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왕후 생가
명성왕후 생가 안채에서
쌀쌀한 날에도 목련은 벌어지고있다
감고당
숙종이 계비 인현왕후의 친정에 지어 준 집으로
서울 종로구 안국동 덕성여고 본관 서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요즘도 풍문여고에서 감사원쪽으로 가는 길 이름이 감고당 길이다 )
1966년 도봉구 쌍문동으로 옮겨졌고.
이후 쌍문고등학교 신축 계획에 따라 철거될 위기에 처해
경기도 여주군은 명성황후 성역화사업으로
여주 명성왕후 생가옆 현재의 위치로 이전
감고당이라고 불리우기 시작한 것은 1761년 영조가 효성이 지극했던 인현왕후를 기려
"감고당"이라는 편액을 하사한 때부터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민비 1667~1701)가 장희빈과의 갈등속에서 왕비에서 물러난 뒤
복위될 때까지 5년여 동안 감고당에서 거처했고
명성황후(1851~1895)가 8살 때 여주에서 한양으로 올라 온 후
1866년 16살에 왕비로 간택, 책봉되기 전까지 감고당에서 거처한곳
즉 감고당은 명성왕후의 6대조 할아버지 집
신륵사엔 볼것도 많고 경치도 좋아 유명한 사찰
신륵사 조사당 보물 제180호
신륵사 조사당에는 불단 뒷벽 중앙에 나옹을,
그 좌우에는 지공과 무학대사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조사당앞 600년된 향나무
보제존자 나옹의 사리탑과 석등 보물 228호
석등의 화사석은 화강암이 아니라 납석으로 조각이 섬세하다
다층 전탑 보물 226호
강을 배경으로 서있는 전탑
우리나라는 전탑이 귀해 신륵사를 벽절이라고도 부른다
정자 강월헌
극락보전앞 대리석 다층탑 보물 225호
드디어 고달사지에 도착했다
우리남편한테는 내가 이곳을 추천한것도 말안했고 내가 설명할거란 말도 안했다
진행하는 분 힘들다고 아는체하지 말고 나서지 말라고해서...
국보 고달사지 부도
설명은 아는 만큼만 했고 영화 관람권 6장 선물로 받았다
남편도 뭐라고 핀잔은 하지 않고 " 잘했어" 하고 한마디
다음달엔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간다고 하기에 내가 또 영주 간김에
그곳 성혈사 나한전 꽃살문도 보자고 또 말을 해버렸으니....
왜 난 가만히있질 못할까!!
이왕 돈주고 버스대절하고 시간 내서 간바에 지척에 있는 국보, 보물급 유물,유적을
지나치는게 아깝다
Waldesstille Op.71 no.4 Sviatoslav Richter, Piano
그리그 서정 소곡집 제10집 제4곡 '숲의 적막(Waldesst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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