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 존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흔히 '‘블루존(blue zone)"
이라고 합니다.
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원을 받아 세계의 장수 마을을 연구한 ''댄 뷰트너'' 박사가 처음 사용한 단어입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그리스. 이카리아, 일본. 오키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를 "블루존"으로 지목했습니다.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과 장수비결은 무엇일가요?
블루존 연구팀은 이들 지역에서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습관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남성 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건강한 장수를 위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블루존 사람들의 9가지 습관을 소개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블루 존(Blue jone)프로젝트 "
1).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굳이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보내지 않아도 된다.
블루존 사람들은 차를 타는 대신 걸어 다니고, 마당이나 정원을 돌보고, 하루 종일 더 많이 움직임으로써 언제나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낮은 강도의 활동이 전반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수 있기 때문이다. 런링머신에서 더 달리려고 자신을 압박하기 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동량을 늘릴 방법을 실천한다.
2). 목적의식을 갖는다.
블루존 프로젝트에 의하면 아침에 벌떡 일어나고 싶은 이유, 즉 동기 부여가 수명을 늘어나게 한답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되겠다는 거창한 목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필요는 없다.
지금 맡고 있는 프로젝트를 잘 끝내거나 창의적인 활동을 찾는 등 작은 일에서도 충분히 목적을 찾을 수 있다,
그러면서 ''뷰트너 박사''는 다음과 같은 메모를 거울에 붙여놓으라고 권했습니다,
‘'기본 목표는 나의 성장과
남에게 베풀기’'
3).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블루 존에 산다고 스트레스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스트레스를 관리법을 찾아내 실천한다.
예를 들어 오키나와 사람들은 날마다 조상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르디니아 사람들은 카페 등에서 ‘'해피아워'ㅇ,’를 정기적으로 이용한다.
달리기, 명상, DIY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간단한 방법이다.
그리고 최소 2시간은 자연 속에서 보내는 것을 권장한다.
4).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는다.
대신에 80% 정도 배 부른 느낌이 들면 식사를 멈춘다.
블루존 프로젝트는 이를 '’80% 규칙’'이라고 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낮이나 초저녁에 조금씩 식사하고 밤에는 많이 먹는 것을 피한다.
TV, 디지털 기기와 같은 스크린을 보면서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5). 고기를 적게 먹는다.
블루존 사람들은 과일, 채소, 콩류 등 식물성 위주 식이요법을 한다.
단백질 섭취도 동물에 의존하기보다 단백질, 섬유질이 함유된 콩을 주로 먹는다.
통조림 속 병아리콩 한 컵에는 단백질 18g이 들어 있다.
6). 술은 적당히 마신다.
알코올이 건강에 좋은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어떤 연구는 와인을 마시면 심장에 좋다고 하는 반면, 다른 연구들은 알코올 섭취와 더 짧은 수명의 연관성을 지적한다.
블루존 연구에서는 주민들이 적당한 양의 술을 규칙적으로 마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들은 주말에 술을 몰아서 마시지 않고 보통 하루에 1~2잔씩 마신다.
7). 공동체에 소속된다.
블루존의 100세 이상 노인들은 신앙에 기반한 공동체에 속해 있다.
블루존 프로젝트에서 인터뷰한 100세 노인 263명 중 5명만이 이러한 공동체에 속하지 않았다.
공동체라고 해서 교회에 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취미 모임이나 가까운 친구, 가족을 통해 나만의 공동체를 찾을 수 있다.
8). 가족과의 시간을 우선시한다,
블루존 100세 노인들에게는 가족이 중요하다.
이들 지역에서는 자식들이 나이든 부모님의 근처에 살거나 부모님과 함께 사는 일도 흔하다.
또한 부부끼리 그리고 자녀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낸다.
9). 건전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블루존 프로젝트에 의하면 장수인들은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실제로 심장병 위험을 조사한 프래밍햄 연구는 흡연, 비만, 행복, 심지어 외로움도 전염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뷰트너 박사는 최근 연락하지 못한 친구나 가족에게 전화, 문자, 이메일 등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하기도 했습니다.
ㅡ옮긴 글ㅡ
♡ 우크라이나 전쟁과 뿌리 유래 ♡
촌부도 농부도 상인도 대통령도 읽어야 할, 명쾌할 수 있는 글이다.
★ 이 정도는 알아야 좋은 생각일 것이다.
A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원수지간이 되었고! 한국은 어떠하게 될까 ??]
1) 같은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왜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2) 한민족이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누어졌듯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밸라루스는 키예프 공화국이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나라이다.
