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개론

[07박준영]

<상담심리 개론>                                                 

김 영 혜

* 상담이란: 내담자가 자기와 환경을 의미있게 이해하고, 장래행동의 목표나 가치관을 확립, 명료화하도록 돕는 상호작용의 과정(Shertzer & Stone, 1980)

* 상담의 궁극적 목표: 개인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것.

     ①행동변화의 촉진; ②적응기술의 증진; ③의사결정기술의 함양; ④인간관계의 개선; ⑤잠재능력의 개발; ⑥자아정체감의 확립; ⑦긍정적 자아개념의 형성; ⑧건전한 가치관의 확립..

* 현대사회의 문제: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현실(인간소외, 이기주의, 경쟁심..): 성공을 향한 쉬운 길의 유혹(물질만능주의...소비지향, 과시 행동의 조장...); 가족기능의 약화(가정불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정보사회의 불안정감..

* 개인의 성장과 발달

    

발달 이론
학자 연령	Freud	Erikson 심리사회발달	Maslow  욕구발달	Piaget  인지발달	Piaget 도덕발달	Kohlberg 도덕성발달	Super 직업발달
0 - 1세	구강기	신뢰\불신	생리적 욕구	감각동작기	자기중심 권위주의적 (결과따라 상호협동적 이타적 (의도따라)	자신이 원하는 것은 선함 벌·복종지향, 개인욕구 (인습이전수준) 대인관계지향 법질서지향  (인습수준) 사회계약정신 보편적원리 (인습이후수준)	성장
2 - 3세	항문기	자율성\수치의혹
			안전의 욕구	직관/전조작기
4 - 6세	남근기	주도성\죄의식
7 -12세	잠재기	근면성\열등감	소속의 욕구	구체적조작기
13-18세	생식기	자아정체\혼란		형식적조작기
							구체화
			사랑의 욕구
							특수화
18-30세		친밀감\고립감
							실행화
			자아존중
							안정화
30-60세		생산성\침체
							통합/   공고화
60세-		자아통합\절망	자아실현

1) 자기존중감

  (1) 자존감: 소속감. 자율성(& 자기결정성). 유능감. 안전, 등의 욕구충족

  (2) 자기통제훈련: (침착하기 4단계)

     -자신에게 스스로 ‘모든 것을 멈추고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자’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스스로 ‘침착하자’라고 말한다.

     -1-5까지 세면서 코로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잠시 참았다 다시 1-5까지 세며 참았다 입으로 내쉰다.

     -마음이 차분해질 때까지 위의 단계를 반복한다.

  (3) 자기주장 및 의사소통훈련: BEST(Body posture; Eye Contact; Saying appropriate things; Tone of voice). 최선의 행동 활동목록 적어보기(p233)

  (4) 효과적인 듣기훈련: 재진술, 열린 질문, 공감하기..

2) 대인관계

  (1) 최초의 인간관계: 가족 관계

     -특성: 혈연적 관계; 수직적/종속적 관계; 최초의 인간관계(양육환경-성격형성의 기초); 교육의 장; 변화하는 관계적 속성

     -갈등: 가치관의 차이; 독립/보호; 애정표현 방식; 발달시기에 따른 관심사의 차이; 의사소통의 방식

     -갈등해결: 폭넓은 의사소통; 민주적 양육태도(자유+확고함); 자녀의 분리 관용/후원; 서로의 발달특징 이해

  (2) 대인관계의 지도

     -대인기술의 의미: 자신의 권리, 요구, 만족, 의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타인의 권리, 요구, 만족, 의무를 훼손시킴이 없이 타인과 자유스럽고 개방적인 교환 속에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

     -특징: 학습을 통해 획득; 언어적/비언어적 행동으로 구성; 적절성/효과는 행위자-상대방-상황특성에 의해 결정; 사회적 보상을 극대화

     -대인기술의 유형: 경청, 공감, 반영, 자기공개, 자기주장

  (3) 대인기술의 지도방법: 공감적 이해 훈련(격려, 재진술, 감정과 정서 읽기); 자기표현 훈련(나-전달법, Do-언어); 상담전문가에게 도움 받기

