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저는 대전과 세종이 함께 발전한다는 생각을 가진 대전시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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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택가격상승분의 비교 예측이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BR>처음에 <FONT color=#0900ff>대전시</FONT> vs. <FONT color=#6600ff>세종시</FONT>로 하려다가 저에게는 너무 벅차서 아래처럼 질문의 범위를 줄였습니다.</P>
<P><BR><FONT color=#0900ff>도안 유성권(3/6/8/9블럭 및 2/5/7블럭)</FONT> VS. <FONT color=#6600ff>세종시 첫마을 및 민간1차(대우/극동/포스코/12월 분양 한신공영까지 )</FONT></P>
<P><BR>각기 입주 시기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져서 2011년 하반~2012년 상반기와 13년 하반~14년상반으로 차이가 나고, <BR>주택규모도 중대형~중소형으로 섞여있어서 1:1 비교는 힘들지만 <BR>분양가 대비하여 평균적으로 어느쪽이 가격상승분이 높을것으로 예상하시는지요? 간단히 댓글을 차분하고도 냉정하게 부탁드려봅니다.</P>
<P><BR>가격이 모든 입지/생활편의/교육 등의 주거환경을 대변하겠지요. <BR>물론, 수요공급에서 대전의 수요 증가요인(인구증가 포함)과 세종의 수요 증가요인이 서로 다르므로 비교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P>
<P><BR>1) 입주가 완료되고 어느정도 정착이 완료될것으로 예상되는 2015년에는 도안유성권 vs 세종시 위의 블럭들의 평균분양가 대비 평균적인 가격상승분을 비교할때 어느쪽이 더 클까요 ?<BR></P>
<P><FONT color=#000000>당연히 분양가가 낮았던 세종 쪽이 높을런지요. (세종시 첫마을은 다른곳과 가격차이가 너무 크긴 하네요 ㅡㅡ;; 민영만 비교해야하려나 ㅋ; )</FONT></P>
<P>세종 방에 이글을 올리면, 압도적으로 세종 우위라고 하실거같고요. 도안방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P>
<P>자유게시판에 올려야 좀더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들을수있으려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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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2) 그렇다면, 2020년 경에는 어떨까요 ? 1번의 답과 같을런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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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안동/가수원 쪽은 제외해서 죄송합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유성과 세종시 중에서 실거주하려는 입장에서 주택구입 시기 및 지역을 비교하려다 보니 그렇습니다. 출퇴근하기에는 세종이 좀 멀긴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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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추신) 주택가격 상승이 완만한 곳이 행복한 곳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예전의 대전이 그립습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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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1채+ 세종시1채가 이상적이네요. 1채를 한다면, 저는 일단 도안 먼저 찍고 나중에 세종시 하나를 추가하든지 갈아타든지 하려고요. 급할필요 없을 것 같아서요. 세종시 다들 장미빛으로 보지만 여전히 불확실하고 분명 가격저항선(대전집값)이 존재하며 전세시세 별로고 최악의 경우 실거주하여야 하는데 아무리 피가 붙어도 현재의 행복을 담보 잡히며 공사장 한복판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2015년이 지나도 세종은 계속 건설중이며 덤프트럭 다닐겁니다. 지금 분양물량은 전체 세종시의 10% 정도도 안되지 않나요.
직접적인 답글을 드리면, 1) 2015년: 분양가 싼 세종시가 더 남는다. 더욱이 중도금 무이자라 투자부담도 적다 (분양 받을수 있다면). 그러나 내가 실거주하여야 한다면 그 돈 받기 싫다. 먼지 날리고 인프라(대형마트, 백화점, 체육시설, 종합병원, 학원 등)도 없고 상대적으로 장거리 출퇴근하면서 살기 싫다. 2) 2020년: 세종시 미래 모르겠다. 일단 안전빵으로 도안 받을란다. 적게 먹고 적게 쌀랍니다.^^
이 카페가 대전사람들 위주의 카페이므로 대전사람들이 분양받는다는 생각하에 몇자 적습니다. 세종시는 대전사람들이 분양받으면 대부분 로얄동, 로얄층 빼고 찌끄럭지 분양 받아야 됩니다. 그러나 도안은 로얄동, 로얄층 걸릴 확률도 크잔아요,,,,,자금만 바쳐주면 물론 도안인데, 현재 분양가가 세종이 싸서 세종 선택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세종에 청약넣고 있습니다만, 나중에 어디가 더 오르냐는 대전사람들로만 생각하면 당근 도안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쓰고도 쫌 앞뒤가 안맞지만 제뜻은 충분히 전달되리라 생각되네요.