3) 키예프 공화국의 수도 키예프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같은 뿌리의 국가라서 이 3개 나라의 언어는 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될 정도로 유사하다고 한다.
4)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을까?
5) 그 이유는 스탈린 시절의 홀로도모르 (Holodomor) 라고 불리는 대기근 사건이 주 원인이다.
6)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 중에 하나이다.
우크라이나 땅은 흑토이며 뭘 심어도 잘 자라는 풍요의 땅이다.
7) 그런데, 공산혁명 후 스탈린이 부농 (쿨라크kulak)들 을 처형하였다. 그들의 가죽을 벗겨서 비누로 만들었다.
8) 쿨라크가 가진 농지를 다 몰수하고 집단농장 체제로 만들어 운영하였다. 집단농장마다 생산량을 할당하였다.
9) 그러자 당연한 결과로 농산물 생산량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10) 농사짓는 기술을 가진 부농을 다 처형했으니 그런 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해도 자기 것이 안 되는데 누가 열심히 농사짓겠는가?
11) 소련은 농산물이 줄어들어도 과도한 목표량을 수탈하고 또 수탈을 하였다. 그래서 그 세계 3대 곡창지대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생겨났다.
12) 1933년 어느 날, 단 하루만에 28,000명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굶어죽는 사람 때문에 집단농장의 인구가 1/3로 쪼그라 들었다.
13) 배고픔을 참지 못한 우크라이나 인들은 쥐, 개, 고양이, 벌레...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었다.
14) 나중에는 사람까지 잡아먹었다. 부모들은 자식을 서로 바꾸어서 잡아먹었다고 한다. 인육을 파는 상점까지 생겼다고 한다.
15)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당시에 소련은 연 천만 명의 인구가 먹을 수 있는ㄴ 여분의 식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16) 소련은 식량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인들을 굶겨 죽었다.
17) 당시에 약 500만~ 1000만 명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18) 우크라이나
인들은 이 대기근을 홀로도모르 라고 부르며, 매년 기념일엔 곡식 낱알을 흩뿌리며 원혼을 달랜다고 한다.
19) 상황이 이렇다보니 우크라이나인들의 공산당에 대한 반감은 엄청 커졌다.
20) 독일이 우크라이나 지역으로 쳐들어오자 해방군이라고 오히려 환영했다고 한다.
) 아시다시피, 독일이 홀로코스트를 자행했는데, 유대인만 죽인 게 아니고 슬라브인도 엄청 많이 죽였다.
22) 당시에 홀로코스트를 집행하는데 조력을 한 이들이 바로 우크라이나인들 이라고 러시아인들은 주장한다.
23) 어제도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친 나치 세력이라고 비난한 이유이기도 하다.
24) 아무튼 이렇게 두 나라는 뿌리가 같은 나라이지만 이러한 연유로 적이 되었다.
25) 최근에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은 왜 화약고가 되었나?
26) 우크라이나의 우측 돈바스지역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두 지역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27) 이 두 지역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친 러시아인들이 많이 산다.
28) 그런데 우크라이나에 친서방정권이 들어서면서 러시아어를 금지시켜 버리고, 우크라이나어만 사용하게 하고 나토 가입을 결정하자 친 러시아인은 반발하였고, 돈바스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을 선포하였다.
29) 그래서 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군과 독립 선포한 돈바스지역과 내전이 발생한 것이다.
30) 이들
분쟁지역은 민스크 협정으로 휴전을 했다.
31) 민스크 협정 은 2014년 9월 5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DPR),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LPR) 사이에 서명한 돈바스 전쟁의 정전 협정 이다.
이 협정 은 돈바스 전쟁을 완전히 멈추는 데에는 실패했다
32 )<중요한 협정내용은 중화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돈바스 지역은 자체 주민 선거를 실시한다.
돈바스 지역은 우크라이나에 속하지만 연방제 방식으로 자치권을 확대한다... 등등이었다.
33) 그런데 푸틴이 돈바스의 2자치구 (도네츠크와 루한크) 를 독립국으로 인정하였다.
34) 이에 대해서 독일 총리는, 러시아가 돈바스를 독립국가로 인정하여 민스크 협정을 위반하였다고 비난하였다.
35) 한편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그 이유는 자체 주민투표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36) 자체 주민투표를 하면 주민들이 크림반도처럼 러시아와 합병을 결의할 가능성이 100%였다.
37) 암튼 푸틴은 돈바스 지역을 독립국으로 인정함으로서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에 이어서 돈바스 지역까지 빼앗았다.
38) 따라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것은 공산주의 이념이였다.