3) 의사결정: 개인이 자신의 환경 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결정 내려야하는 크고 작은 상황. 효과적인 반응 대안을 찾아 결정

 - DECIDE(Define problems-Explain problems-Collect information-Include one's own opinions-Do it-Eval‎!uate)

  1단계: 문제의 탐색 및 명료화

  2단계: 행동 지향적 이해 및 목표 설정

  3단계: 가능한 대안 탐색 및 결정 내리기

  4단계: 행동 프로그램의 설계 및 이행

  5단계: 평가

* 상담의 이론적 배경

1) 정신분석 상담이론: Sigmund Freud(1856-1939). 오스트리아의 Freiberg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출생(1856). 비엔나의대에서 민물고기척수 연구. 정신의학과 정신장애에 대한 연구, 출판. 1886결혼 후 정신치료자로 개인진료원 개업. Breuer(1842-1925)와 최면법과 정화법을 통한 환자의 신경증 증상 완화 연구 - 히스테리에 대한 연구 출판(1895). 비최면법으로 정신분석 시작, 1896년 최면법 사용포기, 자유연상법 사용하는 정신분석학의 선구자.  꿈의 해석(1900-무의식으로 가는 왕도). 파리대학 교수; 말년 16년 동안 턱암으로 고통, 나치의 피박으로 저서 불태워짐(1933), 런던으로 망명(1938), 83세로 타계(1939). 인간은 비합리적, 결정론적인 존재로 무의식 속에 잠재하는 유아기의 경험과 심리성적 에너지에 의해 행동 결정. 성격주고 - 원초아, 자아, 초자아. 구강기-항문기-남근기-잠복기-생식기.  불안은 기본적인 갈등 억압의 결과로 자아가 욕구충족 과정 중의 압력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할 때 형성, 무의식 수준에서 인간행동에 영향. 비현실적인 부인, 투사, 합리화, 승화, 반동형성, 등의 방어기제에 의존하여 조절.

2) 개인주의 상담이론. Alfred Adler(1870-1937).  5남 2녀 중 셋째. 폐렴과 구루병 등 병약하였음. 비에나 대학 의학전공. 안과-일반의-정신의학. 운명 극복. 몸과 마음의 영역의 구별보다는 전체적(holistic) 조화를 이루는 개인 강조.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우선적으로 동기를 유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우월감을 추구. 4-5세경에 생활양식이 형성되며 미래의 경험들은 과거의 생활양식으로 통합됨. 가족서열과 초기기억. 긍정적 인간관. 상담 관계 중시. 출생순위의 개념이 유용하게 사용. 부모교육집단에 사용. Erich Fromm(1941), Victor Frankl(1963: 실존주의), Albert Ellis(1962: RET), Eric Berne(1964: TA),  Abraham Maslow(1962: 인간주의 심리학) 등에 영향.

3) 형태주의 상담이론. Fritz Perls(1893-1970): 형태주의 요법. 베를린 중-하류 유태계 가정 출생. 7학년 2번 낙제. 학교당국과의 마찰로 퇴학당함. 학업을 계속, 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독일군에 입대하여 1차 세계대전 동안 Goldstein 연구소에서 조수로 일하면서 인간을 전체로 보아야 한다는 사실 인식, 형태심리학을 접함(Ego, Hunger, and Aggression);. 비에나에서 정신분석 훈련. Freud, Horney의 영향. 정신분석-인간행동 이해의 이론적 기틀이 됨. 1946 미국 이주, 정신분석적 전통에서 이탈. 캘리포니아 Esalen 연구소에서 워크샵, 세미나를 열면서 심리치료의 개척자로서 명성. Friedlander의 '자각과 양극성의 통합'개념 도입, Korzybski의 영향으로 "나(I)" 강조; Moreno 심리극의 영향; Gestalt Therapy: Excitement and Growth in Personality(1951).

