸려 있기도 하죠.

  • 22.11.14 10:26

    화장과 머리손질한 시간이 아까워서 이른 귀가를 못하신다? 그렇군요. ㅎㅎㅎ

  • 작성자 22.11.14 11:48

    그럴때가 있답니다.여자는.ㅎ

  • 22.11.14 10:31

    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교보문고가 입점한 후 그곳을 이용해
    광화문에는 근자 잘 가지 않게 되더군요.
    책과 함께하는 여인의 모습은 누구나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2.11.14 12:33

    결혼전엔 합정동에 살아서 영등포쪽도 가끔갔었는데,
    지금 동네에서는 많이 멀답니다.
    교보문고가 지역마다 있긴하지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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