공산주의 이념은 파라다이스를 약속하지만 실제는 원한과 분노 그리고 질투심을 부추겨 지옥을 만들었을 뿐이다.
39)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선전선동으로 무지 한 이를 앞세운다.
40) 이번 우크라이나를 보라! 우크라이나에 힘이 없으니 우크라이나에 평화도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우리는 전쟁을 원치 않는다!“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 소용이 없다.
41) 우크라이나 단독으로는 러시아에 대항할 힘이 없으니 NATO에 가입하려고 몸부림치는 저 모습을 보라!
자주국방을 다 하지 못해서 여러 나라들과 동맹을 맺는다!
힘이 부족하면 동맹을 맺고 그 관계를 지켜야 한다.
그게 살 길이다!“
[대한신보 박응환기자 글]
🔮湖南은 알고 있는가?🔮
호남을 사랑하는 호남출신 주동식의 호소.-
"배신자라 욕해도 좋다.. 호남인들은 각성하자~!!
"하늘이시여!"..
"은혜도 얼도 잊은 민족을 어찌 하시겠나이까?"
호남사람들에게 묻노니...
* 호남인 그대들의 국적은 어디인가?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인가?
- 상해 임시정부인가?
- 대한민국인가?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그대들이 김대중의 악령에 씐 사실을~?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그대들(뗏법)이 대한민국의 법치를 망치는 주범이란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호남향우회가 한국 사회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그대들이 웃을 때 더 많은 다른 국민은 울고 있음을.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그대들은 북한 종북 빨갱이들의 식민이란 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주사파의 민주화운동이 김일성을 추종하는 이적 종북질임을.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어찌하여 대기업들이 호남을 다 떠나가는 줄을.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그대들이 한국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범이란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그대들은 북한군이 개입해 일으킨 광주 폭동의 피해자라는 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우파 정부 때마다 여지없이 반정부 폭력시위로 청와대를 향했음을.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문재인이 한국 정치.경제를 다 망친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赤化되면 제일 먼저 반란족 그대들이 고사총에 총살당할 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그대들은 국민을 고소. 고발해 수입 삼는 악질이란 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5.18 연금이 북한 돈이 아니라 한국민의 세금이란 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그대들은 한국에 충성하지 않고 북한에 충성함을.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쌀밥 한술 뜰 때마다 박정희 대통령의 고마움을.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남들로부터 받는 질시와 미움의 근원을.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대한민국의 나쁜 정치인은 다 김대중을 팔아 연명한다는 걸.
* 호남은 알고 있는가?
- 청개구리 삼신을 섬겨 늘 분탕질에다 악을 쫓는 걸.
* 호남은 알고있는가?
- 호남인을 진심으로 믿었던 박근혜의 의리를 배신으로 갚았음을.
* 호남은 자신을 지킬 용기는 있는가?
- 빨갱이들에게서 벗어나 자유민주 국민될 용기가.
* 호남은 하느님에게 고백할 용기는 있는가?
- 5.18 광주폭동의 진실 규명에 양심적으로 고백할 용기.
* 호남은 지금 살 만한가 들...?
- 그대들이 만든 머저리 주사파 정부의 독재 치하에서...
* 반란시위족 호남은 어찌하여 조용한가들...?
- 문재인 정권이 호남을 망치고 나라를 거덜 내는 대도..
하늘이시여!
호남, 저들은 참으로 무지하여 善惡을 구별치 못하고
늘 惡을 쫓아 나라를 도탄에 빠뜨려 많은 국민을 눈물짓게 하니,
선별하여 용서하시되, 회개치 아니한 자들은 엄히 다스리소서!
⚀5.18 광주 역사 진실⚀
답은 나왔다!
1.북한 특수군이 그때 왔다는 것!
2.반란폭동을 민주화운동이라 속여왔다는 것!
내 고향 광주 사람들아! 湖南 사람들아, 알고 있는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한 고영주 변호사 1심 무죄선고를
노무현의 청와대가 문현동 금 도굴에 관련 되었다는 장충제씨의 .24가지 증언도 확인해야 한다.
사회주의연맹 기조실장 조국 주사파 부두목 임종석 문재인이 가장 존경한다는 간첩 신영복의 수제자 김제동, 그들은 어떤 놈들인가?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정체와 역적질이 다 드러난
주사파 공산당 망국노들을 하루속히 제거해야 한다 !!
(전라도 애국자 주동식씨가 작성한 글)
옥토제너리언’
전세계적으로 일하는 ‘옥토제너리언(80대를 가리키는 표현)’이 늘어나고 있다.