4) 내담자 중심 상담이론. Carl Rogers(1902-1987).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교외 오크파크에서 5남1녀 중 4째 아들(1902). 부모와 세형이 다닌 1919년 시카고 대학에 입학 1924년 역사 학위 그해 대학동창인 헬렌 엘리어트와 결혼하여 1남1녀 그후 유니온 신학교 입학 콜롬비아 대학으로 전학하여 임상심리학, 교육심리학 전공 1931년 철학박사학위. 로체스터의 아동학대방지협회의 심리학 연구원. ‘문제아의 상담치료’(1939). 오하이오 주립대학 교수(1940)로 옮기면서 실직적인 내담자중심 상담 설장. ‘상담과 심리치료(1942)’로 로저스의 상담기법 두각. 위스콘신대학의 심리학 및 정신의학교수(1957). 저서: ‘심리요법과 성격변화’ ‘인간의 조건에 대하여’, ‘학습의 자유: 교육이 나아갈 방향’, ‘Carl Rogers와 참만남집단’, ‘생성적 파트너: 결혼과 그 대안’, ‘Carl Rogers와 개인의 능력’

5) 행동주의 상담이론. Burrhus Frederic Skinner(1904-1985). 펜실베니아 스케하나에서 변호사 아버지와 선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가진 쾌활하고 아름다운 어머니에게서 출생(1904). 해밀튼대학에서 영문학 전공. 작가지망 2년 습작 후 하바드대학에서 심리학 박사(1928-1931). 5년간 하바드대에서 연구계속. 미네소타대학 강의, 하바드대학교수.  모든 인간행동은 강화에 의한 학습의 결과. 인간의 자기 지도 능력(최근 들어 능동적인 면 강조: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수정할 수 있는 능력)

6) 현실주의 상담이론. William Glasser(1925-). Ohio, Cleveland에서 공전 졸업 후 19세에 화학기사, 다시 심리학을 공부하여 23세에 임상심리학자가 됨.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28세에 정신과 의사.  LA재향군인병원에서 수련.  정신과 중환자실에서 정신분석, 약물치료 but 효과X(1년에 2명 퇴원). 1956년 Ventura여학교(교화기관) 정신과전문의-규칙, 체벌X, 책임강조, 행동변화 결심, 실행, 공약(엄격하지 않은 조작적 조건화)→상습범, 재범률 저하． 다시 LA재향병원-현실요법-수십명 퇴원(재입원X). 인간의 기본욕구- 소속과 사랑, 통제력(성취, 완수, 자신의 인생변화에 대한 자신감), 자유(선택), 즐거움, 생존. 성공적인 정체감. W(Wanting)-D(Doing)-E(Eval‎!uating)-P(Planning).

7) 교류분석 상담이론. Eric Berne(1910-1970). 캐나다 몬트리얼 출생. McGill 대학에서 1935년 외과의. 뉴져지주 Englewood종합병원에서 인턴. 예일대학교에서 레지던트. 1940년 코넥티컷 Norwalk에서 개인병원 개업. 첫 부인과 결혼 두 자녀를 둠. 1941 New York Psychoanalytic Institute에서 정신분석 수련 시작. 군의관 복무(1943-1946) 후 이혼. 캘리포니아로 이사. 에릭 에릭슨에게 정신분석 지도를 받음.  1956년 정신분석학회 회원등록을 신청했으나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이유로 거부됨. "Transactional Analysis: A New and Effective Method of Group Therapy"가 1958년 American Journal of Psychotherapy에 실리면서 ‘교류분석’ 요법 시작.  “What do you say after you say Hello?"를 마친 후, 주말 휴가를 보내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 구조(P-A-C) 기능 분석, 교류분석, 인생태도, 인생각본, 게임분석, 자율행동의 획득.