첫댓글 세종시내집마련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 "수급을 생각해 보면.. 그리 급할게 없을 것같아요" 라는 글도 참고 할만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님께서 쓰신글에 이미 답은 나와 있습니다 현재 도안거주하시는분들이 도안1채+세종시1채를 많이들 얘기하시더군요 즉 현재의 관점과 미래가치의 관점을 반영한 결과지요.어려운건 알고있되 선택에 대한 실행을 하느냐의 문제겠지요
예, 답변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렇지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도안1채+ 세종시1채가 이상적이네요.
1채를 한다면, 저는 일단 도안 먼저 찍고 나중에 세종시 하나를 추가하든지 갈아타든지 하려고요. 급할필요 없을 것 같아서요. 세종시 다들 장미빛으로 보지만 여전히 불확실하고 분명 가격저항선(대전집값)이 존재하며 전세시세 별로고 최악의 경우 실거주하여야 하는데 아무리 피가 붙어도 현재의 행복을 담보 잡히며 공사장 한복판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2015년이 지나도 세종은 계속 건설중이며 덤프트럭 다닐겁니다. 지금 분양물량은 전체 세종시의 10% 정도도 안되지 않나요.
산으로님 글에 100%동감 도안 한채,세종2채에 최고입니당~~~
덤프가 많이 다니지만 반대로 덤프가 줄어드는 시점에는 현제의 세종 분양가 기대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 입니다 ^^*
직접적인 답글을 드리면,
1) 2015년: 분양가 싼 세종시가 더 남는다. 더욱이 중도금 무이자라 투자부담도 적다 (분양 받을수 있다면). 그러나 내가 실거주하여야 한다면 그 돈 받기 싫다. 먼지 날리고 인프라(대형마트, 백화점, 체육시설, 종합병원, 학원 등)도 없고 상대적으로 장거리 출퇴근하면서 살기 싫다.
2) 2020년: 세종시 미래 모르겠다. 일단 안전빵으로 도안 받을란다. 적게 먹고 적게 쌀랍니다.^^
자세히 의견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진걸 모두 부동산에만 넣을수없으니 한곳만 선택해야하니 고민이될수밖에요. 답글 주신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산으로님 말씀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적게 먹고 적게 싼다라는 말씀.. 확 와닿네요. 안전빵이 최고지요. 신기루 쫓다가 절벽아래로 떨어지느니.. 눈앞에 보이는 것만 쫓으며 오래 사는게 좋지요^^
이 카페가 대전사람들 위주의 카페이므로 대전사람들이 분양받는다는 생각하에 몇자 적습니다. 세종시는 대전사람들이 분양받으면 대부분 로얄동, 로얄층 빼고 찌끄럭지 분양 받아야 됩니다. 그러나 도안은 로얄동, 로얄층 걸릴 확률도 크잔아요,,,,,자금만 바쳐주면 물론 도안인데, 현재 분양가가 세종이 싸서 세종 선택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세종에 청약넣고 있습니다만, 나중에 어디가 더 오르냐는 대전사람들로만 생각하면 당근 도안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쓰고도 쫌 앞뒤가 안맞지만 제뜻은 충분히 전달되리라 생각되네요.
더 이상 큰 오름도 없을겁니다 왜 이미 아파트가 거의 평당 1000대 육박했으니깐요
하지만 세종시는 다르죠 노후 예금으로 세종시에 땅이나 아파트 1채 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