수명이 길어지는 현상과 맞물려 80대에도 일을 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하면서 일터를 지키는 장년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예전 같으면 병석에 누워 하루를 보낼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후세대 직장 동료들에게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전수하고 있다.
내년에 펼쳐질 미국 대선에서 주목받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80′이다. 민주·공화 양당의 유력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가운데 누가 당선되더라도 80세가 넘는 나이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1942년생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81살로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됐고, 1946년생인 트럼프 전 대통령도 당선되면 임기 후반에 80대에 접어든다. 그뿐 아니다. 올해 1월 3일까지 미국 연방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 낸시 펠로시 의원도 83세다.
정치인뿐만이 아니다.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1942년생)는 81세가 된 올해 다시 한번 관객들 앞에 섰다. 학계에서는 영국 동물학자 '제인 구달'이 이목을 끈다. 지난 7일에는 이화여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업에서도 ‘옥토제너리언’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올해 93세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글로벌 방산업체 텔레다인 테크놀러지스의 로버트 머레이비언(82) 회장이 있다.
일본은 평균 수명(84.3세)이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답게 80대 근로자 수도 많다. 기업들도 80대 근로자 채용에 적극적이다. 일본의 가전제품 판매 기업 노지마는 80세 나이 상한선을 없앴고 80대 신입사원도 채용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지퍼 제조회사인 YKK그룹도 2021년에 65세 정년을 폐지했다.
우리나라 80대 근로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노동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80대 중에서 5명에 한 명꼴로 일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 기업 가운데 나이가 80세가 넘는 등기임원의 수는 2014년에는 31명이었는데, 지난해에는 120명으로 늘었다.
-곽창렬 조선일보기자
*'80세 이상 파워 80인'*
"나이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60ㆍ70대에 시작하라. 그리고 80대에 빛을 발휘하라."
"80세를 넘어 90세, 100세에도 뛴다."
워싱턴포스트의 웹진 슬레이트(www.slate.com)가 2011년에 미국을 주름잡고 있는 '80세 이상 파워 8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81세가 된 워런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자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를 누비며 빌 게이츠와 재산 50% 기부운동을 벌이고 있다.
버핏과 동갑내기인 조지 소로스는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위 자선사업가로 선정됐다.
영화계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도 올해 81세다. 그는 "100세가 넘도록 감독으로 활동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TV 토크쇼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는 토크쇼 ABC '더 뷰'를 진행하는 82세 현역 진행자다.
MIT 석좌교수를 지낸 노암 촘스키는는 81세 때인 지난해 94번째 저작물인 '희망과 전망(Hopes and Prospects)'을 펴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의 창업자 피터 피터슨은 80세에 기업을 상장해 하루아침에 18억5000만달러를 벌었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는 아직도 전 세계를 누비며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블루스의 제왕인 비비킹은 86세의 나이에도 1년에 100회 이상 공연하고 있다. 80세 넘어 두 차례나 그래미상을 받았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지낸 카터는 올해 87세다. 하지만 국제정치의 중재자로 참여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 85세인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무려 16년 넘게 미국의 '경제대통령'으로 활동했다.
세계 최고급 오디오기업인 하먼인터내셔널 창업자로 유명한 시드니 하먼은 92세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를 사들여 주간지 발행인으로 변신했다.
올해 92세인 미국 포크음악계 대부이자 반전가수인 피터 시거는 89세에 그래미상을 받았다.
'20세기 음악의 혁신자'로 통하는 작곡가 엘리엇 카터는 올해 102세를 맞았다. 지난 20년간 70여 곡을 썼지만 90세 이후 무려 40곡 이상 곡을 썼다.
레이건 대통령 주치의 출신으로 미국 공중위생국 장관을 지낸 에버렛 쿠프는 95세 나이에도 전국을 누비며 금연운동을 벌이고 있다.
94세 건축가인 I M 페이는 91세 나이에도 카타르 소재 이슬람 예술 박물관을 설계하는 등 전 세계를 돌며 건축설계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93세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아이젠하워 대통령부터 조지 W 부시 대통령까지 조언자로 활동했다.
올해 91세인 앤디 루니는 CBS 간판프로그램 '60분(Minutes)' 진행자로 미국에서 가장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올해 97세로 운명한 전설적인 보디빌더 잭 라레인은 95세에 11번째 책 '영원히 젊게 살기'를 펴냈다.
이들 노익장은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인생을 아름답게 탈바꿈시켰다.
뒤로 물러나 세월을 관망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름다운 도전'을 만들어갔다.
-최은수 매일경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