7) 합리적-정서적 상담이론. Albert Ellis(1913-). 피츠버그 출생, 뉴욕에서 성장. City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경영행정을 전공 후 벤처사업 시작하며 대부분의 여가시간에는 습작활동에 주력. 점차 넌픽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1942년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임상심리 공부 시작, 1943년에 석사학위, 1947년에 박사학위. 1940년대 후반 Rutgers대학교와 New York대학교에서 강의. 1955년에는 정신분석을 포기하고 합리적-정서적 상담이론을 구축. 1957년 그의 첫 REBT 저서 ‘How to Live with a Neurotic’ 출판.  인간주의적이면서 행동지향적인 접근방법: 정신병리는 학습되며 아동기의 중요한 타인으로부터 배운 잘못된 신념체제에 의해 악화. 자기암시나 자기반복의 과정에 의해 입력. 정서장애의 핵심은 비난, 사고의 산물. A(Activating event), B(Belief system), C(Consequences), D(Dispute), E(Eval‎!uate)

* 상담의 적용

1) 집단상담: 자기 이해와 자기수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집단의 상호작용을 적용하는 과정으로 개인의 행동변화를 돕기 위해 집단의 상호작용을 이용하는 것. 지도집단(진로·직업지도 집단, 생활안내집단..), 상담집단(집단상담) 치료집단(집단치료) 참만남집단(감수성훈련집단), T-집단(훈련센터, 과업지향적)

2) 진로상담: 진로란 생애의 전과정이며 진로발달은 평생을 통하여 지속되는 과정. 개인의 진로발달을 돕는 일련의 과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총괄하여 문제해결, 적응을 단계적으로 돕는 연속적인 과정. 당면 진로목표나 진로문제의 해결과 적응을 도와 원만한 인격 통합을 이루도록 함.

3) 놀이상담: 놀이를 아동상담에 도입. 아동은 자발적 내담자가 아니므로, 흥미를 느끼며 함께 하기 위한 방법으로 놀이나 장난감을 사용. 놀이는 관계형성의 대안이며 어른의 언어와 동일함. 점진적으로 놀이에서 언어적 상호작용의 형태로 관심을 옮기게 됨.  현재 생각과 감정의 표출·표현 및 반응 강조. 장난감의 선택과 배치:튼튼한 것, 성공적 경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 흥미를 끄는 것, 표현하지 않더라도 자신을 살펴보고 표현하기 쉽도록 촉진적인 것, 다양한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것, 상담자와 아동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것, 실제 생활 현장과 상상의 세계를 모두 탐험할 수 있을 것: 실생활 장난감, 공격적인 장난감, 창조적·표현적인 장난감 등을 범주별로 구분, 위치 예상, 쉽게 장난감을 찾을 수 있고, 구조적이어서 안정성 일치성 부여. 놀이 후에는 원위치 - 안정과 연속성의 감각을 심어줌.

<주도적 생활 습관과 대응적 생활습관>

1.  약속 잘 지키는 편이다.             ①  ②  ③  ④  ⑤   약속을 곧 잘 어기게 되는 편이다.

2.  남을 배려하는 언행을 한다.         ①  ②  ③  ④  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언행을 한다.

3.  상대의 말을 진지하게 듣는다.      ①  ②  ③  ④  ⑤   상대의 말을 선택적으로 듣거나

                                                               자신의 주관대로 해석하며 듣는다.

4.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대를 한다. ①  ②  ③  ④  ⑤   주관적이고 비합리적인 기대를 한다.

5.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으며     ①  ②  ③  ④  ⑤   자신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

  나름대로의 방법을 강구해본다.                             어떤 건 못한다고 생각한다.

6.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며         ①  ②  ③  ④  ⑤   다른 사람·상황 때문에 잘 풀리지

  나쁜 일이 생기면 한 걸음 물러선다.                        않으면 쉽게 상처를 받는다.

7. 잠재능력의 가능성을 생각하고, 해본                        안전하고, 쉽고, 위험부담이 없는 것,

  적이 없는 것, 어렵고 힘든 것을 기회 ①  ②  ③  ④  ⑤   익숙한 것, 확실하고 즐거운 것을 한다.

  로 여기며, 용기를 가지고 모험해본다.

8.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①  ②  ③  ④  ⑤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는 것에 대해

  받아들이며 소중하게 여긴다.                                프라이드를 느끼며, 못한 것에 열등감

                                                              이 있다.

9. 다른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 관심을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이 없고

  가지고, 궁금해하며, 이해하려고 노력 ①  ②  ③  ④  ⑤   궁금해하지도 않으며, 이해하려고

  한다.                                                        노력하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다.

10. 미래의 꿈이 있으며 어떻게 그 꿈을                        미래에 대한 꿈이 있으며 상황이

  실현할 수 있을 지 스스로 실행할 수 ①  ②  ③  ④  ⑤   기대대로 잘 풀리면 그 꿈이 실현될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                                거 같다.

* 내가 가지고 있는 바람직한 생활 습관은?

* 내가 개선하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가고 싶은지?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연습>

*  갈등을 다루는 비겁한 방법:

   ①수집가방식(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참기..마지막 폭발);

   ②코미디언방식(심각성 갈등 회피, 화낼 때 귀여워);

   ③순교자 방식(타인이 내 자신의 고통에 대한 책임, 죄의식 느끼도록, 행동바꾸도록 유도..난 괜찮아 가.)

   ④배반자방식(타인이 상대를 공격하도록 부추기거나 공격할 때 방어X)

   ⑤억제하는 방식(타인이 원하는 것을 모른 척 부정. 우정, 칭찬, 섹스 등의 부정)

   ⑥도망자방식(싸움 거절-직면회피, 일의 낙오자, 잠, 도망, 일을 남겨두는 방식)

   ⑦모욕하는 방식(약점이용, 무방비상태의 상대약점 공격)

*  건설적인 갈등해결 방법:

   ①정정당당한, 서로 동의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기.

   ②적절한 환경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시작(문제를 다룰 충분한 시간, 신체·생리적 문제..)

   ③행동을 비판하되 인격을 비판하지는 말기.

   ④양방통행의 대화. 서로의 의견이 충분히 표현될 수 있도록 허용하기.

   ⑤상대방의 의견을 재확인하기.

   ⑥문제를 구체적으로 좁히도록

   ⑦직접적인 문제만을 다루기.

   ⑧허리 아래 부분을 치지 말기: 치명적인 취약점, 상처... 나중에 후회, 사과.

   ⑨화해의 준비: 상대방을 이해·존중하는 입장에서의 해결책(말로만 사과하고 내심 ‘내가 옳다’는 생각은 전쟁의 재개가능성)

   ⑩자신의 길 외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는 의지:

   -갈등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 보상(약점이나 열등감을 다른 특성이나 행동으로 메꾸는 것), 억제(의식적인 감정검토, 적절한 시기까지 표현 보류) 객관화, 논리적 분석, 집중, 공감, 명랑한 태도, 모호성을 견디는 인내력.

  -창의적인 문제해결: 문제를 명백히 한정 - 다양한 대안 - 결과 예상 - 해결책 선택 - 재평가

*  공감적 이해(듣기)와 자기표현(말하기) 연습

1) 공감훈련: 감정·정서 읽기, 경청하기(침묵, 수동적 경청, 적극적 경청, 반영적 경청)

2)  자기표현 훈련: 모델링/강화에 의한 학습: 소극적 표현, 공격적 표현, 자기주장적 표현; 효율적인 대화: 나 전달법; Do/Be 언어: 평가보다는 행동에 초점(자주 늦음/게으름). 그 행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 Id(감정적, 충동 공격적)/Ego(6하 원칙)/Superego(훈계적, 평가적) 언어.: 예)내가 뉴스를 보고 있는데 네가 떠들면(행동), 나는 정말 짜증이 난다. (감정)  왜냐하면 나는 뉴스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를 들을 수가 없거든. (구체적인 영향); “일요일이라고 늦잠을 자는데 당신이 마구 깨우면(   ), 난 괴로워. (   )  일주일간 난 직장에서 과다업무랑 상관에게서 받은 스트레스가 풀리게 쉴 수가 없쟎아. (   )”

<갈등 해결: 불만-요구-만족의 발견>

*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은 서로간의 가치관의 차이에서 출발한다. 솔직한 표현을 통해 갈등상황을 명료화하고 그 양 면적 가치를 인식하여 해결을 위한 긍정적 수용적 태도를 함양한다.

*  준비물: 8절지 1매. 필기도구. 예시문(1부)

예) 가족간의 갈등 해결

대상	불만	요구	만족	개선방안
아  버  지 어  머  니 할  머  니 언      니	* 늘 명령하시며 나의 생각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신다. * 늘 어린애 취급만 하시고, 공부하라 야단치시면서, 쉴 틈을 안 주신다. * 큰오빠만 편애하신다. * 하찮은 일로 걸핏하면 신경질을 부린다.	* 내 생각도 좀 고려해 주시고 쌍방적인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 제발 잔소리와 간섭좀 그만하시고 내게 자율성을 좀 부여하셨으면... * 공평하게 사랑으로 대해주셨으면... * 신경질을 부리기 전에 상황을 다른 입장에서 고려해 봤으면...	* 과묵하시고 튼튼한 울타리 같아 안전하게 느껴진다. * 세심한 배려는 사랑의 소산이라 생각된다. * 우리 집안의 뿌리가 튼튼하기를 바라시는 의도는 좋다. * 나에 대해 시시콜콜한 것까지 잘 알고 있으며 잘 챙겨준다.

*  절차:  1) 일상생활에서 자주 부딪히게 되는 식구들 이름을 적는다;

         2) 그들에 대해 평소에 느낀 불만을 적는다;

         3) 그러한 불만 내용에 대한 본인의 요구를 적는다;

         4) 다른 시각으로 불만을 보았을 때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면(혹은 그 사람의 다른 장점)을 적는다;

         5) 그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새롭게 떠오르는 점을 적어본다;

         6) 한 명씩 쓴 것을 발표할 때 집단이 함께 그 갈등문제에 대해 생각해본다(경청 & 피드백).

           (혼자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긍정적인 면과 대안을 발견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만다라 그리기>

인생태도 체크리스트

아래의 각 24 문항에 대하여 자신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것에 O, 해당되지 않는 것에 X, 어느 쪽이라고 할 수 없는 것에 △를, 좌우 각각의 회답란에 써넣어 주십시오.

ⓐ   1. 충실감이 있는 편이다.

     2. 상처받기 쉬운 편이다.

     3. “자신에게는 능력이 없다”라고 체념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4. 자신의 실패를 별로 마음에 두지 않는다.

     5. 자신의 패션감각을 좋아한다.

     6. 왜 이런 짓을 하고 있을까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7.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도, 그가 싫어할 것 같으면 곧잘 참아버리곤 한다.

     8. 자신의 행동이나 말에 자신을 가지지 못한다.

     9. 자신에게는 아직 감춰진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10. 남에게 비판을 받으면 아무말도 하지를 못한다.

    11.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먼저 접근해 간다.

    12. 대개의 일은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13. 자신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14. 싫은 일이 있어도 금방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15. 이제부터 하고 싶은 일이나 즐거운 일이 많이 있다.

    16.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제멋대로 말하는 것은 별로 마음에 걸리지 않는다.

    17.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놓으면, 타인이 나를 혐오스러워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8. 자신이 먼저 타인에게 접근하는 일은 없다.

    19. 자기 생활방식이 마음에 든다.

    20. 타인이 화제로 삼고 싶어하지 않는 일은 언급하지 않는다.

    21. 무엇을 해도 잘 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2. 남과 비교해서, 자신이 쓸모없게 생각되는 일이 자주 있다.

    23. 자신이 느낀 것은 무엇이든 그에게 얘기하는 편이다.

    24. 자신의 호의가 상대방에게 폐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   1. 그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는 일이 많다.

     2. 남과 함께 일을 하면 잘 안되는 일이 많다.

     3. 자신의 취미에 맞지 않는 사람과는 사귀고 싶지 않다.

     4. 그가 여러 가지 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듣는걸 좋아한다.

     5. 남에게 친절을 받아도 달갑지 않다고 느끼는 일이 있다.

     6. 상대방의 좋은 점을 찾아내는데 능란한 편이다.

     7. 남이 실패하거나 실수를 해도 그다지 초조해 하지 않는다.

     8. 사고방식이 틀리는 사람과도 친근해질 수 있다.

     9. “연애란 이런 것이지”라고 딱잘라 결론을 낼 수 있다.

    10. 그의 결점이 하나라도 눈에 띄면, 그의 모든 것이 싫어진다.

    11. 그와 싸움을 해도 화해의 실마리는 스스로 만들 수 있는 타입이다.

    12. 귀찮은 일에는 될 수 있는대로 관여하고 싶지 않다.

    13. 남에게 무언가 해 주거나 받는 것을 좋아한다.

    14. 즐거워 보이는 사람을 보면 자신까지 유쾌해진다.

    15. 무엇을 해도 잘 해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16. “나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하고 생각하는 일이 자주 있다.

    17. 무언가 분쟁이 생기면 남의 탓으로 돌려 버리는 일이 많다.

    18. 그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느낀다.

    19. 사적인 일은 거의 남엑 얘기하지 않는다.

    20. 그의 무신경함에 화가 나는 일이 자주 있다.

    21. 상대방의 싫은 면도 포함해서 교제해 나갈 수 있다.

    22. 그보다 더 좋은 상대가 반드시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23. “당신과 있으면 안심”이라는 소리를 다른 사람들로부터 곧잘 듣는다.

    24. 남의 말을 곧이 곧대로 잘 믿는 편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	♧	◆	♧	◆	◆	◆	♧	♧	◆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	♧	♧	♧	◆	♧	♧	◆	♧	◆	◆

ⓐ

1	2	3	4		6	7	8	9	10	11	12
♥	♤	♤	♥	♥	♤	♤	♤	♥	♤	♥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	♥	♥	♤	♤	♥	♤	♤	♤	♥	♤

                                              ⓑ

    ♥ = I'm OK     (   )점                            ◆ = You're OK     (   )점

        ♤ = I'm not OK (   )점                         ♧ = You're Not OK (   )점

좌우의 회답란에 ○×△를 다 적어 넣은 후, ○=2점, △=1점, ×=0점으로 해서, 마크(♥♧◆♤)별로 집계해 주십시오.  하트(♥)와 스페이드(♤)는 자신에 대해, 다이아몬드(◆)와 크로바(♧)는 타인에게 긍정·부정의 자세를 나타낸다.

                                        당신은 OK

         -,+                                󰠐                                 +, +

                                            󰠐

                                            󰠐

                                            󰠐

                                            󰠐

                                            󰠐

                                            󰠐

        나                                  󰠐                                   

        는                                  󰠐                                      나

                                            󰠐                                      는

        N                                   󰠐                                          

        O 󰠏󰠏󰠏󰠏󰠏󰠏󰠏󰠏󰠏󰠏󰠏󰠏󰠏󰠏󰠏󰠏󰠏󰠏󰠏󰠏󰠏󰠏󰠏󰠏󰠏󰠏󰠏󰠏󰠏󰠏󰠏󰠏󰠏󰠏󰠊󰠏󰠏󰠏󰠏󰠏󰠏󰠏󰠏󰠏󰠏󰠏󰠏󰠏󰠏󰠏󰠏󰠏󰠏󰠏󰠏󰠏󰠏󰠏󰠏󰠏󰠏󰠏󰠏󰠏󰠏󰠏󰠏󰠏󰠏󰠏󰠏󰠏

        T                                   󰠐                                      O

                                            󰠐                                      K

        O                                   󰠐         

        K                                   󰠐         

                                            󰠐

                                            󰠐

                                            󰠐

                                            󰠐

                                            󰠐

                                            󰠐

         -, -                               󰠐                                 +, -

                                      당신은 Not OK

우애령 옮김(1999).  결혼의 기술. 서울: 하늘재. William Glasser(1995), Staying Together, Glasser Inc.

*  생존 욕구: 차이 클 때, 끊임없는 의견충돌, 비슷할 때 갈등X.

*  사랑 욕구: 상처 - 고>저;  사랑욕구가 둘 다 낮을 때-쉽게 이혼결심, 냉전.

*  힘의 욕구: 강한 아내 - 가사일 강요당하면 결혼 생활은 고통, 자기일 필요.(남편/아내: 고/저-문제      

        저항 적음) 둘 다 사랑욕구는 낮고 힘의 욕구 높으면 결혼생활은 안전하지 않음.

*  자유 욕구: 둘 다 낮으면 결혼생활 OK,( 고 사랑욕구, 저 힘의 욕구 + 고 자유욕구 - OK)

        but 저 사랑욕구 + 고 다른 욕구 - 문제

*  즐거움의 욕구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로버트-33353; 프란체스카-5522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버틀러-25455; 오하라-52542

   마마보이: 25113

내가 측정하는 나와 배우자의 욕구강도 프로파일

  이 프로파일은 객관적인 정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원한다면 여러 번 다시 해보고 수정할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욕구강도 프로파일을 잘 이해할수록 배우자와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William Glasser박사는 주관적으로 자신과 배우자의 욕구를 잘 분석해보고 생각해볼 기회를 갖기를 권장하고 있다.

- 아래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보고 다음과 같이 점수를 주어본다. (나 / 친구) -

전혀 그렇지 않다: 1    별로 그렇지 않다: 2    때때로 그렇다: 3    자주 그렇다: 4    언제나 그렇다: 5

1.  돈이나 물건을 절약하는가?                             27. 내 분야에서 탁월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2.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에 각별한 만족을 느끼는가?        28. 어떤 집단에서든 지도자가 되고 싶은가?

3.  자신의 건강유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29. 자신을 가치있는 인간이라고 느끼는가?

4.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가?                  30. 내 성취와 재능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가?

5.  성적인 관심을 많이 지니고 있는가?                     31. 사람들이 내게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싫은가?

6.  매사에 보수적인 편인가?                               32.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라고 하면 참기 어려운가?

7.  안정된 미래를 위해 저축하거나 투자하는가?             33.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살아야한다고 강요하면 안된

8.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모험을 피하고 싶은가?             다고 믿는가?

9.  외모를 단정하게 가꾸는데 관심이 있는가?               34. 누구나 다 인생을 살고 싶은 대로 살 권리가 있다고

10. 쓸 수 있는 물건은 버리지 않고 간직하는가?                믿는가?

11. 나는 사랑과 친근감을 많이 필요로 하는가?              35. 인간의 자유로운 선택능력을 믿는가?

12. 다른 사람의 복지에 관심이 있는가?                     36.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때 하고 싶은가?

13. 타인을 위한 일에 시간을 내는가?                       37. 누가 무어라고 해도 내 방식대로 살고 싶은가?

14. 장거리 여행 때 옆자리의 사람에게 말을 거는가?         38. 인간은 모두 자유롭다고 믿는가?

15.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가?                   39. 배우자의 자유를 구속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가?

16. 아는 사람과 가깝고 친밀하게 지내는가?                 40. 나는 열린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가?

17. 배우자가 내게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는가?               41. 큰 소리로 웃기 좋아하는가?

18.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기 바라는가?               42. 유머를 사용하거나 듣는 것이 좋은가?

19.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가?                    43. 나 자신에 대해서도 웃을 때가 있는가?

20. 배우자가 나의 모든 것을 좋아해 주기 바라는가?         44. 뭐든지 유익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즐거운가?

21. 내가 하는 가사나 직업에 대해 사람들로부터 인정        45. 흥미 있는 게임이나 놀이를 좋아하는가?

   받고싶은가?                .                          46. 여행하기를 좋아하는가?

22. 다른 사람에게 충고나 조언을 잘하는가?                 47. 독서하기를 좋아하는가?

23.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잘하라고 잘 지시하는가?          48. 영화구경 가기를 좋아하는가?

24. 경제적으로 남보다 잘 살고 싶은가?                     49. 음악감상하기를 좋아하는가?

25. 사람들에게 칭찬듣는 것을 좋아하는가?                  50.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거나 생각해 보는 것이 즐거운

26. 내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을 때 쉽게 해고         가?

   하는가

[08 윤선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